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규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16일 개최된 제27회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APSR)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2년이다.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는 호흡기 분야의 진흥과 연구를 독려하기 위해 1983년에 설립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이다. 국내 연구진이...
총회서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 선출내달 1일 본격 임기 시작…3년간내달 발표 '상생금융안' 조율 주목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은행연합회장 선임안이 27일 열린 사원총회에서 공식 의결됐다. 이에 따라 조 신임 회장은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조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손해보험협회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1차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향후 일정과 후보 추천 등을 논의했다.
27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회추위는 이날 오전 1차 회의를 열었다. 회추위 첫 회동인 만큼 결과를 내진 못했다. 다음 회추위는 12월 5일이다.
회추위는 협회 이사사 대표와 외부위원 2명으로 운영된다. 협회 이사사는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
생명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2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김 위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1963년생인 김 내정자는 서울대 82학번으로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82학번은 윤석열 정부에서 금융권 브레인으로 활동하며 요직을 꿰차고 있다. 김 내정자는 최상목 경제수석과 63년생 동갑내기이자 서울대 82학번 동문이면서...
한국외대는 이재묵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지난 17일 열린 ‘2023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수의 제24대 회장 임기는 내년 11월부터 1년이다. 이 교수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학사와 석사,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군사관학교 전임강사, 연세대...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으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오전 플라자 호텔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36대 협회장으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김 위원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지주사 회장 인사와 맞물려 있어 불투명하다.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의 임기는 2026년 3월이지만, 황 사장이 사임의사를 밝히면서 차기 대표이사 논의가 불거졌다. 황 사장은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으로 발생한 대규모 미수채권 발생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 키움증권 이사회는 황 사장의 거취...
다만 차기 금통위원들은 비둘기파(통화완화파)로 채워질 공산이 커 보인다. 각각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 몫이다.
수급문제도 채권금리를 언제든 상승하게 할 수 있는 변수다. 특히 연초엔 어김없이 국고채 발행물량이 증가해 왔다.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경기 안정 내지 부양을 꾀하기 위해서다. 올해의 경우도 올 6월까지 국고채...
손해보험협회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오는 27일 회장 추천위원회(회추위)가 열릴 예정이다. 손보협회장에는 유광열 SGI서울보증보험 사장,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허경욱 전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손해보험협회 회추위 운영에 관한 사항을...
애초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롱리스트(1차 후보군) 6명에 윤 회장의 이름도 올랐으나,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직에) 선임되시길 바란다"며 스스로 고사했다.
한편, 윤 회장은 17일 열린 KB금융 임시 주주총회에서 "9년 전 그룹 최고경영자(CEO)로 제 가슴에 달아주셨던 빛나는 노란색 휘장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30분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논의하기 위한 두 번째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회추위는 이달 24일 세 번째 논의를 통해 확정지을 계획이다.
지난 9일 구성된 회추위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현 회장의 이번 등기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 사임 결정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중심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강화하고자 하는 현 회장의 선제적 결단”이라며 “차기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외이사 중에서 선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사회 운영정책 개편과 함께...
KB금융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양 내정자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안건은 전체 주주 97.5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통과됐다. 양 회장의 임기는 21일부터 2026년 11월까지 3년이다.
양 내정자는 "국내 최고 리딩그룹인 KB금융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추천해주고 선임해줘서 감사하다"며 "윤...
은행연합회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한다. 이후 공식 취임하면 조 내정자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권을 향해 '갑질', '종노릇' 등 표현을 동원해 질타한 상황에서 은행연합회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조 내정자가 최종 후보자로 선임된 데는 이처럼 은행권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당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조 전 회장에 대해 “3연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거꾸로 용퇴를 발표하면서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시는 것을 보니 개인적으로 존경스럽다”고 평가했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한다. 조 내정자의 은행연합회장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이다.
이사회는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을 제15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조 후보자는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협력위원회 합동총회에서 김 회장은 차기 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제안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제 58회 합동회의는 2024년 가을 제주에서 열리게 된다.
김 회장은 “오늘 이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과 협력강화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분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생명보험협회는 이날 오전 1차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선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회추위를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회원사들이 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회추위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등 5개사 대표와 성주호...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이름을 올렸다.
은행연합회는 이달 16일 3차 회추위를 열고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23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사원총회 의결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