쭝칭허우 항저우와하하그룹 회장이 로빈 리 바이두 회장을 제치고 중국 최대 갑부 자리에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하하그룹에 따르면 쭝 회장은 그룹의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
쭝 회장이 보유한 와하하그룹의 지분을 감안하면 그의 순자산은 210억6000만달러(약 24조원)에 달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로써 쭝 회장의 자산은...
중국 2위 갑부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위원이기도 한 쭝칭허우 와하하그룹 회장은 “세금을 줄이고 더 많은 산업에서 민간투자를 허용하는 등 민간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모든 것에 투자하는 거대한 독점기업이 됐다”라고 꼬집었다.
쭝 회장은 “중국이 직면한 가장 큰 장애는 정부 수입은 막대한데 국민은 너무 가난한 것”이라고...
중국 2위 부자이자 전인대 대의원인 음료업체 와하하그룹의 쭝칭허우 회장은 지난 3일 “정부가 모든 부문에 투자하는 독점기업처럼 되고 있다”라며 “시진핑 시대에 중국은 민간기업의 발전을 더욱 장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중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정부 수입은 지나치게 높고 국민들의 수입은 낮은 점”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세계 2위...
680억위안의 재산으로 중국 2위 부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음료업체 와하하그룹의 쭝칭허우 회장과 중국 1위 여성 부호 우야쥔 룽후부동산 회장 등도 전인대 대의원이다.
전인대 대의원 중 3위 부자인 완샹그룹의 루관추 회장은 시진핑 부주석이 이달 미국을 방문했을 때 동행하기도 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의 빅터 신 교수는 “중국의 부자들은 법과 제도의...
총 재산 80억달러(약 9조원)로 중국 최대 부호에 오른 쭝칭허우 와하하 회장이 갑부가 된 비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쭝 회장의 지금까지의 성공 비결이 ‘절약’이었다면 앞으로는 ‘마오쩌둥 전략’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쭝 회장은 미국 경제 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부호 순위에서 2007년 63위에서 지난해 1위로 올라섰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최대 갑부인 쭝칭허우 와하하 회장 등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재벌들이 자국의 소득불균형 축소와 민생 안정 등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내놓을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빠른 경제 발전에 힘입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했지만 빈부격차 확대가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부상했다....
와하하의 쭝칭허우 회장은 “중국 전역에 백화점 100개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벤처기업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쭝 회장은 “현재 지방정부와 백화점 부지 매입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백화점은 와하하의 유통망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화점은 제조업보다 수익성이 좋다”...
중국 최대 음료업체 ‘와하하’의 쭝칭허우(宗慶後) 회장은 최근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식품회사에 대해 “현지화가 더 필요하다”고 일침을 놓았다. 포화상태가 된 국내 식음료 시장의 현재가 해외로 눈을 돌리게 만들었다면 ‘오리온’과 ‘와하하’의 성공담에 귀기울일 이유는 충분하다. 새로운 판을 벌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