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이 독자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BH3120(PD-L1/4-1BB BsAb)’의 임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19일 밝혔다. BH3120 임상 시험은 글로벌 임상 연구로,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13일 국내 대학병원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H3120을 평가하는...
암세포를 정밀 타격해 약물의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서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레고켐바이오가 대표 주자다. 지난해까지 누적 13건의 기술수출을 성사시켰고, 누적 계약 규모는 8조7000억 원에 달한다.
레고켐바이오는 최근 설립 18년 만에 가장 큰 변화를 맞았다. 국내 종합 식품기업 오리온과 깜짝 딜을 성사시킨 것. 오리온은 총...
박셀바이오는 작년 11월 고형암에 대한 이중표적 CAR-T 치료제 특허를 출원한데 이어 지난달 CAR-MILs 다발골수종 치료제에 대한 특허도 출원하며 BCMA Vax-CARs 플랫폼 기술 기반을 강화해 왔다. 이르면 올해 안에 새로운 파이프라인 임상도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2021년 11월 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연구 협력을 강화하면서...
독창적인 압타머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간을 2~3년으로 단축한 신약개발 시스템을 구축, 현재 항암제 등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압타머는 기능적으로 항체와 동일하면서도, 차별화된 물성을 지녀 항체의 미충족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단일가닥 핵산물질로 3차원 입체구조를 이뤄 표적을 감싸듯이 개발하는...
사이러스테라퓨틱스와는 표적항암제(KNP-504)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와는 차세대 ADC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기존 ADC 약물의 단점을 개선한 신규 링커-페이로드(linker-payload) 플랫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대표가 말하는 차세대 ADC의 핵심은 페이로드(약물)다. 이전까지는 ADC에서 페이로드의 독성이 강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2022년 TMEkineTM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를 동아ST에 기술 이전해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합성 신약 면역 항암제를 오스코텍에 기술이전했다. 올해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기존 ADC 약물의 단점을 개선한 신규 linker-payload 플랫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마무리함에 따라 개발 중인 혁신신약의 임상 진입과 함께 차세대 신약 플랫폼...
특히 독감 백신 ‘mRNA-1010’,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mRNA-1345’, 독감·코로나19 콤보 백신 ‘mRNA-1083’,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mRNA-1283’ 등 4개 백신은 2025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모더나는 2028년까지 항암 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를 비롯해 15개 이상의 제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 전략을...
한편,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ABL503, ABL111, ABL103 등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에서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오고 있어 이들 파이프라인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ADC는 암세포 표면의 특정 표적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Antibody)와 강력한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Drug)을 결합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차세대 항암 치료 기술이다. 최근 화이자, 머크, 애브비, BMS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ADC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해 수십조 원 규모의 빅딜을 진행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ADC...
ADC 치료제 개발로 시장 선점, 앞서가는 글로벌 제약기업
ADC 치료제 기술은 항체의 표적 선택성과 약물의 암세포 사멸 활성 효과를 이용해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차세대 항암제 기술 중 하나다. 암세포 표면에 과발현된 특정 표적 항원과 상호 작용하는 항체에 세포독성을 가지는 저분자 약물(항암제)을 화학적 링커를 통해...
노아바이오텍은 2019년 설립된 미생물 및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개발 기업이다. 2만여 종의 미생물 균주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미시시피 주립 대학과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교수 등의 연구진으로 구성돼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항생제 효력증대 및 내성 극복 플랫폼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아바이오텍과 파트너로 연구를 함께할 수...
최근 차세대 혁신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New Modelity인 mRNA 플랫폼 기술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항암 치료제 백신과 감염성질환 백신, 특히, 진드기가 매개되어 발병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유발 바이러스(SFTSV)를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mRNA 백신의 유전자 발현체는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 연구팀이 보유한...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차세대 항암제 ADC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ADC는 특정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를 링커 기술을 통해 약물과 결합한 의약품이다. 선택적으로 암세포를 사멸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낮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ADC는 항암제 시장에서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았다....
면역항암제 스크리닝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로 양사는 유전자 변이 암조직과 정상조직에 대한 오가노이드 공배양 시스템을 수립한다. 또한 각 암환자별 유전자 특성과 치료이력 등이 구분된 PDO,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데이터베이스 등을 강화하게 된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지난 2019년...
면역항암제 스크리닝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연세의료원은 유전자 변이 암조직과 정상조직으로부터 오가노이드 공배양 시스템을 수립하고, 환자별 유전자 특성과 치료 이력 등이 구분된 PDO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데이터베이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상명이노베이션은 한림제약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으로, 안구이식제 등에 대한 특화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안과용 치료제의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차세대 톡신 ‘HU-045’ 임상 3상 승인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HU-045’에 대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최근...
회사는 이번 학회에서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SJ-600시리즈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신라젠은 “반복 투여 시 항체에 의한 중화반응을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끌었다”며 “주기적인 투여가 불가능했던 기존 항암바이러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를 통해 바이러스 항체가 형성된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인수 후 신설된 바이오 사업부에서는 HLB의 미국 그룹사이자 차세대 CAR-T(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 항암제를 개발 중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와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5월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향후 지분 확대를 통해 바이오 사업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김 대표는 “반도체 리드프레임을...
HDB001A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항암 치료제이다.
HDB001A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HDB001A와 파클리탁셀을 병용투여한 환자 대상 객관적반응율(ORR)이 2차 및 3차 치료에서 37.5%로 나타났다. 12개월 이상 추적 관찰 결과에서 무진행생존기간(mPFS)은 9.4개월, 전체생존기간(mOS)은 12.5개월로 확인됐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