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진옥동 행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자 포상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훈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동에 큰 업적이 있는 경영자와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국가 최고 등급의 포상이다.
진 행장은 ‘고객...
대표적으로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 진 행장은 통상 임기인 ‘2+1년’을 아직 채우지 못했고, 경영 성과도 나쁘지 않아 연임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금감원 징계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성규 하나은행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임기도 내년 3월 종료된다.
손태승 회장은 올 3월 연임에 성공했으나 김봉현 전...
코로나 장기화, 금융권 수장들 3연임 대세 중·장기적 전략, 조직 안정ㆍ업무적 연속성허인ㆍ진옥동 행장 등 실적 뒷받침 연임 무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국 장기화로 금융권이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하면서 금융권 수장들의 연임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단기적인 실적에 집착하기 보다는 중·장기적인 전략으로 조직의 안정과 업무적 연속성을...
시중은행장 중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임기가 12월에 끝난다. 진 행장은 현재 2년간의 첫 임기를 보내고 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진 행장과 지 행장, 권 행장은 모두 연임 가능성이 있는데 사모펀드 환매 중단 등 최근 터진 사고에 대한 책임 여부가 향후 쟁점이 될 수 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10월 임기를...
직원들이 정당한 영업과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과거와 같이 실적의 순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성과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중요시 하겠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지난 17일 ‘2020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진 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부서장 등 1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공간의...
"기업 문화, 교육 아닌 리더 행동 경험하게 하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임원 및 본부장, 전국 부서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연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진 행장이 임원 및 본부장과 전국 부서장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유튜브 생중계 강연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진 은행장은 “세상은 B.C.(Before Corona)와 A....
‘일등 신한’을 강조해온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데이터 사업에서도 ‘일등’을 주문했다. 다음달 마이데이터 사업 정식 허가를 앞두고 차별적인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는 의지다.
1일 신한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진 행장은 은행 데이터본부장과 금융지주 디지털 관련 부서 임원과 함께 150분간 토론을 벌였다. 디지털에 관심이 높은 진 행장은...
◇은행권 데이터 중요성 확산… 진옥동 행장, 회의 때마다 질문 세례 = 데이터의 중요성은 신한은행 전반으로 확산 됐다. 각 부서 임원들 찾아가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고, 갖고 있는 데이터를 공유했다. 데이터에 관심이 없었던 임원들도 이제는 출근과 동시에 데이터부터 확인한다.
김 본부장은 “전 은행 그룹장실에 영업점 데이터가 들어가 있어 필요한 데이터...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2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KBO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국민과 야구팬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흘 전 릴레이를 시작한 정운찬 KBO 총재는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 신한은행을 지목했다. 진 행장은...
신한은행은 진옥동 행장과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지난 10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중견기업 해외 현지법인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협약식에서 양사는 최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일선 영엽점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만 사항을 최소화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를 도입한다. 취임 초부터 고객 중심을 강조하는 진 행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신한은행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소비자보호 강화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를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는 신한은행 각...
"선을 넘는 도전으로 우리만 방식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1일 통합(조흥은행 합병) 14주년을 맞아 진행된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행사는 열지 않았다.
진 행장은 "최초의 민족 자본 은행으로 출발해 '금융보국'의 이념으로 달려왔다"며 "지금 신한은 대한민국 금융의...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모든 일의 판단 기준에는 고객이 있어야 하고, 영업 전략 추진에 앞서 소비자보호, 준법, 내부통제가 선행돼야 한다"며 고객 중심 영업을 강조했다.
진 행장은 7일 본사에서 열린 ‘2020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은행 업은 고객의 니즈에서 출발해 고객의 니즈를 해결해주는 과정에서 성립된다”면서 “손익이 기준이 되는 과거의...
'고객중심' 경영전략을 강조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영업점 디자인을 싹 바꾼다. 신년사를 통해 평가체계를 고객 중심으로 다시 설계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조직 전반에 고객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중심으로 개편한 새로운 ‘점포 디자인 표준안’ 개발을 완료하고 13일 이전 개점한 고덕동지점에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진 행장의...
신한은행은 2일 진옥동 행장과 임원ㆍ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庚子年) 첫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서 임직원들은 지난해 성과를 돌이켜보고, 올해 성공적인 영업을 위한 주요 사업 부분의 추진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같이 성장 평가제도'를 도입기로 했다. 이 제도의 핵심은 이행과정 평가다.
진 행장은 "일하는 방식과 사람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고객 중심으로 직원 평가체계를 재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행장은 2일 경자년(庚子年) 신년사를 통해 "수익이나 규모가 아닌 착한 기업,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이 진정한 1등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닌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행의 기준을 '고객'으로 삼고 올해 그...
이 위원장의 설명대로라면 조 회장이 법정 구속될 경우 직무대행은 진옥동 신행은행장이 맡는다.
아울러 1심 재판 전에 회추위가 빨리 후보를 결정하려고 한 것이란 질문에는 “첫 날짜 잡을 때는 (재판 일정에 대해) 알지 못했다”며 “이건 자회사 경영위원회 일정에 맞춰서 결정했다”고 답했다. 대신 “연임의 경우는 인정 구성을 자유롭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내년 ROE을 올해보다 최대 2% 가량 낮게 잡아 조 회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ROE 후퇴는 있을 수 없다는 조 회장을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됐고, DLF사태로 금융당국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무리한 성장보다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취임 직후부터 ‘은행이 은행답기’를 주문했다. 그는 은행업이 수익에 매몰되는 ‘금융업’으로 변해선 안 된다는 생각을 직원들에게 지속해서 전달했다. 은행은 예금자의 돈을 빌려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적당한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진 행장이 목표수익을 높게 잡지 않은 것도 이러한 ‘적당한 이익’의 논리가...
신한금융은 4일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조용병 현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BNPP운용 사장을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회추위는 오는 13일 각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조 회장과 위 전 은행장 간 경쟁 구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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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금감원은 채용 비리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