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한동근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1년이다.
학회에 따르면 한동근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한국생체재료학회 회장을 거쳐 지난해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특훈교수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수석부회장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김선화, 유인경 교수)이 세계 최초로 기존 내시경 검사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위점막하종양을 탄성내시경 초음파(EUS-elastography)를 이용해 진단,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화기내과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게재됐다.
위점막하종양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업체 신테카바이오가 차의과학대학교 차의료원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신테카바이오의 합성 신약 후보 물질 발굴 AI 플랫폼 딥매쳐(Deep Matcher)를 통해 발굴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검증 및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치료법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게...
2004년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강남차병원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유전학연구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차 원장은 선천성 기형과 습관성 유산, 유전질환 등 고위험임신 치료 및 연구 분야에서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대한산부인과학회 상임이사와 심사위원장, 학술위원회 위원...
김 이사장은 연세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 병원 피부과 전공의를 거쳐 분당 차병원 조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연세스타피부과 대표원장, 서대문구 의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여러과로 구성된 학회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분야의 의료영역에서 레이저 치료의 장점을 여러 곳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 ‘차여성의학연구소 분당’을 확장 개소하고 25일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하는 분당차병원 난임센터는 약 3300m²(약 1000여평) 규모로 대학병원 내에 위치하는 유일한 난임센터다. 그 동안 암에서만 주로 실시하던 다학제 진료를 난임 분야에 전격 도입하며 난치 난임 치료의...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백광현 교수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2019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생명과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백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다양한 단백질분해조절 관련 유전자 및 단백질의 기능을 밝혀왔다. 특히 이들 연구를 토대로 국제 SCI(E)급 저널에 13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국내ㆍ국제학회에서 30여회 이상...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부인암 다학제팀(부인암센터 이찬·최민철 교수, 혈액종양내과)은 아시아 최초로 희귀 부인암인 융모상피종양 환자에게 면역치료제인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을 투여해 우수한 효과와 완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은 폐암, 신장암, 흑색종 등에 효과가 이미 검증돼 있는 면역항암제다. 이번 연구는...
차병원은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행석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병철 교수를 각각 ‘KSRM-CHA 학술상’ 기초부문과 임상부문 첫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KSRM-CHA 학술상’은 차병원이 국내 생식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자 의욕 고취와 우수한 연구실적의 적극적 전파를 위해 대한생식의학회(KSRM∙Korean Society for...
이 특허는 차바이오텍과 차의과학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체세포 핵 치환’ 복제기술을 적용해 면역거부반응이 적은 배아줄기세포를 생성한 후 이를 보관하는 기술이다.
배아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나 유도만능줄기세포(iPS) 대비 증식 및 분화능력은 뛰어나지만 다른 줄기세포와 마찬가지로 면역적합성항원(HLA) 유전자가 환자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이번 심포지엄의 총 책임자인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보의학교실 한현욱 주임 교수는 “최근 정보의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산업계, 학계와 정책관계자 들이 모이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헬스케어 빅데이터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출판을 맡은 40년 전통의 출판/인쇄전문기업인 네오프린텍 신윤정 이사는 지난 토론 대회에서 조진석 아들과딸 대표, 이수민 소니아코리아 대표, 김항섭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등과 함께 토론 공교육화 운동본부 협회발전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이들은 이 책의 추천사 기고뿐만 아니라 협회의 발전과 미래 토론 교육 프로그램 컨텐츠 개발 등 토론 교육...
현재 연세대학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장이다.
인요한 교수가 한국형 앰블런스를 개발한 데에는 아버지의 죽음이 동기가 됐다고 알려진다. 순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아버지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사망했다. 당시 한국에는 앰블런스가 없었다. 이를 알게 된 미국에 있는 지인들이 인요한 교수에서 5천만 원을 보내 앰블런스를 구입하라고 했고 인요한은...
상대방이 이겼음을 인정하고 서로가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이 특징인 이 대회에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그리고 전범선 홍보대사의 축하동영상이 틀어짐으로써 대회의 위상을 높였고, 조진석 아들과딸 대표, 신윤정 네오프린텍 이사, 이수민 소니아코리아 대표, 김항섭 차의과학대학교 교수를 협회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협회의 미래와 대회의...
차 의과학대학교는 의생명과학과 백광현 교수가 분자생물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SCI(Science Citation Index) 학술지 ‘분자과학 국제저널’의 초청 편집장(Guest Editor)에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초청 편집장 위촉은 백 교수가 지난 20여년에 걸쳐 단백질분해조절 효소 관련 연구논문을 꾸준히 발표해온 점과, 종양억제 단백질을 조절하는 단백질 분해조절...
차 의과학대학교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 정광회 기획처장, 김진용 통합의학대학원장, 하나금융나눔재단 함영주 이사장, 윤종웅 상근이사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 의과학대학교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세이트자노비치 총장은 김지용 병원장으로부터 청연한방병원의 시설과 양·한방협진시스템 등을 안내 받은 후 의료인 연수,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 한의약 특강, 한의학과 개설 등을 논의했다.
이어 청연한방병원의 원외탕전원이 있는 장성 ㈜씨와이를 방문해 시설 및 제조 과정을 참관한 세이트자노비치 총장은 한방제약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한방제약 분야...
한 교수는 “헬스케어 빅데이터는 컴퓨터공학과 제약바이오 및 임상 등 과학과 의학이 융합된 분야로, 현재 전문가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며 “현재는 대학교 내 연구실 및 교수들의 재량에 따라 전문가를 양성 중이지만 기업들도 인재 확보가 쉽지 않아 대학 연구실 문을 두드리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 교수는 국가 지원 교육의 문제도 꼬집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박지애·이선영 박사, 손치흔 석사)은 양측 해마에 아밀로이드베타를 주입해 기억력을 크게 감소시킨 치매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아밀로이드베타 투여군과 아밀로이드베타와 휴미라 투여군, 정상 뇌를 가진 대조군으로 나눠 행동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실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