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3~4시간 만에 판단할 수 있는 PCR(유전체 증폭) 시약이 국내에서 개발돼 30일부터 실제 현장에 쓰인다.
3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판별할 수 있는 PCR 시약이 전국 23개 기관(권역별 대응센터 5곳·시도 보건환경연구원 18곳)에 배포돼 이날부터 실제 검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관 협력으로 개발된 이 시약을 사용하면...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29일 전세기를 통해 170만명분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이스라엘에 수출한다. 지난 19일 유럽에 전세기로 280만명분의 진단시약을 보낸데 이어 12월에만 두번째다.
이번에는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제품도 수출에 나섰다.
씨젠이 연이어 전세기로 진단시약 운송에 나선 것은...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전용 진단키트를 이달 말 배포하기로 하고,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도입도 서두르고 있다. 이와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을 최대 1000만 회분을 선구매해 국산 백신 지원에도 나섰다.
◇ 정부, SK바사 백신 1000만회분 선구매…화이자 ‘먹는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검토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윈위원회...
“M10 코로나19 카트리지의 국내 정식 허가를 받음으로써 이제 국내에서도 M10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M10은 신속진단과 분자진단의 장점을 집약해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오미크론을 구별할 수 있는 분자진단 PCR 시약 뿐만 아니라 M10 카트리지도 개발 중에 있으며 연내에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뉴클레오시드는 mRNA 백신 정제용 및 바이러스 진단키트, 유전자 진단시약과 RNA 기반의 유전자 치료제에 사용된다.
파미셀 관계자는 “최근 뉴클레오시드의 대량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RNA 치료제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원료물질인 뉴클레오시드의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까지의 누적...
유럽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지난 19일 전세기를 통해 280만명분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유럽에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유럽의 경우 3개월 전과 비교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며 비상사태에 들어간 상황이다. 연말 행사가 대부분 취소되고, 식당, 술집 등 필수 생활시설이 아닌 곳은 봉쇄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증으로 진단시약 수요가 늘어난 데 힘입어 씨젠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5.09%(3300원) 오른 6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의 주가 상승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가 늘어 진단 수요가 폭증한 것이 요인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에서 진단 시약을 요청하는...
씨젠은 기존에 판매 중인 진단시약 ‘올플렉스(Allplex)’를 통해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검출 유효성을 확인하고, 오미크론 진단 가능 키트 개발에 돌입했고, 에스디바이오센서도 자사 제품이 오미크론 확진자를 걸러낼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변이를 확인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 중이다.
김남일 진단시약본부장은 “오미크론과 오미크론과 델타 동시에 구분할 수 있는 2개 키트를 빠른 시간 안에 개발해낼 수 있던 동력은 질병관리청과의 협업과 자사에 30년 간 축적된 자원과 기술력 그리고 연구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개발된 오미크론 키트를 통해 국내외 급증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저개발국은 물론 세계 현장분자진단 시장에서 M10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SD바이오센서는 오미크론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구별할 수 있는 분자진단 PCR 시약과 현장분자진단 스탠다드 M10 카트리지를 개발 중에 있으며 STANDARD M SARS-CoV-2/Omicron Real-Time Detection Kit는 연내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기반으로 개발된 M10의 기술력이 이번 FIND의 선정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면서 “FIND에서 임상을 진행해 WHO 등의 국제적인 인증을 받게 되면 더 많은 국가에 활발히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오미크론을 구별할 수 있는 분자진단 PCR 시약과 현장진단 M10 카트리지를 연내에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프리시젼바이오의 첫 일본 진출 사례이며 계약을 체결한 에이켄 화학은 도쿄증권거래소(TSE)에 상장된 글로벌 진단 전문 기업이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지난 10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허가를 신청한 검사기(Exdia TRF Plus)와 엑스디아 시약(Exdia) 2종의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도달함에 따라 에이켄 화학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일본...
그는 "이 회사는 생산 공정에서 바이오 칩 내 시약을 코팅하기 때문에 진단 시약 전문 업체로부터 시약을 제공받아 바이오 칩에 주입하기만 하면 해당 기업의 진단키트를 제조할 수 있다"며 "ODM/OEM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고, 인체 뿐만 아니라 식품, 반려동물까지 진단할 수 있어 진단 플랫폼 확대로 인한 성장 모멘텀 유효하다"고...
당시 진단키트 개발업체 참석자들은 새로운 진단시약의 성능평가를 위한 임상검체(양성물질)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정부는 오미크론 진단시약 개발에 어려움이 없도록 국외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임상검체(양성물질)을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국내 유통 중인 대부분의 진단키트는 오미크론을 포함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 등의 감염자를...
김남일 바이오니아 진단시약본부장은 “이번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 속도와 위험성이 전세계 보건건강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고 보고 전사적으로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분자진단 검사에 들어가는 장비부터 시약, 키트 등 전부 만들 수 있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출시에 힘 보태 각국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을 선제적으로 저지하는데...
◇ 오미크론 확진자 유효성 확인에 분주…진단키트 개발 완료 업체도 등장
분지진단 전문업체 씨젠은 최근 자체 개발한 진단시약 ‘올플렉스(Allplex)’를 통해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검출 유효성을 확인했다. 기존 진단키트로도 오미크론 확진자 여부를 알 수 있다는 얘기다.
아울러 오미크론 진단 가능 키트 개발에도 나섰다. 씨젠 관계자는 “현재 와일드 타입부터...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신속항원 진단키트(GENEDIA W COVID-19 Ag)가 ‘오미크론’을 포함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오미크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알파, 베타, 델타, 감마에 이어 우려 변이로 지정한 바이러스이다. 이번 변이의 경우, 델타 변이의 2배가 넘는 32개의 스파이크 단백질...
씨젠은 자체 개발한 진단시약 ‘올플렉스(Allplex)’를 통해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자사 진단키트가 ‘오미크론’ 확진자를 걸러낼 수 있는지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 평가 결과 진속진단키트 스탠다드 Q와 스탠다드 M이 ‘오미크론’을 포함한 현존하는 모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유효성을...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자체 개발한 진단시약이 코로나19는 물론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검출해낼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씨젠은 전 세계 정부 및 기관이 오미크론을 선제적으로 확산 저지하는데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씨젠이 개발한 ’올플렉스(Allplex SARS-CoV-2 Master Assay)’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내부 평가 결과 △15분내 코로나19 항원 존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검사 시 사용하는 분자진단 시약이 오미크론을 포함한 현존하는 모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음을 확인했다.
오미크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