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출신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16일(오늘)부터 시행되는 것과 관련, 자신이 과거 겪은 일을 폭로했다.
배현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란 게 시행된다니 많은 생각이 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2년 MBC뉴스데스크 메인앵커였던 저는 당시...
상사나 대표 등이 직장 괴롭힘을 해도 회사가 이에 긍정적으로 대처할지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올 1월 15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 '해고예고 적용제외사유 정비' 등을 명시한근로기준법 개정안을 공포했다. 이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와 관련, 각 사업장은 7월 16일 이전까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대응방안 마련 등을 위해 취업규칙 개정의 의무가...
직장 내 괴롭힘금지법이 시행된 첫날인 16일 MBC 계약직 아나운서 7명이 노동청에 1호 진정을 낸다.
MBC 계약직 아나운서 측 류하경 변호사(법률사무소 휴먼)는 이날 “아나운서들의 사정을 직장 내 괴롭힘금지법 위반 1호 사건으로 진정(고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MBC는 2016년과 2017년에 11명의 아나운서를 계약직으로 채용했다. 당시 사측과 갈등을 빚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근로기준법 등 개정안)이 16일부터 본격 시행됐지만, 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취업규칙을 개정하는 등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대비 중이라고 답한 기업은 53%에 그쳤다....
-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직장 괴롭힘 담당자에게 사건을 신고한다. 전화나 e메일로 신고할 수 있다. 담당자는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 피해자는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 △가해자와의 분리 △가해자의 사과 등 합의 △회사 차원의 정식 조사와 가해자의 징계다. 이 중 원하는 조치를 말하고 조사에 응해야 한다. 만약 회사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정 근로기준법이 16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법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이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16일부터 시행되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에 대해 정작 직장인들 대다수는 모르고 있었지만 10명 중 9명은 법 시행 취지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장 등 최고 권위자에 대한 처벌이 요원할 것이라는 회의적 반응도 적지 않았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1287명의 의견을 청취해 15일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법안 시행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석간)
△직장 내 괴롭힘 관련 Q&A
△드라마 제작현장 근로감독 결과 발표
△'사업장 세면·목욕시설 및 화장실 설치·운영 가이드' 마련·배포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 공유대회 개최
18일(목)
△이재갑 장관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본회의(국회)
△임서정 차관 10:00 고용노동소위(국회)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19일(금)
△이재갑 장관...
(석간)
△직장 내 괴롭힘 관련 Q&A
△드라마 제작현장 근로감독 결과 발표
△'사업장 세면·목욕시설 및 화장실 설치·운영 가이드' 마련·배포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 공유대회 개최
18일(목)
△이재갑 장관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본회의(국회)
△임서정 차관 10:00 고용노동소위(국회)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19일(금)
△이재갑 장관 예결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을 규정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실행될 경우 저성과자에 대한 업무 개선 지시가 괴롭힘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노동경제연구원은 10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상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규정체계와 시행령 개정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3회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개정...
기업 10곳 중 8곳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을 일주일 앞두고 관련 조치를 이미 했거나 조만간 완료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선 법보다는 기업문화를 먼저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함께 제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기업 300개 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에 대한 기업 인식과...
이달 16일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직장인 다수가 상사로부터 사적 심부름 요구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298명을 대상으로 ‘사적 심부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6%가 ‘상사로부터 업무 외 개인적 일이나 사적인 심부름을 요구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2일 설문 결과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이 이달 16일로 다가오지만 직장 내 갑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관련 법 시행을 앞두고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1일 설문에 따르면 먼저 직장인 64.3%는 직장 내 괴롭힘, 이른바 갑질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10명 중 6명에 달했는데, 그 가운데 중견기업 재직자가 68%의 비율로 가장 많았고, 반대로...
16일에는 직장 내 괴롭힘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휠체어 이용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자가 확대되고 법정 운행대수도 상향 조정된다. 이용대상자는 기존 1·2급에서 보행상 중증 장애인으로 확대돼 기존보다 1.3배 늘며, 법적 운행대수는 현행...
다음달부터 직장내 괴롭힘 금지 제도가 실시된다. 직장내 괴롭힘을 법률로 명시ㆍ금지하고 사용자의 조치 의무를 규정했다. 개정된 채용절차법도 시행된다. 채용 청탁, 금전 제공 등이 금지되된다.
정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했다.
하반기에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된다. 병원급 의료기관 2~3인실에...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이 내달 16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직장인이 최종 퇴사를 결심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상사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12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
27일 설문 결과에 따르면 먼저 응답한 직장인의 91%는 퇴사고민이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매우 그렇다’(50%)가 가장 많았고, ’가끔 그렇다’(41%)도...
일부 병원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사례인 '태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부는 근로 감독 결과에 대해 시정 조치와 개선 지도를 해 나갈 예정이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이번 종합병원에 대한 수시 근로 감독이병원업계 전반에 법을 지키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 환경이 열악한...
이어 직장인 대다수는 ‘학창시절 따돌림/폭행/괴롭힘 등에 가담한 적이 있는 구직자는 직장 생활에도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90.7%)’고 답했다.
응답자의 87%는 ‘인성이 좋지 않은 직원 때문에 힘든 순간을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혔고, ‘회사 생활에서 인성의 중요성 정도’에 대해 ‘매우 중요하다(60.1%)’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중요하다’는...
간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하도급 대금 지급과 중소기업 기술 탈취, 운임 후려치기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키로 했다. 또 직장 내 괴롭힘을 막기 위해 사업장별로 예방·대응시스템을 구축하게 하고 특별근로감독과 직권조사도 강화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문화ㆍ체육ㆍ교육ㆍ의료 등 분야에서도 불공정 관행ㆍ인권침해 근절 대책도 내놓을 계획이다.
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성희롱∙성추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395명을 대상으로 ‘사내 괴롭힘 금지법’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이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생긴 적 있다(41.8%)’고 답했다. 이들은 ‘성희롱/성추행’이라는 의견이 43%로 가장 많았고 ‘욕설(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