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사업으로 A 씨는 2018년 11월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상가·오피스텔을 지어 올렸다. 그러나 초기 분양률이 20%로 저조해 큰 손해를 봤다.
A 씨는 해당 대행업체에 “돌려받은 변제금(1억5000만 원)을 뺀 나머지 5억3400만 원을 돌려달라”는 취지로 재개발사업 시행사 대표 B 씨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피고와 아무런 채권·채무가 없다는 피고 측...
오 시장은 1조4000억 원을 투입해 세운상가를 철거하고 남산과 종묘를 잇는 녹지 축을 복원하겠다는 계획을추진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등 영향으로 세운지구 개발은 멈춰섰다. 오 시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2014년 오 시장의 개발계획을 취소하고 도시재생 중심으로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그간 수차례 개발에 진통을 겪었던...
건축물대장에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 2층, 3층의 구조와 용도, 면적만 설명돼 있고 계단참 옆 공간과 관련된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이 공간은 모두 잠겨 있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파악할 수 없다.
물론 계단참 옆 공간은 많은 상가 건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일반적이다. 공간을 개조해 화장실을 만들어두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건축법 위반 소지가 있다....
CJ푸드빌은 2014년 5월 고양종합터미널 건물 지하 1층에 푸드코트를 열기 위한 공사를 발주했다. 그런데 공사 중 가스배관 용접작업을 하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9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쳤다.
터미널 상가 임차인 A 씨 등은 화재로 손해를 입었다며 CJ푸드빌과 하도급 업체, 건물 관리업체 등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1심은 하도급 업체와 건물 관리 업체의 책임만...
스윙스는 지난해 7월 연희동에 있는 지상 4층, 지하 1층짜리 건물을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매입가는 50억대 후반으로 모두 현금 결제다.
해당 건물은 스윙스가 대표로 있는 힙합 레이블 린치핀뮤직주식회사와 크리에이터 주언규씨가 세운 법인 노호스튜디오가 각각 45% 지분을 갖고 있다. 또한 10% 지분은 김모씨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윙스는 “우리도 부동산을...
이곳은 구로중앙유통단지와 구로기계공구상가 등 제조업이 밀집된 준공업지역이다. 위원회는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등이 들어올 수 있게 이 지역 전체를 산업부지로 계획했다. 앞으로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계획과 연계해 주변 안양천, 학교 경관 등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이 가능하도록 대상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112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한 데다 지구단위 대규모 개발이 계획돼 있어 아파트 주변 주거시설뿐 아니라 쇼핑, 문화, 교육, 환경 등 신규 생활 인프라 시설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도보 거리에 송천초...
특히 닫힌 문들이 즐비한 신흥역 지하상가에서 한숨 섞인 토로들이 쏟아졌다.
지하상가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50대 전 씨는 “보면 문을 다 닫았지 않나. 코로나로 예민해 상인끼리 싸움이라도 날까 정치 얘기는 잘 안 한다”며 “이 후보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나 누가 되든 자영업자들 먹고 살게끔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식당을 운영하는 60대 전 씨도 “잘...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 2건…창원·서울 등
선정된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살펴보면 창원시는 마산 해양신도시를 중심으로 지하물류시스템과 친환경 배송서비스 등 물류체계 구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서울은 용산전자상가를 재정비할 필요에 맞춰 늘어나는 생활물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물류체계 구현 계획을 세운다.
구헌상...
사진 속 민트색 신발은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처음으로 제 돈 주고 산 신발이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기억나지 않지만 “친구와 앉아서 가고 있는데 역에서 어떤 남성이 탔다. 진짜 새파란 남색 스트레이트 줄무늬가 있는 정장을 빼입은 남성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갑자기 이 남성이 제 허벅지 쪽으로 본인의...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지하 4층~지상 13층, 총면적 3만611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62실 △지원시설 94실 △근린생활시설(상가) 14실 등으로 구성된다.
인덕원역 더리브 디하우트는 경기 남부 비즈니스 요충지인 안양벤처밸리의 산업인프라를 누리는 지식산업센터다. 서울 등 수도권 첨단산업 지역과 인접해 관련 업종 간 연계가 수월하다. 또한 대학과...
A 아파트에는 입주민이 사는 10개 동과 상가 1개 동이 있고, 지하주차장, 쓰레기 및 재활용품 보관시설 등이 있었다.
단지 내 상가에 입주한 상인들은 아파트와 상가의 구분소유자들이 대지 전체를 공유하고 있으므로 자신들도 지하주차장 등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며 소송을 냈다.
1심은 “이 사건 지하주차장은 아파트 구분소유자들만의 공용에 제공되는 것임이 명백한...
대우건설은 이 용지를 개발해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2개 동(228가구)과 오피스 1개 동 및 상가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8550만 달러(한화 약 2220억 원) 규모로 한국에 설립된 펀드(모회사)에서 싱가포르 SPC(자회사)에 출자해 베트남 현지 시행법인(손자회사)을 설립해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펀드 투자뿐만...
또 지하역사, 상가 등 다중이용시의 실내공기 초미세먼지 기준을 현재 50㎍/㎥ 이하에서 40㎍/㎥ 이하로 강화한다.
폐기물 처리 방식도 개선하기로 했다. 신축 건물에 분쇄기(디스포저) 설치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불가능한 쓰레기 처리도 가능하도록 매립·소각 중심에서 열분해 중심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윤 후보는 "농림축산업은...
흑석2구역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중앙대병원에 이르는 상가 밀집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2009년 3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지만 12년이 지나도록 조합을 설립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이 지연되자 공공재개발 추진위원회에서는 공공재개발 사업 신청을 했는데 지난해 1월 1차 후보지에 오르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졌지만...
건물(붕괴 아파트) 짓기 시작할 때 마주 보는 저희 상가 앞 입구에서부터 땅이 갈라지기 시작했다”며 “(상가 앞 인도가) 내려앉고 지하주차장 벽에서 물도 쏟아졌다. 안전진단을 해보니 앞 건물에서 지하 4층에서 땅을 파는 과정에 건물이 흔들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반이 많이 내려앉았다. 육안으로 보면 5cm 이상, 10cm 넘게도 (내려앉았다)”라며...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있는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상업시설 전체면적은 약 1만 4050㎡, 총 113실로 강북 미아 일대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아파트는 향후 49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지하철과 지하도상가 등 시 공공상가 입점상인에게는 매출 감소율에 따라 최대 60%까지 임대료를 감면한다. 관광업계에는 ‘위기극복자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사각지대' 놓인 시민에 현금지원…방역 자원도 늘린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시민 지원을 위해 1549억 원을 투입한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25만 명에게 ‘긴급생계비’ 50만 원을...
경기 고양시는 지하 기둥 파손과 지반 침하로 붕괴 위험이 커진 마두동 상가 건물에 대해 2일부터 정밀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시는 애초 3일 진단검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하루 앞당겨 2일 시행키로 했다. 현재 전문업체가 정밀 진단검사를 위한 사전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휴일...
이로 인해 지하 주차장 입구 앞 도로 지반 일부가 푹 꺼지는 현상인 ‘싱크홀’이 발생했다.
상가 관리사무소는 현장 발견 후 건물 내 사람들에게 대피 방송을 했고, 곧바로 소방과 경찰에 신고했다. 사고 당시 굉음 소리에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추가 붕괴를 우려해 건물 주변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0대와 대원 27명을 현장에 보내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