스키복은 원래 다 비싸다? 편견 깬 ‘STL’ 파격 세일 이벤트 눈길

입력 2015-01-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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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복 전문 국산브랜드 STL, 가격대비 훌륭한 방수․보온 효과

본격 스키어들의 계절이다. 발 빠른 스키 마니아들은 겨울의 초입부터 시즌권을 끊고 틈틈이 설원으로 향하고 있을 터.

그러나, 매번 스키장에 갈 때마다 2~3만원씩 주고 스키복을 빌리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갈등하게 된다. ‘이참에 아예 스키복을 한 벌 구매해볼까?’ 하지만 이들의 욕구를 꺾어버리는 것은 바로 비싼 가격이다. 해외 유명 스키복 브랜드의 상품은 40~5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허나 아직 실망할 필요는 없다.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기능을 다 갖췄음에도 합리적으로 가격을 낮춘 착한 브랜드가 있기 때문이다.

수입 브랜드 못지 않은 경쟁력으로 11년간 국내 스키복 시장을 선도해 온 ‘STL’도 그 중 하나. STL은 한국사람 체형과 라이딩 스타일을 분석해 이에 최적의 스키복을 선보이고 있는 순수 국내 브랜드로,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스키시즌을 맞아 파격 세일 이벤트를 열고 있는데, 현재 STL 홈페이지에서는 20만원 상당의 스키복과 보드복을 10만원 안팎으로 실속 있는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제대로 스키복 기능을 못하는 것 아닐까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방수기능이 특히 뛰어난 STL 스키복은 가격대비 최고의 원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자체적인 테스트를 거친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고 풀테이프 심실링을 통해 방수효과를 최대치로 높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기능과 더불어 스키어들이 놓칠 수 없는 또 다른 조건은 패션. STL 스키복은 스키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입어도 될 만큼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매력적인 겨울 패션을 완성시켜준다. 새하얀 눈밭에서 돋보이는 화려한 프린팅은 물론, 남성복은 직선적인 멋을, 여성복에는 바디라인을 살리는 핏을 부각했다.

겨울 휴가를 앞두고 온가족이 단란한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번 시즌 출시된 신상 키즈용 스키복을 참고하는 것도 좋겠다. 키즈용 스키복의 경우, 쑥쑥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팔과 다리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 디자인을 도입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A/S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어 활동성이 큰 아이일지라도 부담이 없다.

STL 스키복은 이외에도 전 제품을 스키동작에 최적화 된 3D 패턴으로 제작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운동 시 열이 신속히 발산되는 벨틀레이션 시스템도 적용하고 있다. 또 스키 탈 때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허리 패드, 스키날 쓸림을 방지하는 고무패드 등이 부착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STL관계자는 "STL 스키복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요즘 한류 열풍으로 제품 위상이 더욱 높아져 해외 매출이 매년 20~3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해당 업체에서는 “전국 각지에 있는 STL 매장에서 스키복을 직접 입어보고, 어울리는 스타일을 확인해 볼 수 있다”며 “한 달 간 진행되고 있는 카드 무이자할부 이벤트로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춰드릴 예정” 이라고 밝혔다.

STL 매장은 이태원본점과 함께 학동점, 홍대점, 두타점, 죽전패션플러스타운에 위치한 분당점과 새로 이전해 접근성이 더 좋아진 안산점 등이 있다. 이외에도 구로 마리오아울렛점, 부천점, 수원점, 대전점, 여주375아울렛매장, 대구점 등이 있으며 최근 해외 론칭 한 중국 ‘북경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스키복 파격세일 이벤트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STL 공식 홈페이지(www.stlsnow.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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