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전기공업, 8GW 대용량 송전선로 참여 위해 한국전기연구원과 컨소 구성

입력 2020-11-24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0-11-24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송전탑 (뉴시스)
▲송전탑 (뉴시스)

세명전기공업이 8GW 규모의 대용량 송전선로 사업 참여를 위해 컨소시엄을 꾸렸다.

24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세명전기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 8GW의 대용량 송전선로로 건설될 신한울∼신기평 HVDC 사업에 참여키 위해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세명전기는 그동안 송배전선로용 금구류(가공 송배전 선로나 가공 통신 선로에서 전선을 지지물에 매다는 데 쓰는 금속제 부속품류)를 주력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왔으며 154kV, 345kV, 765kV용 송전금구류의 자체 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다. 이 같은 국산화 노력은 세명전기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고전압 송배전 시장 성장의 영향을 받고 있다.

앞으로 주목할 시장은 차세대 신송전 시스템인 HVDC(초고압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다.

HVDC는 기존의 교류를 사용하는 그리드와 대조적으로 직류를 대량으로 송전하는 시스템이다. 대표적인 특징은 소스와 부하간의 링크를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전력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장애에서도 시스템을 안정화할 수 있는 것이다.

HVDC 가공송전기술은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세명전기공업은 국내 최초로 고창 전력시험센터에 알루미늄 파이프식 점포장치와 애자장치 금구류를 공급한 바 있다.

HVDC 가공송전기술 개발은 앞으로 많은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세명전기공업이 세계 최초 도체귀로방식의 500kV HVDC 실증 인프라 구축에 참여할 기회를 줬으며, 8GW 사업 참여 시 앞으로 국가 간 전력계통연계의 정점인 ‘동북아 슈퍼그리드’ 사업 참여 가능성을 키울 전망이다.


대표이사
권철현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3.16] 사업보고서 (2025.12)
[2026.03.06] 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51,000
    • +2.75%
    • 이더리움
    • 3,322,000
    • +7.02%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1.17%
    • 리플
    • 2,168
    • +4.33%
    • 솔라나
    • 137,200
    • +5.46%
    • 에이다
    • 426
    • +9.51%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2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60
    • +0.58%
    • 체인링크
    • 14,250
    • +5.09%
    • 샌드박스
    • 129
    • +6.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