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책임 근무제 외에도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근무 형태를 만들기 위해 결재의 본인 전결, 직급제 폐지, 리뷰제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네이버 만의 일하는 문화’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신속한 의사 결정과 빠른 실행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과 당당히 경쟁해...
◇ 삼성에서 '김부장' 사라진다
내년부터 연공서열 직급제 폐지
삼성그룹이 연공서열형 직급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10일 삼성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올 초 정현호 미래전략실 인사팀장(부사장)을 포함, 주요 계열사 인사 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차세대 인사제도 도입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고, 5단계의 기존 직급 체제를 3단계로 축소하는...
삼성그룹이 연공서열형 직급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10일 삼성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올 초 정현호 미래전략실 인사팀장(부사장)을 포함, 주요 계열사 인사 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차세대 인사제도 도입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고, 5단계의 기존 직급 체제를 3단계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직급제도 개편의 핵심은...
네이버가 IT업계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급제를 없애고 출퇴근 시간을 직원 스스로 자유롭게 조절하는 ‘책임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는 오는 8월부터 서비스·기획 직군의 직원을 대상으로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순의 직급 대신, A레벨(Apprentice·가칭)과 P레벨(Professional·가칭)의 2단계로만 구분키로 했다.
신입사원은 2년간 A레벨에서...
현행 차장·과장 등 직급제는 사라지고 역할제가 새롭게 도입된다. 역할제에서는 전 직원을 스페셜리스트, 시니어 스페셜리스트, 리드 스페셜리스트, 매니저 스페셜리스트 등 4가지로 나눈다.
또 성과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눠 맨 아래 등급과 맨 위 등급의 임금 차이는 10%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악사손보의 정규직 직원은 900여명으로 이번 인사제도에 직접적인...
황창규KT 회장이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폐지했던 직급제를 4년6개월 만에 부활시켰다. 그동안 본부장, 실장, 팀장 등 직책외에는 모두 매니저로 통일해 지칭하던 것을 앞으로는 직급에 따라 사원, 대리, 과장, 부장 등으로 부르게 된다. 또 징계받은 직원 일부를 사면 조치하기로 했다.
KT는 16일 사내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이로 인해...
연공서열에 따른 직급제를 폐지하고, 성과에 따라 평가 받는 성과지향적 인사문화를 도입했다. 영업 사원들은 현장에서 바로 출퇴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를 적극 활용하게 하고, 매주 목요일, 금요일은 자율복장으로 근무하는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방 대표는 대중과 친한 기업으로 변화하는 것 만큼 소통의 중요성도 늘...
한편 제너는 지난해 9월부터 실무 중심, 수평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기존 직급제도(사원~부장)를 폐지하고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호칭제도에 사용에 대한 임직원 설문 결과 상호 존중 및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에 긍정적이라고 답변한 직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급(실장)과 본부장 직속 일부 2급(팀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드래프트 인사에서는 기존의 직위별 직급제가 철폐돼 3급(과장급) 이상은 누구나 실.단장, 팀장 등에 보임될 수 있도록 문호가 개방됐다.
앞으로 이어질 팀장급 인사에서도 상당수의 무보직자가 생길 것이라고 관광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과를 인정받지 못한 무보직자들은 `저성과자 특별관리...
첫 행사를 주관한 산단공은 대팀제 도입으로 팀장 이상 조직 24%를 감축하고 팀 조직 축소와 복수 직급제 도입으로 간부직 직원 12명을 직원으로 강등하는 대신 직원 5명을 실,처장 및 팀장급으로 전진 배치했다고 자사의 조직쇄신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2012년까지 452명의 정원 가운데 11%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사례발표에 나선 전기안전공사도 2012년까지...
직장인 절반 이상은 사내 직급제 파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직장인 1,1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8%가 사내 직급제 파괴에 대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근무기업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이 65.3%로 가장 많았고, '외국계기업’(60.9%), ‘중소기업’(60.6%), ‘벤처기업’(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