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 추가 접촉자 확인을 위해 6월 29일~7월 7일 기간 중 해당 음식점 방문자는 검사받도록 전수검사를 안내하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며 “해당 음식점에 대해 긴급방역을 하고, 임시폐쇄 조치했으며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종로구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경기도 거주 직원이 6일 최초 확진 후, 직장 동료 2명(경기1, 인천1)이...
현재까지 직장 동료 2명과 가족 5명이 추가 확진받았다.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으로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7명이다.
최초 확진자의 가족과 확진자가 근무한 강북구 소재 회사의 직원 등을 포함, 총 19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추가 확진자 7명을 제외하고 185명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해당 회사 층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임시폐쇄를...
서울시는 이 확진자의 직장 동료 등 접촉자 42명을 검사하고 있고 현재 3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을 긴급방역하고 회사 건물은 임시폐쇄 조치했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과 관련해서는 1일 중환자실...
서울시는 “해당 회사 층에 대해 임시폐쇄와 긴급방역을 했고 접촉자 모니터링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소재 카드회사에 근무하는 왕성교회 교인 30대 남성이 26일 최초 확진 후, 직장동료 1명이 28일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2명이다. 확진자 2명이 근무한 5층 전 직원 18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화성시 37번째 확진자는 50대 남성 A 씨로, 타 시에 거주하며 정남면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시 53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 씨는 14일 롯데제과 수원공장에 방문했다. A 씨는 롯데제과 수원공장 내 별도의 공간에서 근무하나, 공장은 폐쇄 조처된 뒤 직원 170명을 전수 검사한다.
A 씨는 16일 처음 증상이 발현돼...
특히 ‘사랑의 도시락’의 대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79번 환자다.
강남구청은 “지난 11~13일 ‘사랑의 도시락’을 방문한 분들은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확진자의 직장인 ‘사랑의 도시락’은 폐쇄 초치 및 방역이 완료된 상태며 접촉자 파악 및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만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이 또 다시 급증하더라도 미국이 다시 경제를 폐쇄해서는 안 된다는 뜻을 나타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미 경제매체 CNBC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경제를 셧다운 하면 더 많은 피해가 생긴다는 것을 배웠다”며 “우리는 경제를 다시 셧다운 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두 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교회를 폐쇄 조치하고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다음은 군포시가 공개한 38·39·40·41번째 확진자 이동 동선이다.
군포시 38번째 확진자 동선
△5월 27일(수)
15:30경 김포공항, 안양시 만안구(미니버스 이용), 시댁(군포1동) 방문, 자택(자차 이용)
△5월 28일(목)
08:50 자녀 등교 배웅...
이뤄지는데 직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거나, ‘아프면 쉬기’ 같은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사후 대처에 미흡했던 점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한몫했다. 쿠팡은 지난달 24일 부천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이날 오후조 직원의 출근을 강행했고 25일 이들 중에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나서야 센터를 폐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감소와 사업 폐쇄 등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고 진단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공개한 베이지북에서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해 모든 지역에서 경제활동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베이지북은 연준 산하 12개 지역...
◇'경주 스쿨존 사고', CCTV 추가 공개…경찰 "고의성 여부 수사"
경북 경주의 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탄 초등학생을 들이받는 사고의 추가 폐쇄회로(CCTV) 영상이 27일 공개됐습니다. CCTV 영상에는 골목에서 우회전하는 자전거를 SUV가 빠르게 쫓아와 뒷바퀴를 치고, 충돌 후에는 넘어진 자전거 뒷바퀴를 밟고 지나갔습니다. SUV에...
성동구에서는 61세 여성 직장인이 2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남편, 아들과 함께 지난 13일 성수2가3동 소재 오리요리 전문점 ‘일루오리’에 방문했을 당시 광진구 13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 국장은 “서울시는 즉각대응반과 해당 자치구 보건소가 합동으로 해당 식당과 택시 차량에 대한 긴급방역 및 임시폐쇄 조치했다”며 “추가...
그는 "코로나 이전에는 기업들이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공급망, 직원안전, 수요급감, 직장폐쇄 등 비상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장비인 에크모(ECMO, 체외막산소공급장치) 국산화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주요 재화나 서비스의 공급망이 끊어질 상황에 대비해 필수부품 국산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점심시간에 은행을 폐쇄하면, 점심시간을 이용해 은행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은 큰 불편을 겪게 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출 상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이러한 요구는 무책임하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일각에서는 지점 폐쇄 같은 극단적 선택보다는 1시간 휴식시간 보장을 위한 유연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이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그 와중에 대규모 인력이 직장을 떠나고 있다. 이렇게 사라진 일자리를 언택트 산업을 키워 채울 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학도 역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모든 대학이 이번 학기 내내 대다수 과목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면서 온라인 강의 인프라와 방역을 위해 예상하지 못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연세대 측은 건물을 방역하고 직장 폐쇄, 재택근무 전환 등의 조치를 취했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처가에서 처남 B씨와 이틀간 저녁식사를 한 뒤 11일부터 13일까지 직장으로 출근했다.
또 처남 B씨는 13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A씨도 14일 오전 코로나19 검사 대상자임을 통보받고 검사를 받았다.
A씨가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가던 거리에서 서로 몇 번을 스쳐 지나갔는지 알 길 없는, 마스크로 온통 가려진 얼굴들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던 오랜 속담을 무색케 하고, 서로 직접 얼굴 한번 본적 없이 디지털 프레임 속에서만 안부를 묻고 강의를 듣고, 평생을 함께 해온 가족의 마지막 죽음의 순간도 함께 하지 못한 채, 수십년간 가족의 안위를 책임져온 직장이, 사업체가 어느 순간...
이 중 1명은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2일 이태원 소재 주점을 방문했으며 별다른 증상이 없어 6~8일 정상 출근했다. 이후 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즉시 건물 방역을 시행하고 13일까지 직장폐쇄를 결정했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직원수는 2000명 정도다.
티맥스 직원인 용인 거주 29세 남성 A씨는 이달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직장동료 B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티맥스는 이날 입장문에서 "2차 확진자 발생 확인 즉시 확진자 근무지를 포함해 모든 사업장을 폐쇄 조치하고 전체 임직원에 대해 무기한 재택근무 조치를 취한 상태"라며 "본사에는 10~20명 정도 필수 대처 인력만 상주하고...
파업과 직장폐쇄 사태를 겪은 르노삼성차 노사도 이달 10일 잠정 합의안 마련에 성공했다.
합의안은 기본급을 동결하는 대신 총 888만 원 규모의 일시 보상금을 지급하고, 공헌수당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본급 인상이 필요하다던 노조가 한 걸음 물러선 결과다.
이번 합의는 코로나19 사태로 미래 물량 확보를 위해 노사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