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2010년 12월 새만금 신항 건설기본계획 수립 후 방파제 등 항만운영 기반이 되는 외곽시설을 건설중이며 외곽시설 사업의 단계적 완공에 맞춰 선박이 직접 접안해 화물을 내리고 실을 수 있는 부두시설 공사를 발주ㆍ착공한다.
부두시설 공사의 총사업비 규모는 2449억 원으로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할 예정이며, 잡화부두 2선석과 배후 물류부지 19만...
나머지 2건은 도급금액의 80% 이상 직접시공 의무는 준수했으나, 발주자의 사전 승인을 빠뜨린 상황에 해당했다.
국토부는 불법 하도급으로 적발된 36건에 대해 해당 건설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및 해당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이면 고발할 수 있도록 등록관청(지자체)에 요청할 예정이다. 건설사업자가 하도급 규정 위반 시에는 1년 이내의 영업정지 또는 위반한 하도급...
해수담수화는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직접 사용하기 힘든 바닷물로부터 염분을 포함한 용해 물질을 제거해 순도 높은 음용수과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을 얻어내는 일련의 수처리 과정을 말한다.
해수담수화 방식은 크게 증발방식과 역삼투압(RO, Reverse Osmosis) 방식으로 구분되는데, 최근에는 증발방식보다 경제성이 높은 역삼투압 방식이 주로 적용된다....
페이퍼컴퍼니 단속은 4월부터 전국 18개 국토사무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6개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벌이고 있다. 기술인력 보유현황 등 건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총 66건의 단속을 시행한 결과, 5개 업체가 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로 확인됐다.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처분권자(지자체)...
‘책임감리’는 발주기관이 직접 감독해야 할 부분을 감리 전문회사에 위임해 전 공정을 책임 감독하는 것을 말한다. 현행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르면 공사비 200억 원 이상 공사는 발주처에서 직접 감독할 수 없고,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가 책임 감리를 의무 시행해야 한다.
시는 법 개정을 통해 현재 민간 감리회사에 맡겨진 현장관리에 대한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인천국제공항의 면세점 입찰 발주 방식을 두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와 관세청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면세점 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업계는 하반기 입찰이 예정됐음에도 아직까지 명확한 결론이 나질 않아 사업 준비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입장이다.
1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공항공사와 관세청은 2월부터 면세사업자...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전날 마드리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체코의 경우 28일 양국 민간업체 간 총 9건의 원전 협력 MOU를 체결했고, 폴란드의 경우에는 30일 총 9건의 원전 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며 “체코는 원전 4기를 발주할 예정이지만, 그 중 한 기를 먼저 발주해 올 11월 입찰제안서를 제출하고 2024년 3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29일 마드리드 프레스센터에서 “윤 대통령은 폴란드 정상에게 한국 원전 홍보 책자를 직접 전달하며 안전성과 우수성을 설명하는 등 세일즈 외교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수행했다”며 “산업부 장관도 같은 시기 유럽 현지를 방문해 전방위적인 원전 수출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수석은 “체코의 경우 28일...
당사의 직접적인 매출 증대와 같은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 변동 및 원자재 수급 등 시장에서의 이슈가 발생하고 있지만, 당사는 프로젝트 자재 확보를 위한 선 발주 진행과 같이 고객과의 납기 일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면서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장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GS건설은 오만 수전력조달청(Oman Power & Water Procurement Company)에서 발주한 바르카 5단계 민자 해수담수화프로젝트(IWP)의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 약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총투자비는 1억3000만 달러(1670억 원)로 투자비의 70%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직접대출과 보증 및 현지금융으로 마련한다. 투자비의 30%에 해당하는 자본금도...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탈원전 정책 폐기를 거듭 밝히며 정부가 직접 ‘원전 세일즈’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공장 등을 둘러본 뒤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탈원전은 폐기하고 원전산업을 키우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이 산업을 신속하게 궤도에 올려놔야 한다”며 “정부가 여러분의 발목을 잡지 않을 뿐 아니라...
두 달 만에 재방문…이창양·이영 장관도 함께단조 공장 둘러본 후 1조원 이상 발주 약속원전 수출 강국 역량 결집…R&D도 3조원 투자원전 중소기업 위해서 1000억원 긴급 자금도
정부가 올해 원전 협력업체들에 925억원 규모의 긴급 일감을 공급하고 오는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원전 일감을 추가로 발주한다. 또 올해 38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원전 기술...
해외 우량 발주처를 초청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기자재 수출 계약을 직접 주선해주는 ‘벤더 페어’도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와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우리 수출을 이끌어 온 고객들이 있어 K-SURE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30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다”며...
편의점에서는 하이트진로 소주 제품에 대해 매장당 1일 1~3박스 발주제한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도매사를 비롯한 여러 거래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 경찰의 원칙적인 법 집행을 통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면서 “20일 기준 누적 출고량은 평소 출고량 대비 80%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정상화를 위해...
철거공사를 발주한 학동4구역에서는 지난해 6월 9일 해체 중이던 지상 5층짜리 건물이 통째로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바로 앞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1대가 잔해에 매몰돼 승객 9명이 숨지고, 운전기사와 다른 승객 등 8명은 다쳤다.
검경 수사와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다단계 재하도급이 만연하고 해체계획서를 따르지 않은 불법 공사가 붕괴의 직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정부와 협상을 타결하고 총파업을 풀기로 했지만 하이트진로의 운송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고 있어 편의점들의 하이트진로 소주에 대한 발주제한도 유지되고 있다.
16일 주류업계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했지만 하이트진로의 화물운송 위탁사인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 130여명(화물연대 소속)이...
주류 발주 물량 제한조치를 내린 편의점 업계는 공장으로 직접 차량을 보내 주류를 공수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소주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 이천·청주공장에는 하루 500명 내외의 주류 도매상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유통도 하루 평균 공급량이 평소 대비 30~40% 수준으로 줄었다. CU는 최근 각 점포에 삼다수 발주 정지...
서울시 '사업 활성화' 용역 발주전 행정구역 대상 현황조사 실시중장기 추진전략·로드맵 수립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주요 부동산 정책 중 하나인 장기전세주택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 관련 연구용역을 잇달아 발주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1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편의점 업계는 직접 공장으로 물류 차량을 보내고 점주에 발주 제한 공문을 보내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주류 수급 불안이 이어지자 CU, 세븐일레븐, GS25 등 편의점 업계는 일제히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 직접 물류 차량을 보내 주류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마트24 역시 자체 물류 차량 투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