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시장 규모가 19조 원에 달하는 전력망 구축 사업에 초고압변압기 및 차단기 등 송배전 전력기기와 신재생에너지의 송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HVDC(초고압 직류 송전) 공급이 예상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수소 사업을 비롯해 중전기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효성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전남도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은 공장ㆍ건물 전기실 내 특고압(7000V 초과)ㆍ저압(직류 750Vㆍ교류 600V 이하) 배전반에 각종 센서를 설치해 데이터수집장치(DAU)로 분석한 데이터를 무선망으로 관제센터에 전송한다. 이를 통해 각 배전반을 실시간 점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공장에서는 배전반 점검 작업을 할 때 전력을 차단하지 않고도 24시간 상시 배전반을 점검할 수...
현재 국내 직류송배전 시장은 해외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효성중공업은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기간산업의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설치와 유지보수가 쉬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의 독자기술에 대한 집념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며 "전력 산업부문 토탈 에너지 솔루션...
이 같은 국산화 노력은 세명전기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고전압 송배전 시장 성장의 영향을 받고 있다.
앞으로 주목할 시장은 차세대 신송전 시스템인 HVDC(초고압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다.
HVDC는 기존의 교류를 사용하는 그리드와 대조적으로 직류를 대량으로 송전하는 시스템이다. 대표적인 특징은 소스와 부하간의 링크를 독립적으로 조절할...
변압기를 통해 전달하기에 적절한 상태가 된 전기는 송전, 배전이라는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도달한다. 전압을 적절하게 조정하여 전기를 전달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은 일차적으로는 과학과 기술의 영역이다. 아울러 그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이는 경제의 영역이기도 하다.
지금으로부터 140여 년 전 전기 기술의 상용화를 두고...
1차에 비해서 대규모 특구계획보다는 무인선박(경남), 중전압 직류송배전(전남) 등 특정테마에 초점을 맞추고, 지정효과가 큰 프로젝트형 특구계획이 증가했다.
이번에 지정된 7개 특구는 지자체 추산으로 최장 4년인 특구기간 내 매출 1조9000억 원, 고용효과 2200명, 기업유치 140개사를 예상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번 2차로 지정된 특구가 원활히 사업을 진행할 수...
LS산전은 올해 8월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에 준공한 세계 최대 규모 ‘직류 배전 에너지자립섬’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디지털변전소 등 차세대 전략 제품도 선보였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전력, 자동화 분야 1위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압도적 기술...
효성중공업 역시 송배전용 중전기기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공업 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원자력발전소용 345KV 변압기, 800KV 2절점 가스절연 개폐기를 비롯해 자체 기술로 1100KV급 극초고압 차단기 개발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3세대 전력망 구축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HVDC(초고압 직류송전)와 스태콤(STATCOM·정지형...
LS산전은 최근 한국전력 전력연구원과 ‘서거차도 저압 직류배전망 구축 및 운영 실증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직류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통해 서거차도 등 도서지역의 고질적인 전력난을 해소하고 세계적으로도 초기 단계에 있는 직류 배전 관련 핵심 기술 선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전 전력연구원과 LS산전은...
지난해 LS산전과 한국전력공사가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한 ‘직류 배전 에너지자립섬’ 레퍼런스를 비롯해 직류 전용 전력 기기 ▲DC 1500V 배선용차단기(MCCB; Molded Case Circuit Breaker) ▲DC 1000V, 1500V급 Relay ▲DC 1500V 4000A급 개폐기(Switch-Disconnector) 등도 공개한다.
특히 DC 1500V 4000A 개폐기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확대로...
효성중공업은 50여 년 가까이 축적된 송·배전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HVDC(초고압 직류송전)와 STATCOM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등 신송전 사업을 강화 중이다.
한국전력, 전기연구원 등 기관과 함께 2021년까지 전압형 HVDC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을 고압직류로 변환해 필요한 곳까지 송전한 뒤에 다시...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신축 예정인 글로벌R&D센터에 차세대 직류배전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대일렉트릭은 한국전력 전력연구원과 공동으로 1.5MW급 직류 배전망에 대한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단일 빌딩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차세대 직류배전 방식은 교류(AC) 전원을 직류로 변환하거나 직류 전원을 직접...
이와 함께 △차세대 배전진단시스템 △대용량 전력 유연송전시스템(FACTS) △스마트 E-하우스 솔루션도 선보였다.
LS산전 관계자는 “세계 최대 직류 기반 에너지자립섬 프로젝트와 직류 전용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각인시켰다”며 “하노버메세에 꾸준히...
유 팀장은 '멀티터미널 직류송배전시스템' 기술을 국산화한 공을 인정받았다.
제품·기술 부문에선 삼성전자의 '차세대 프리미엄 10나노급 D램' 기술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2세대 10나노급 D램 양산에 성공했다. 테스의 '64단 이상 3D 낸드플래시 메모리 공정용 하드마스크 재료 및 증착장비' 기술 역시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LS전선은 국내 1위의 종합전선회사로 전력·통신·산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초고압 케이블, 배전케이블, 광케이블, 산업용 특수 케이블 등의 분야에서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중국, 몽골, 한국, 일본의 전력망을 잇는 동북아 슈퍼 그리드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개발·생산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자회사인...
특히 한전과 공동으로 서거차도에 구축하고 있는 DC(직류)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축구 게임과 ESS 충전의 개념을 결합한 체험형 미디어를 통해 소개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DC 전력기기 솔루션과 함께 PEBB(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용량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Modular Scalable PCS(전력변환장치)도 선보였다. 유럽을...
지난해 LS산전 매출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전력차단기, 개폐기, 변압기 등의 전력송배전 관련 기기 및 시스템 분야로 약 75%(1조7537억 원)에 달한다. 이어 자동화분야(19%, 4373억 원), 금속분야 (14%, 3228억 원) 순이다. 나머지는 LS메탈 등 연결 자회사 실적이다.
그러나 LS산전의 미래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LS산전 융합사업부는 적자가 지속돼 LS산전...
직류)방식의 배전에서 전력 손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 개발에 앞장서며 친환경 에너지 시대에 적극 대응한다.
LG전자는 30일 한국전력공사와 경상남도 창원시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김시호 부사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C전력 공급 및 DC가전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LS산전은 직류 전용 전력기기가 원가 절감 효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독자 개발에 성공한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저압직류(LVD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LS산전은 기존 배전기술에 예방진단용 디지털 센서를 적용, 설비 고장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전 등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LS산전 스마트 배전솔루션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