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20곳(489개 탐방로), 하천변 771곳, 둔치주차장 254곳, 숲길 99개 구간 등이 통제됐다.
9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충남 공주 626.0㎜, 충남 청양 614.5㎜, 세종 580.5㎜, 충북 청주 541.5㎜, 경북 문경 521.5㎜, 충북 보은 519.5㎜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다동공원은 현재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일부 사업이 미시행되면서 온전한 공원이 조성되지 못하고 주차장, 파출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다동공원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 일대를 서울의 새로운 비전을 상징하는 도심 표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구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서소문 일대(서소문빌딩...
부동산 경기 불황에 더해 GS건설의 지하주차장 전면 재시공, 장마철 아파트 침수 피해 등 부실시공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장 신뢰도가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시장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아슬아슬한 상황을 이어오던 PF 시장에 하반기 들어 악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위기감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두산 그룹사도 이달 28일 회사채 발행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순살 아파트 논란’이 불거진 인천 검단 GS건설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를 비롯한 아파트 부실시공에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아파트 부실시공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며 “정부가 부실시공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철근을 누락해 발생한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강남역 인근 지하 주차장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강남역 침수’가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 이 부근에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침수가 5차례나 되풀이됐습니다. 2010년 이후 거의 2년에 한 번 침수가 반복된 꼴이죠. 2010년과 2011년 국지성 호우 때도 하수가 역류하는 등 일대가 물바다로 변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2015년 서울시는 강남역...
8시 30분을 기해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다.
강한 비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지·급경사지·산불피해 지역 등 붕괴 우려 지역과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지역은 사전 주민대피를 철저히 하고, 산간계곡, 하천변, 둔치 주차장, 하천진입로 등은 통제하라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재난 안전문자를 통해 “반지하 주택, 지하상가 등은 바닥에 물이 차오르거나 하수가 역류하면 즉시 지상으로 대피하고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은 빗물이 유입하면 출입을 금지해달라”고 경고했다.
또한 “집중호우시에는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면 안 되며, 산과 계곡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한 총리는 "특히,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하천변 급류 휩쓸림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된 강수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나 도로사면 및 급경사지의 붕괴가 우려된다"며 "언제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다면 신속하게...
김동연 경기지사는 31개 시ㆍ군에 긴급 공문을 보내 "강한 강우가 시작되기 전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붕괴 우려 지역·침수 우려 도로 등을 사전점검하고 하천 변 산책로 출입 통제, 저지대 반지하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점검 및 조치 등 선제적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기상청은 지역별로 이날 60~120mm, 14일 80~150mm 등 많은 비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 입구 인근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G90 차량이 주차관리요원 B 씨(47)를 친 뒤 벤츠 E클래스 등 차량 5대, 오토바이 1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 씨가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의식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차량 중 하나의...
앞서 GS건설은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일으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최근 일련의 사건, 사고에도 여전히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불감증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자신을 서울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 아파트 입주예정자라고 소개한 A씨는 11일 동대문구 민원실에 ‘우중에도 건설사가 콘크리트 타설을...
일부 입주민들이 관리 직원들과 함께 청소 도구를 이용해 지하주차장과 로비에서 빗물을 퍼 나른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사무소는 단시간 쏟아진 비로 아파트가 침수되자 오후 5시께 커뮤니티 센터 운영을 잠정 폐쇄하겠다는 안내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해당 아파트는 앞서 지난달에도 누수와 물 고임 피해로 지하 주차장과 천장 수리 등을 진행했다. 당시 GS건설은...
SH공사는 전단보강근 등 지하주차장 상부 철근배근 적정 여부와 콘크리트 강도 등을 살펴봤다.
SH공사는 현장점검과 별도로 철근콘크리트 공종 등 주요 공종을 촬영한 동영상을 분석해 지금까지 진행한 공사 과정도 점검했다.
SH공사는 작년 10월부터 건설 현장의 주요 공종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관리하고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철저한 안전...
GS건설 재시공 관련 비용 5500억 원 추산...PF 차환 문제 제기
9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GS건설은 5월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로 해당 단지의 재시공을 결정하면서 PF 상환 우려가 제기됐다. GS건설은 공시를 통해 아파트 전면 재시공 관련 비용을 5500억 원으로 추정해 2분기 결산 손실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신인도 훼손...
5일 GS건설은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수습 등을 위해 아파트 전면 재시공을 결정했다. 6일 GS건설은 공시를 통해 인천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과 관련해 철거공사비, 신축공사비, 입주예정자 관련 비용 등을 고려, 약 5500억 원을 올해 상반기 결산에 손실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투솔루션은 16.43% 내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검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GS건설의 재시공 방안을 수용한다"고 7일 밝혔다.
LH는 이날 인천검단사업단에서 사장 주재 긴급현안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LH는 이어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지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LH는 입주민...
이번에 카카오내비 앱에서 코엑스 주차장 실내 지도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지하 주차장 진입 이후에도 끊김 없이 나의 위치를 확인하고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코엑스 내 최종 목적지와 가까운 게이트를 찾아 그 주변에 주차하거나, 주차 이후 건물로 이어지는 출입구를 찾는 것도 편리해졌다.
여기에 주차 관련 편의 기능이 결합돼 한층 차별화된...
GS건설이 주차장 붕괴 사고가 난 검단신도시 아파트를 전면 재시공하기로 했다. 지난해 1월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화정아이파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전면 재시공이다. 이번 전면 재시공에 들어갈 추가 비용은 최소 1500억 원에서 최대 54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재시공 대상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총 1666가구 규모의 단지다. 공정률이 67%다. 큰 손이 가는...
GS건설이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해 자사의 부실시공임을 인정하면서 전면 재시공을 결정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규모 자금 유출이 예상되면서 기업 신용등급 강등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신용평가업계에서는 이번 붕괴 사고가 GS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이번 사고 단지는 LH가 발주한 공공분양 단지다. 직접 시공을 맡진 않았지만, 발주처이자 관계사로서 사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LH는 6일 이한준 사장 명의로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단지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LH는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