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차기 대표이사에 대한 논의는 다음에 이뤄질 예정이다.
16일 키움증권은 이날 열린 키움증권 정기 이사회에서 황 대표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보류하고, 추후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금융투자업계는 이날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인사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황 대표는 9일 “대규모 미수채권 발생에 대한 도의적...
조 내정자는 2013년 3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이후 CEO로서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3월 신한은행장에 선임됐다. 당시 KB국민은행과 경쟁하던 신한은행을 리딩은행으로 올려놓으며 국내 은행권을 대표하는 수장이 됐다.
실적과 리더십, 조직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조 내정자는 2017년 신한금융 회장에 선임됐다. 2019년 연임에...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의 자진 사의 의사 표명 뒤 첫 이사회인 만큼 차기 대표이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키움증권은 이사회를 진행한다. 이날 이사회는 통상 계열사 간 거래와 같은 경영 내역을 보고하는 정기이사회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황 대표가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전달한 상태이므로 이날 이사회에서 차기...
1969년 설립된 한일협력위원회는 한일 양국의 우호협력과 교류확대를 위해 활동해 온 대표적 민간단체다. 지난달 23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협력위원회 합동총회에서 김 회장은 차기 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제안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제 58회 합동회의는 2024년 가을 제주에서 열리게 된다.
김 회장은 “오늘 이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앞서 올해 3월 투수 서준원이 미성년자 성범죄 연루 사실을 구단에 숨겼다가 뒤늦게 발각됐다. 서준원을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했던 롯데는 결국 징계위원회를 열어 퇴단 조치했다. 당시 구단은 “퇴단은 구단의 최고 수위 징계”라고 밝혔다. 이강훈 구단 대표이사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대표직에 물러난 이후에도 등기이사를 유지하며 신한라이프 이사회 의장과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 전 의원은 보험업 경험은 없으나 장관까지 올랐던 2선 국회의원이다. 행정고시 12회 합격 후 노무현 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직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에서 경제수석과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경제고문을 지내며 현 정부와도...
기존 주력사업은 물론, 신성장 사업 부문에서 앞서나가 모듈 국산화 선두주자가 되겠습니다."
8일 이제훈 한선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서울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자사의 경쟁력과 향후 성장 전략,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2012년에 설립된 한선엔지니어링은 계장용 피팅·밸브 모듈화 제조 전문...
이 과정에서 이강훈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박 단장은 “야구단을 떠난 뒤에도 자이언츠가 지속 가능한 강팀이 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다”면서 앞서 선임된 김태형 신임 감독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단장은 2일부터 구단에 출근해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차기 대표이사에 현대자동차 부사장 출신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2일 박광태 GGM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1대 주주인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가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복수 추천했다.
임원 추천위원회는 전남 강진 출신이자 현대자동차에 30년 이상 근무하고 부사장까지 지낸 인사를 최종...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이사회는 이날 14년 가까이 은행을 이끌었던 제임스 고먼 현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으로 피크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피크 차기 CEO는 내년 1월부터 모건스탠리를 이끈다.
앞서 5월 모건스탠리는 고먼 CEO가 사의 계획을 밝히면서 은행의 3개 주요 부서 책임자 중 한 명을 그의 후임자로 선출한다고 발표한 바...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 및 선출 절차를 논의한다. 연합회 관계자는 “당초 이날 이사회를 열고 회추위 구성 및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더 많은 이사진이 참석할 수 있는 날짜를 찾다가 30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총 12명으로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KB국민·신한...
앞서 차기 대표 선임이 난항을 겪으면서 정기인사와 조직 개편이 상당 기간 미뤄진 탓에 외부 전문 경영인 출신 김영섭 대표의 새로운 인사철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엇보다 최고경영자(CEO) 교체 과정에서 드러난 KT 리더십 위기가 ‘내부 이권 카르텔’로 지목되면서 대대적인 인사 태풍도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 대표는 임금·단체협상이...
통찰력까지 겸비한 후보"라며 "KB손해보험 사장과 KB금융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보여준 성과와 경영능력은 그룹의 리더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 부회장은 관계 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이사회에 회장 후보자로 추천되며, 11월 중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KB금융 차기 회장으로 자질과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로 평가했다.
양 부회장은 관계 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이사회에 회장 후보자로 추천되며, 11월 중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경호 회추위원장은 "한 달 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김 후보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의 건은 의결 참여 주식 중 60%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 통과된다. 김 후보의 경우 이미 경영 능력이 입증된 만큼 임시 주총을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4개 안건에 모두 찬성하기로 결정한 만큼 현대차그룹과 신한은행 등 다른 주요 주주들도 국민연금의 방침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계 의결권...
2016년부터 2020년까지 KB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지주에서 개인고객, 자산관리(WM)·연금, 중소상공인(SME) 부문장을 맡고 있다.
외부 인사로 2차 숏리스트에 포함된 김 회장은 하나은행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한 뒤 하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회추위는 다음 달 8일 압축된 3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2차)를 실시하고...
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 총 4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고, 모두 찬성하기로 했다.
KT 지분 7.99%(6월말 기준)를 보유 중인 최대주주 국민연금은 지난해 12월 KT 이사회가 구현모 전 대표를 차기 대표 후보로 결정하자 "경선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라고 반대한 바 있다. 이에 결국 구 전 대표는 중도 하차했다.
차기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부회장급 임원으로는 강호찬(52) 넥센 부회장, 김동관(40)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대표적으로 꼽혔다.
대표이사를 포함해 사장급 오너가는 154명(51.3%)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 중 42명은 1980년 이후 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기선(41) HD현대 사장, 홍정국(41) BGF 사장, 이규호(39)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장, 김동원(38)...
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조기 퇴영한 영국, 미국, 싱가포르 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스카우트 선서는 한국, 아일랜드, 코트디부아르 3개국 스카우트 대표자가 나선다.
한국 대원이 차기 세계잼버리 개최국인 폴란드 대원에게 스카우트 연맹기를 건네주는 전달식도 진행된다. 이후 아흐메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과...
다음 달 8일에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인터뷰를 통한 심층평가를 실시하고 투표로 최종 후보자 1인을 확정한다. 최종 후보자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자격 검증을 통과하면 회추위와 이사회의 추천절차를 거쳐 11월 20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KB금융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