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1985년 1만 명이 사망한 ‘멕시코 대지진’이 발생한 지 32주기로 오전에는 멕시코시티 등 전국 각지의 학교나 관공서에서 지진 대피 훈련이 실시되기도 했다. 또한 최근 100여 명이 사망하고 2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규모 8.1의 강진을 겪은 지 12일 만이기도 하다.
앞서 멕시코 대지진 추모식에 참석한 후,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오악사카로 향하던...
20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근 지역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일부 빌딩이 붕괴되고 수만 명의 시민이 대피한 가운데 아직까지 접수된 한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이날 멕시코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곧바로 '긴급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운영하는 한편, 한인들의 피해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주멕시코...
20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근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빌딩 일부가 붕괴되고 수만 명이 대피에 나섰다. 이날 멕시코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다.
미국 지질연구소(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4분께 멕시코 멕시코시티 남동쪽 122km 지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51km다.
멕시코 재난 당국에...
베라크루스 주 당국자는 산사태와 홍수를 우려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베라크루스 주와 푸에블라 주 정부는 위험지역 주민 4000명을 대피시켰다.
카티아는 9일 베라크루스에 상륙한 후 소멸했다. 멕시코 기상 당국은 중동부 지역에 7.5~15㎝의 비가 더 내릴 것이며 몇 주간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주멕시코·과테말라 대사관은 여진으로 인한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8일(현지시간) 밤 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발생한 규모 8.1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61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 글을 올린다"며 "저와 스태프들은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라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준은 또 "8.0이 조금 무섭긴 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 괜찮아졌다"며 "멕시코 모든 분들 안전하기를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팬들은 "다행이다...
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휴스턴에 거주한 최경주는 “하비 피해로 고통받는 텍사스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앞서 최경주재단은 2009년에 미국 허리케인 피해자를 위해 9만 달러를, 2011년엔 미국 남동부 토네이도 피해자를 위해 20만 달러를 각각 기부한 바 있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국가 주석은 구조 당국에 “총력을 다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라”고 명령했으며 리커창 총리는 합동구조본부 조직을 통한 구조작업 진행을 지시했다.
한편 한국인 관광객들은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쓰촨성 청두 한국총영사관 관계자는 “9일 지진 피해 지역에 있던 한국인 관광객은 총 109명으로 이들은 현재 청두로 빠져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칠레 인근 태평양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지진으로 인해 수도 산티아고에서 진동이 감지됐고,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나와 광장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현재 자세한 인명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선대에 있는 칠레에서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2015년 9월 칠레 북부에서 규모 8.3의 강진과 쓰나미가...
지난 2월 미국 오로빌(Oroville) 댐이 붕괴 위기를 맞아 19만여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여수로(餘水路)가 일부 파손되면서 수위 조절에 실패해 댐이 붕괴될 위기를 맞았던 것이다. 다행히 큰 위기는 넘겼지만, 자칫하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사고였다.
댐은 평소에 많은 물을 가둬 놓고 있기 때문에 댐이...
통안전, 화재 대피, 지진, 항공기 안전 등은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관람관에서는 어린이집 안전 인형극, 안전교육 영상 등을 볼 수 있고, 놀이관에는 트릭아트 포토존, 영유아용 놀이터, 자동차 종이접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새 학년을 맞아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교육을 꼭 미리 받아야한다”고...
특히 도로터널은 지진, 전쟁 등 국가 재난시 대피장소로 활용하도록 되어 있어 시민들이 재해 및 재난상황에 우왕좌왕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도로터널 39개소 중 총 26개소에 FM 라디오 중계 설비가 설치되어 운영중이다. 서울시는 2월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이같은 26개소에 대한 DMB 및 라디오...
마포구는 이러한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운동장, 공원 등에 지진대피소(46개소)를 운영하고, 지진 강국인 일본의 마포구 자매도시인 카츠시카구의 지진 대비 요령을 구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훈련시킬 예정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대응 적응훈련을 강화하고, 각종 위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을...
가만히 있으세요"라고 안내방송을 내보내 주민의 대피를 막는다.
2011년 3월 2만5000여 명의 사망 및 실종자를 발생시킨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모티브로 삼은 '너의 이름은'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국가적 재난 사태를 겪은 우리나라와 일본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개봉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는 지진 보고를 받고 지방자치단체에 재해 대책을 수립하고 대피 및 피해에 관한 정보를 주민에 필요시 제공할 것을 주문한 상황이다.
일본 원자력 규제청은 지진 발생 후 지진 주변지역의 방사선량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별한 변화는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학계에선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지속해서 일어날 수...
이 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진방재 종합대책’과 관련해 “우선, 지진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진정보 전파체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재난문자 발송체계를 기상청으로 일원화하고, 지진 관측망을 조기에 확충해 지진방재 선진국 수준의 조기경보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진 발생...
허리케인과 쓰나미 경보를 동시에 발령하고 해안 지대 주민에게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동시에 국가비상사태도 선포했다. 니카라과 남동부 해안 주민 수천 명은 피난처로 대피한 상태다.
한편 대만 동부 해상에서도 오늘 오전 5시 55분께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 기상국이 밝혔다. 현재까지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관청, 경찰 등은 차량을 동원해 후쿠시마, 미야기 현 등지의 해안가에 대피 방송을 했다.
일본 기업들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닛산자동차는 지진 발생 직후 트위터에 재해지 주변의 교통 정보와 자사 공장의 상황을 공지했다. 후쿠시마 현에 있는 닛산 공장은 직원들이 대피 중이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를 비롯한 건물과 장비,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NHK는 “목숨을 지키기 위해 급히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NHK는 “지금 바로 가능한 한 높은 곳, 해안에서 먼 곳으로 달아나라”고 반복해서 방송했다. 후쿠시마현 등지에선 진도 5의 진동이 관측됐으며 도쿄에서도 수 초간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NHK와 일본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7.3으로 보도했으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초기 7.3에서...
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 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현 일대 연안에 최대 3m, 미야기·이와테·지바현 등지에는 1m 가량의 쓰나미가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며 긴급 대피를 당부했다.
NHK는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긴급 재난방송으로 전환했다.
특히 NHK는 "지금 바로 가능한 한 높은 곳, 해안에서 먼 곳으로 달아나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난 권고를 하면서 달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