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라임 펀드 판매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직무 정지,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문책 경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게는 주의적 경고를 통보했다. 금감원은 이들 은행이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할 의무를 위반하고 불완전 판매를 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피해자 연대는 “(김 회장의 발언은) 망발”이라며 “라임ㆍ옵티머스 사태와...
앞서 금감원은 라임펀드 판매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직무 정지,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문책 경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게는 주의적 경고를 통보했다. 금감원은 이들 은행이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할 의무를 위반하고 불완전 판매를 한 것으로 봤다. 금융사 임원 제재는 해임 권고, 직무 정지, 문책 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 5단계다....
지난해 연말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디지털 A~Z까지 모두 책임지는 행장 직속 조직인 디지털혁신단을 출범했다. 대학 강단에 서고 미국 월가에서도 근무한 김 단장은 2017년 신한은행에 외부 영입 인사 1호로 입사해 빅데이터 센터를 이끌었다. 진 행장 직속 조직인 혁신단은 그 어떤 부서보다도 행장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김 단장은 일주일에 한 번씩 이슈 사항을 진...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중 한 명 인 진옥동 행장 역시 문책경고가 확정되면 임기 종료 뒤 금융권 재취업이 막히기 때문이다.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손 회장과 진 행장이 행정소송에 나설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현행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 내부 통제와 관련된 규정이 있다. 금감원은 이 규정을 들어 CEO들에게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야...
은행권은 김 전 행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낮아지면서 25일 있을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제재심에서도 낮아질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금감원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직무 정지,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문책 경고,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은 주의적 경고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 사태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직무 정지 상당을, 진옥동 신한은행장에게 문책 경고를 각각 통보했다.
직무 정지나 문책 경고 모두 3~4년 금융사 취업을 제한하는 중징계지만 손 회장에게 진 행장보다 수위가 한 단계 높은 제재가 통보됐다. 불완전 판매 행위자의 징계 수위를 보면 우리은행은 면직을, 신한은행은 직무 정지를 각각...
금감원은 기업은행에 대한 제재심을 시작으로 사모펀드 사태에 연루된 여타 은행에 대한 제재를 시작한다.
앞서 금감원은 우리·신한은행 최고경영자(CEO)도 중징계가 통보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직무정지, 진옥동 신한은행장에게 문책경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주의적 경고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제재심은 오는 25일 개최된다.
금감원은 3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에 라임펀드 관련해 각각 직무 정지, 문책경고를 통보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계열사 펀드 판매 책임을 물어 주의적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사 임원 제재 수위는 해임 권고·직무 정지·문책 경고·주의적 경고·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손 회장에 대한 중징계는 라임펀드를 판매한...
진옥동 행장은 “고객과 미래를 위한 변화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통해 고객 중심의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반기 인사에 자체 개발한 ‘AI 최적해 알고리즘’을 통해 직원 업무숙련도와 영업점 직무 데이터를 분석, 인사를 진행했다. 또 기존...
"앞으로 신한은행은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이어주는 디지털 컴퍼니로 변해야 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지난 22일 열린 '2021년 경영전략회의'에서 "디지털을 도구로 삼아 각자 맡은 영역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정보 이해·표현 능력)'를 바탕으로 모든 직원이 디지털과 금융을 연결하는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진...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미래형 디지털 뱅킹 시스템 전환을 위한 '더넥스트(The NEXT)'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급격한 금융 환경의 변화에서 ICT 경쟁력이 중요한 차별화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한 경영전략이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한은행은 ‘고객과 세상을 이어주는 디지털 플랫폼화’라는 새로운 ICT 비전을 선포했다....
"전통적인 금융만을 고집해서는 안됩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1분기 임원, 본부장 워크숍을 개최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은 '일류(一流) 도약을 위한 신한의 킹핀(King Pin)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신한금융그룹 경영포럼에서 제시된 핵심 아젠다를 구체화하고 이를 은행 사업계획에 반영해 실질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셀프카메라를 들고 브이로그를 직접 촬영해 직원들과 소통한다.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주로 담고, 예고 없이 같은 층에서 업무 중인 부행장의 사무실에 찾아가 돌발 인터뷰도 진행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최근 유튜브로 진행된 사내 직원 노래 오디션 ‘들려줘 홈씽’의 사회를 봤다. 권 행장은 최종 결승에 올라간 직원들이 부른...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성공 여부에 조직의 명운이 달렸다며 인공지능(AI), 데이터 역량개발에 자원을 집중하고 관련 인재 영입의 문턱도 더 낮추겠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4일 신년사에서 "지금 당장 서둘러야 하는 것은 디지털 전환이며 성공 여부에 조직의 명운이 달렸다"라며 "전방위적인 디지털 전환을...
넥슨 이정헌 대표와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이 참석해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한 전반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넥슨과 신한은행은 양사 경영진 미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신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넥슨은 그동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연구 및 개발을 전담하고...
핵심은 진옥동 신한은행장 연임과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수장의 연임 여부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일단 2년 임기를 채운 진옥동 행장의 연임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신한금융지주가 먼저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은행장의 연임 여부를 결정한 이후 은행장이 부행장 인사를 하는 순서가 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은행장 직속 디지털 혁신 조직인 '디지털 혁신단'을 신설하고, 이를 이끌어갈 외부 전문가로 KT 출신의...
진옥동 행장은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이 금융을 넘어 라이프 빅데이터로 확대돼 고객들에게 이전에 없던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 및 민간에서 추진하는 빅데이터 거래 및 활용 활성화에도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