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또한 지역별로 특화된 혁신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특구 제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보다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혁신적인 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 지역, 정부가 협력해나가자"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도는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올해는 전통시장과 관광특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저지대 침수우려지역부터 우선으로 준설을 시행한다. 이후 간선도로·이면도로 총 1만5715곳을 차례로 준설해 올해 6월까지 관내의 모든 빗물받이를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한 시행을 위해 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얻어 필요지역을 먼저 파악한다. 담배꽁초 상습투기지역, 빗물받이 주변 낙엽 퇴적구간, 하수 악취...
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복합도시 조성을 통한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도입된 경제특구다. 2003년 도입 이래 국내 외국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FDI)의 6.5%(2022년 기준 누적 215억 달러)를 유치하고, 국내 수출의 4%(’2021년 기준, 29조1000억 원)를 차지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투자·수출...
이날 심의위원회를 주재한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4개의 특구사업은 수소산업‧친환경 선박‧탄소섬유‧블록체인 등 분야는 다양하지만 지역 특화성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규제를 해소해 지역 신산업을 창출하는 등 선순환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심의위원회에서 살펴본 안건은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4월...
국토부는 지역이 수립한 첨단산업 육성전략을 중앙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규제 해소, 범부처 육성 정책을 총망라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지방 국가산단 지정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농지, 개발제한구역 관련 규제도 적극 완화해 산업단지 지정을 신속히 추진한다.
또 국토부는 지방 5대 도시의 도심융합특구 개발, 산업통상자원부는 후보지 및 인근 거점을...
수도권 지역은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벌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특구 신청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가 준비하는 게 규제자유특구는 아니다”라며 “인천시가 블록체인으로 특화된 사업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부산은 2019년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로 선정돼 컨퍼런스 유치, 디지털상품 거래소...
공연팀이 지역주민과 상인을 초청해 음악회를 연다.
4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태원 일대에서는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4월 20일에는 이태원역 이동 통로에서 서울문화재단 공연팀의 콘서트가 열린다. 4∼5월 이태원 일대 지하철역에는 신진 미술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는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의 건의를 반영해 이태원 관광특구 활성화 보조금을 조기에 지급...
구체적으로는 △협·단체와 지방청 주관의 로드쇼 개최 △삼성전자·현대차 등 참여 기업 내 다른 계열사 홍보 △‘지역별 연동제확산 협의체’ 구성 통한 독려 △공식홈페이지 통한 국민 대상 홍보 등 네 가지 트랙을 유인책으로 구상했다. 이 장관은 "법제화까지가 납품대금 연동제 시즌 1이었다면, 이제는 연동제를 기업 문화로 만들기 위한 시즌2가 시작될...
이번 행사는 강원영동지역의 액화수소산업(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산업(웰니스식품, 세라믹복합신소재 등) 분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박주봉 옴부즈만을 비롯해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명순 강원영동사무소장, 중진공 장익정 강원영동지부장, 강원영동지역 중소기업 대표 7명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A기업은...
이를 위해 간담회가 예정된 지역에 대해 최소 2개월 전부터 사전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업건의를 다각도로 취합할 예정이다. 건의를 단순히 듣는 게 아닌, 규제개선의 타당성을 구체화하고 연관 규제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옴부즈만은 오는 27일 액화수소 관련 산업 특구로 지정된 강원영동을 찾아 올해 첫 S.O.S. Talk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KIAT가 독일 NRW연방주 아헨특구 헤르조겐라스 테크노파크에 만든 한독 소부장 기술협력센터에서는 국내 기업과 협력할 기관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나 사업화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NRW주에는 100곳이 넘는 대학, 연구센터가 있고 독일 내 스타트업의 20%가 있어 기업 하기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현지 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 6개를 포함해 15개 기업이...
비수도권 지역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정하는 규제자유특구에도 ESG 요소를 반영했다. 특구 내에서 실증을 진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ESG 전문평가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는 등 환경과 관련해 발생할 만한 위해 요소를 사전 관리 중이다.
2021년 2개 특구 25개사에 시범 적용했던 평가는 지난해 13개 특구 138개사로 확대해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장철민 의원은 “현재 소속되어 있는 국회 국토위 국토법안소위도 약 5개월간 열리지 않았었다”며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도심융합특구법 같은 경우 소위가 계속 무산되고 지난주에도 상정됐지만 시간 부족으로 심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지역에서 원하는 민생법안이지만 사실상 국회가 뒷전으로 미루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회의 결석 시...
기존 관광특구·관광숙박시설 지역에 한해 허용되던 옥외조리행위가 주거지역과 인접하지 않고 화재 위험이 없는 일반지역에서도 허용하도록 식품위생범 시행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영업장소의 확장으로 인해 3654억 원의 매출액 증가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해서는 시행일에 맞춰 포장지 변경이 어렵고, 포장지...
규제자유특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규제자유특구 내 누적 투자유치금은 총 4조114억 원이다. 59개 기업은 국내외 투자자와 벤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총 8215억 원의 직접 투자를 받아 해외진출 발판도 마련했다.
기업들의 성장 속도도 빠르다. 누적 매출은 1069억 원으로 연평균 36.2%의 성장률을 보였다....
창업벤처혁신실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지역 창업인프라 체계화 △민간 벤처모펀드 제도화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등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에선 외국인 창업 비자 등 규제 해소 등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진다.
소상공인정책실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로컬브랜드 상권 조성...
2020년 중국 정부가 관광특구 하이난섬을 면세지역으로 지정, 본격적인 면세산업 육성정책을 펼친 데 따라 CDFG는 2020년, 2021년 잇달아 전 세계 면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면세전문지 무디리포트에 따르면 CDFG가 지난해 올린 매출은 93억6900만 유로(한화 약 12조6000억 원)로, 롯데(2위), 신라(3위)를 가뿐히 따돌렸다.
공항의 사업설명회 참석이 입찰전 참가의...
이태원 일대는 서울 첫 관광특구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글로컬(Glocal) 상권 중 하나였다. 그러나 지난해 참사가 발생한 뒤 유동인구가 감소하고, 이태원 일대 상인들의 매출이 급락하면서 상권 전체가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11월 28일 자체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소상공인 특별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
기업의 특허 확보, 사업화·창업을 지원하고 기업 혁신역량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기업의 R&D 활동·성과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특구지역 등을 활용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 기업이 상호협력할 수 있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를 조성하는 등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