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차기 행장에 허인 영업그룹대표(부행장)가 내정됐다.
KB금융은 11일 상시지배구조위원회(이하 상시위)를 열어 6명의 숏리스트 후보자 중 허 부행장을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상시위는 지난 2년간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은행장을 포함한 계열사 대표이사 내ㆍ외부 후보자군에 대한 자격요건 등을 상시 관리해왔다.
앞서 상시위는 지난달 26일...
다만 이날 상시위는 이 부행장이 차기 행장 후보군으로 분류된 만큼 4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시위는 회의를 통해 숏리스트 선정 없이 곧바로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다른 자회사들처럼 국민은행도 계열사인 만큼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대로 은행장을 뽑겠다는 것이다.
현재 차기 국민은행장은 내부 출신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2월 20일 행추위를 구성한 후 1차 공모와 재공모를 통해 차기 행장 후보자를 선정하려 했다. 그러나 후보자를 3명으로 좁혔을 뿐 결론을 내지 못했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해양수산부 장관이 각각 추천한 정부 측 인사 3명과 수협중앙회 측 2명 등 모두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 중 4명 이상의 찬성으로 은행장...
이미 상시지배구조위원회는 국민은행장 후보군으로 계열사 CEO를 포함한 ‘롱리스트’를 관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유력 후보로는 이번 차기 회장 인선에서 최종 면접을 고사한 김옥찬 KB금융 사장,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해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박지우 KB캐피탈 사장 등이 꼽힌다.
국민은행 부행장 중에서는 이홍 부행장과 여성 임원 중...
씨티은행은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차기 행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임추위는 박진회 행장, 사외이사 4명, 비상임이사 1명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씨티은행 안팎에서는 박진회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다 .
박 행장은 대규모 지점 통폐합과 디지털 부문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차기 광주은행장으로 송종욱 수석부행장이 내정된 상태다. 그동안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 광주은행장을 겸임했다.
박인규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내홍을 겪는 DGB금융지주도 회장·행장 분리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회장 1인 지배구조로 인한 취약한 리스크 관리가 이번 사태를 불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차기 국민은행장으로는 내부 출신보다는 외부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회장 직은 외부인사가, 행장은 내부에서 승진해왔기 때문에, 회장직이 내부에서 연임한 만큼 행장은 외부 인사가 영입될 것이란 논리에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지주회장 자리를 연임으로 내부인사가 가져갔으니 외부에서 은행장 자리를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일각에서는 사태의 시발점이 내부 투서라는 점에서, 차기 행장자리를 두고 벌이는 내부 갈등에 무게를 두고 있다. DGB금융 내부에선 지난해 말부터 박 회장의 경영능력에 의문의 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2014년 3월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에 취임, 올해 3월 재선임돼 임기는 2020년까지다.
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이 연기되면서 부산은행장 인선 작업도 지연될 전망이다.
부산은행은 행장추천위원회는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 성동화 부행장보 등 3명을 부산은행장 후보로 압축한 바 있다.
한편 BNK금융은 지난 4월 성세환 회장이 주가 조작혐의로 구속된 이후 경영 공백이 길어지자 지난달 초 차기 회장을 뽑기로...
BNK금융지주의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의 차기 행장 공모에 총 1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장 지원에는 현직 임원 5명과 경남은행 등 계열사 대표 5명이 포함됐다.
부산은행 현직 임원으로는 박재경 BNK금융 회장 직무대행,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오남환 부행장, 홍성표·성동화 부행장보 등 5명이 도전장을 냈다....
경남은행장”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부산시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갑 지역위원장 출신이다.
특히 외부 인사 가운데 가장 유력하게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는 김지완 전 하나금융 부회장은 증권업계에서 잔뼈가 굵다. 1998년 부국증권 사장, 2003년 현대증권(현 KB증권) 사장, 2008년...
이번 임추위 결론에 따라 차기 BNK금융 최고경영자는 지주 회장직만 수행한다. 부산은행장은 별도의 임추위를 구성해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BNK금융은 지난 13일 1차 회의에서 사내이사인 성 회장을 제외시킨 이봉철 비상임이사와 김영재·김찬홍·차용규 사외이사 등 4명으로 임추위를 꾸렸는데, 이날 문일재·윤인태 2명의 사외이사를 추가해 6명의 사외이사...
여기에 지주 회장이 겸직하고 있는 은행장 분리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2년 넘게 공석인 감사까지 그룹 내 최고경영진 상위 3명이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1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KB금융의 차기 회장 후보로는 문재인 대선 캠프 출신이 주로 거론된다. 김성진 전 재정경제부 차관보, 이정환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KDB산업은행 회장 등...
여기에 지주 회장이 겸직하고 있는 은행장 분리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2년 넘게 공석인 감사까지 그룹 내 최고경영진 상위 3명이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1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KB금융의 차기 회장 후보로는 문재인 캠프 출신이 주로 거론된다. 김성진 전 재정경제부 차관보, 이정환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산업은행 회장 등...
BNK금융지주가 오는 13~1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 논의에 들어간다. 금융권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4겸임 체제’로 인해 회장과 은행장, 지주 및 은행 이사회 의장 등 최고경영진이 네 자리나 공석인 만큼 더 이상의 경영 공백 상태를 방치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5일 “다음 주 중에 임시 이사회와 임추위를...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가 회의를 열어 차기 행장 후보 선정을 논의했지만,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실패했다. 오는 27일 재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달 8일 최종후보를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위원들 간 의견 일치에 실패하면서 재공모를 결정했다. 지난달 31일 추가 지원자 7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행추위는 또 다시...
차기 행장 후보를 뽑기 위한 시간이 닷새 밖에 남지 않은 만큼 금융권에서는 이날 혹은 이번 주 중으로 차기 회장 후보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19일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농협금융 임추위는 제4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17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후보군을 7명 안팎으로 추린 후 후보자들의 경력과...
“최종구 수출입은행장의 발언은 역설적으로 대우조선의 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지 인정한 것.”
국민연금이 12일 최 행장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꼼꼼한 반박 자료를 냈다. 수은은 KDB산업은행과 함께 대우조선 채무 조정안을 주도하고 있다. 오는 17일과 18일 열리는 사채권자 집회가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산은ㆍ수은과 국민연금의 입장차가 난타전으로 치닫는...
금융권에 따르면 11일 행장추천위원회가 회의를 열어 차기 행장 후보 선정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하고 오는 20일 다시 회의를 개최한다.
또 이날 열린 수협 이사회는 오는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원태 현 행장의 후임으로 정만회 비상임이사를 직무 대행으로 선임했다.
수협 관계자는 “이 행장이 스스로 직무 대행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수협은행은 10일 행장추천위원회가 회의를 열어 차기 행장 선출을 논의했지만, 행장 최종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고, 11일 오전 다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장 내정은 수협은행에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한 정부와 입장과 수협은행의 100% 주주인 수협중앙회가 힘겨루기하면서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양상이다.
수협은행장에 내정되려면 사외이사 5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