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사는 직장 내 괴롭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2.5%가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아니다’ 27.4%, ‘그렇다’ 22.6%, ‘매우 그렇다’ 17.5%였다.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사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41.7%)’고 밝힌 가운데, ‘주로 무시를 당했다’는 의견이 3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집단 따돌림(22.7%)’, ‘뒷담화(14.4...
직장내 괴롭힘의 가해자에 사용자를 포함하는 내용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직장내 괴롭힘 행위자에 대한 제재 조치를 담은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사용자를 포함한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칙을 적용해 직장내 괴롭힘 금지...
회식 참여를 강요하거나 개인사에 대한 뒷담화를 하는 경우도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한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과 예방·대응 체계에 관한 매뉴얼을 발표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7월 16일 시행됨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이 무엇인지 명확히 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매뉴얼은 법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의...
(서울청사)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예방‧대응 매뉴얼 발표
△신중년 적합직무 및 지원제도 소개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 사업 현장 방문
◇환경부
18일(월)
△조명래 장관 10:00 간부희의(6층 회의실) 13:00 석포시민단체 간담회(6층 회의실)
△박천규 차관 10:00 간부회의(6층 회의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 콘텐츠 3종 선보여...
롯데마트가 건강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29일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롯데마트는 본사에서 문영표 대표와 최석주 노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김창용 경영지원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TF를 구성해 직장 내...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처리위원회’도 설치하기로 했다. 출산전후휴가는 여성조합원에 대해 120일(한 번에 둘 이상 자녀를 임신한 경우에는 150일) 이상의 유급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밖에 취학 전 자녀 교육비는 취학 전 3년 간,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으며, 건강진단은 만 35세 이상 미혼자의 경우 부모 중 1인을 포함하기로 했다. 중증...
오는 7월부터 직장내 괴롭힘을 신고하는 노동자를 해고한 사업주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15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와 관련한 내용은 6개월 경과 후인 7월 16일부터 시행된다.
법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을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직장생활 경험이 있는 만 20~64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7%가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0명 중 7명은 직장에서의 괴롭힘과 따돌림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갑질은 기업의 규모를 가리지 않고 업종도 가리지 않는다. 오 위원은 "대기업은 물론 전문직에도...
사업주에 대해서는 노동자 1인당 2만 원씩 추가된 15만 원을 지원하고, 내년 인상된 최저임금을 반영해 210만원 이하 노동자까지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임 차관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명시한 근로기준법이 개정된 데 대해서는 "우리 사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규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최초로 마련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을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로 정의했다.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는 경우 사용자는 즉시 이를...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양진호 방지법'인 근로기준법 개정안도 가결 처리했다. 개정안은 사용자나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를 이용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줘서는 안된다는 점이 명시됐다.
아울러 6개 비상설 특별위원회(정치개혁특위·사법개혁특위·남북경제협력특위·4차산업혁명특위·에너지특위·윤리특위) 활동 연장안도 통과시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업무상 지위 또는 관계 등을 이용, 업무의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정서적 고통을 주거나 업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인 직장 내 괴롭힘을 일체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시스템 구축 및 피해자 지원 강화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폭행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은 특별근로감독 실시 등 엄정 대응한다.
성(性)을 이유로 한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노동위원회에 성차별 구제절차 도입하고, 고용상 성차별 조항 전 사업장 적용을 추진한다....
그러나 KPMG, EY, PwC 등 다른 글로벌 대형 회계법인 그룹은 아직 이 사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을 꺼리고 있다. KPMG는 FT에 최근 들어 성폭력·갑질 문제로 해고된 임원을 집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EY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형식적인 답변에 그쳤다.
회식 때에는 음주와 흡연을 강요하거나 생마늘을 강제로 먹이고 머리 염색을 강요하는 등 다수의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4억7000여만 원 임금체불, 서면 근로계약 미체결, 직장 내 성희롱 사실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는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중 폭행, 취업방해, 임금체불 등 형사처벌 대상에...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0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예방·대응 매뉴얼’ 만들기로 했다.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직장내 괴롭힘 예방·대응 매뉴얼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직장 내 괴롭힘을 규율하기 위해 법사위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 개정안이 12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돼 법적 근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포스코, 코오롱글로텍, 한화시스템 등 기업의 인사‧감사담당자도 참석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임 차관은 "의견을 잘 반영해 매뉴얼을 보완한 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토대로 기업에서 각자의 상황에 맞는 체계를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법사위에 계류...
1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노동정책 심의회를 열어 기업에 직장 내 괴롭힘을 뜻하는 ‘파와하라(パワハラ)’ 방지책을 의무화하는 것을 법제화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지침에는 파와하라의 정의와 기업에 요구하는 구체적인 대응책 등이 담길 예정이다. 후생노동성은 내년 정기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