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24만5940명이다. 이 가운데 신규 재택치료자는 5만6719명이며, 이 가운데 건강 모니터링 대상인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6929명, 일반관리군은 4만9790명이다.
신규 확진자 폭증에 따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재택치료자 수 역시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4만9550명→5만4121명→5만3920명→5만4939명→5만6431명→5만4619명→5만7177명으로 하루 평균 약 5만439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24만5940명이다. 이 가운데 신규 재택치료자는 5만6719명이며, 이 가운데 건강 모니터링 대상인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6929명, 일반관리군은 4만9790명이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집중관리군이 아닌 일반관리군에 재택치료키트를 제공하지 않기로 하면서, 키트 안에 들어있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두 회사에 업계 시선이 집중된 바 있다.
15일 씨유메디칼은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AED(제세동기)를 만드는...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집중관리군을 건강모니터링 하고 있는 관리의료기관은 165개소"라고 말했다. 이어 "12일 기준 관리의료기관 90개소를 대상으로 상담 현황을 조사한 결과, 455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며 "의료상담 2854건, 처방까지 한 경우가 585건, 기타 행정문의가 1113건"이라고 덧붙였다....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집중관리군은 20만 명의 관리대상여력이 있는데, 이 중 7만 명 정도가 지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집중관리군은 7233명이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40명, 지역사회 격리 중 66명이 확인됐다.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재택치료 환자를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고, 위중증 가능성이 큰 집중관리군에 의료 자원을 집중하는 새 재택치료 체계를 도입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전체 확진자 중 10%는 입원 요인이 있어 병원ㆍ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90%는...
1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재택치료 대상자가 집중·일반관리군으로 나뉘어 관리된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해 발열 등 증상이 생기면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전국 2484개소)에 연락해야 한다. 약품은 전국 472개 지정약국을 통해 조제·전달된다.
그런데 재택치료자 상당수는 구체적인 관리방법·내용을...
현재 운영 중인 지정약국은 전국 472개소다.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기존대로 24시간 건강모니터링을 받는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모든 국민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전화 상담·처방을 통해 자택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 등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대상자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서 건강모니터링을 기존과 같이 1일 2회 실시한다. '일반관리군'은 모니터링을 하지 않고, 필요 시 동네 병ㆍ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로 전화 처방ㆍ상담을 받는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송은철 서울시...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산소포화도 측정기·해열제·체온계 등 재택키트 배송을 집중관리군 확진자 위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 키트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 확진자에게만 지급된다.
메디아나는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제세동기 등 의료기기를 제작·판매한다. 씨유메디칼은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집중·일반관리군 구분에 따른 일반관리군의 셀프 치료는 10일부터 적용되지만, 당사자들은 구체적인 관리 방법 등을 다음 주에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다.
◇취약계층 일반관리군관리는 어떻게
사각지대가 광범위한 점도 문제다. 저소득층 일반관리군은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키트 등 재택치료 키트를 자비로 구입해야 한다....
집중·일반관리군 구분에 따른 일반관리군의 셀프 치료는 10일부터 적용되지만, 당사자들은 구체적인 관리 방법 등을 다음 주에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다.
◇취약계층 일반관리군관리는 어떻게
정부가 현재까지 공개한 개편안에 따르더라도 사각지대가 너무 넓다. 저소득층 일반관리군은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키트 등...
일반관리군은 1일 2회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과 달리 별도 모니터링이 없는 만큼 자율적 관리 차원에서 해열제와 체온계가 필요하다고 본 것으로 풀이된다.
카스는 전자저울 생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 2017년 온도계를 비롯한 혈압기, 체중계 등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헬스케어 제품은 OEM방식으로 제작되며 지난해...
정부는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10일부터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를 도입한다.
오미크론 감염자 대부분이 경증·무증상인만큼 제한된 의료자원을 고위험군에 투입한다는 발상이다.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하고 지금처럼 담당 의료기관이 하루 2번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필요하면...
일반관리군은커녕 집중관리군도 관리가 어려워진다”며 “그나마 과거에는 1339 같은 핫라인을 통해 교통정리라도 됐는데, 이제는 일반관리군이 어려움을 겪을 때 연락할 곳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재택치료자 16만 명…취약계층 어쩌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15만9169명이다. 나흘 연속으로 3만 명대...
모든 환자를 관리하는 대신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것인데, ‘집중관리군’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살려는 드릴 테니 알아서 하라는 의미로 읽힌다. 무지성 통제로 일관하던 K-방역이 가고 ‘K-방치’가 시작된 셈이다.(방역과의 형평성을 위해 사전을 찾아보니 방치는 ‘내버려 두는 것’이다.)
의료 현장은 카오스(혼돈) 그 자체다. 의료기관은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집중관리군 건강관리를 위해선 현재 532개의 관리의료기관을 거점전담병원 등을 활용해 650개까지 추가 확충하고, 총 관리가능인원도 약 20만 명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권 차장은 “이를 통해 재택치료 관리여력을 약 7배 확보해 일일 확진자 약 21만 명 발생 시까지 대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동네 병·의원이나...
집중관리군 건강관리를 위해선 현재 532개의 관리의료기관을 거점전담병원 등을 활용해 650개까지 추가 확충하고, 총 관리가능인원도 약 20만 명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권 차장은 “이를 통해 재택치료 관리여력을 약 7배 확보해 일일 확진자 약 21만 명 발생 시까지 대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동네 병·의원이나...
집중관리군 건강관리를 위해선 현재 532개의 관리의료기관을 거점전담병원 등을 활용해 650개까지 추가 확충하고, 총 관리가능인원도 약 20만 명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권 차장은 “이를 통해 재택치료 관리여력을 약 7배 확보해 일일 확진자 약 21만 명 발생 시까지 대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동네 병·의원이나...
자치구 재택치료전담팀을 1개 팀에서 3개 팀으로 확대하고 자치구별 관리의료기관을 1개소 이상 추가 지정해 현재 34개소에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의료인이 24시간 동안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오 시장은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50세 이상 미접종자 등 집중관리군은 1일 3회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며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