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서울 북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책을 살펴보고 있다. '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집과 관련된 책을 모아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축제도서관', 서울 지역의 다양한 서점을 소개하는 '만만한 책방'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동근 기자 foto@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서울 북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책을 살펴보고 있다. '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집과 관련된 책을 모아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축제도서관', 서울 지역의 다양한 서점을 소개하는 '만만한 책방'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동근 기자 foto@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7일(현지시간) 북미 지역에 제2 본사 건립 계획을 밝혔다. 대규모 투자는 물론 고용효과를 노릴 수 있어 미국 지자체들의 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마존은 이날 제2 본사 건설에 총 50억 달러(약 5조6375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며 본사를 통해 최대 5만 명을 고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기업 아마존이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오프라인 서점 ‘아마존 북스’의 문을 연 사례를 들어보자. 실제로 ‘아마존 북스’가 오픈한 이곳은 세계에서 제일 땅값이 비싼 곳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아마존 북스는 “여기서는 구경만 하고 온라인에서 주문하라”라며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필름 카메라의 부활 역시...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작가 김영하가 출연해 “해외여행만 가면 읽지도 못하는 책들이 가득한 서점을 찾아다니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멕시코 대표 크리스틴은 김영하의 등장에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이다”라며 “‘검은 꽃’이 멕시코 배경이라 정말 재미있게 봤다”라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번 ‘민음쏜살X동네서점 에디션’ 프로젝트는 지역별 독자들이 대형서점까지 가지 않아도 각 지역에 있는 동네서점에서 책을 직접 보고 쉽게 살 수 있도록 돕고, 동네서점을 살리는 데 힘을 싣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독자들에게 책의 소장 욕구도 자극하게 할 전망이다. 대형서점이나 인터넷서점에서는 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책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지하 1~2층에는 도서관·박물관·전시장 등의 공공시설과 대형서점·쇼핑몰 등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3층에는 국내·외의 관광객을 위한 관광버스 주차장이 만들어지고, 지하4~6층에는 KTX와 위례~신사선 등 5개 노선의 광역·지역철도를 탑승할 수 있는 통합역사를 조성한다.
복합환승센터는 2021년 완공되는 10만㎡ 규모의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이어 20개 독립서점이 모인 ‘서점의 시대’ 부스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독립서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중소출판사 50개사가 참여한 특별기획 전시 부스인 ‘책의 발견전’을 둘러보면서 “어르신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보다 많이 출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라이너노트, 신촌의 미스터리 유니온, 일산의 미스터버티고, 강원 속초의 동아서점, 경남 통영의 봄날의 책방 등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은 책방들과 독립출판물, 디자인, 사진, 음악, 고양이, 시, 여행, 미스터리 등 독특한 개성으로 인기몰이 중인 동네서점들을 한꺼번에 엿볼 수 있다.
관객과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청계천 헌책방 거리 서점 운영자들이 직접 선택한 헌책도 현장에서 판매한다.
이 밖에 현장에서 팝 아티스트와 함께 북커버를 그리는 ‘나만의 북커버 만들기’를 진행하고, 행사장 한쪽에 독서공간을 마련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서울도서관 측은 “올해는 디자인 메카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의 젊은 팝아트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북토큰의 사용기한은 올해 10월 말까지며, 전국 지역서점을 방문하거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북토큰 온라인 주문센터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북토큰 지원 대상은 교육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학교에서 선정했으며, 2013년부터 4년 간 총 18만3000명의 학생들이 북토큰을 지원받았다.
한편, 출판진흥원은 6월 중순부터 지속적인...
플립카트는 원래 아마존처럼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해 창업 10년 만에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성장했다.
정부 주도로 문맹률을 낮추고 진학률을 높이는 정책도 출판물 수요 확대에 기여했다. 그런데 최근 고가의 비싼 교과서를 대상으로 학부모들이 불만을 토로하자 인도 중고등교육위원회는 오직 정부가 발행하는 교과서를 일률적으로 채택하도록 일선...
특히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사이 버퍼존에 워터코스터를 설치해 성수기-비수기에 수용력을 극대화하는 등 서울 및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워터파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조성되는 퍼블릭파크는 문화 휴양시설로서 리조트호텔 및 컨벤션, 멀티플렉스, 테마서점, 키즈파크 등이 있으며 세계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식음상가가...
앞선 신세계사이먼의 아웃렛들과 달리, 교외형이 아닌 ‘지역밀착형 아웃렛’에 가깝다.
프리오픈을 찾은 30대의 여성 쇼핑객은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이국적인 센터와 최신 먹거리가 특히 인상적이고 다른 아울렛하고 다르다"고 말했다.
서점인 북스리브로 내부에는 스타벅스가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책과 커피를 동시에 즐기는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윤 의원과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에 따르면, 실제로 올 1월 경산시 소재 모 서점이 매장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경사로를 설치하자 경산시청이 나서 보행자 이동 방해를 이유로 철거를 통보했다.
이에 해당 서점은 시청 허가민원과에 도로점용허가 신청 방법을 문의했으나 시청 측은 △인도 보행자의 통행권 침해 △민원이나 분쟁의 소지 발생 △인근 다른...
지역 특성을 고려해 소규모 공방, 서점 등 업종을 권장하고 소규모 상권 보호를 위해 제과점, 음식점 등 업종은 대기업·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설을 불허한다.
또 지역 특성이 반영된 건축을 유도하기 위한 지정재료 사용, 필로티 주차장 제한 등 건축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결정으로 서울숲, 한강변 등과 조화로운...
특히 그는 현 시국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촛불시민혁명이 주는 메시지를 위해 올 한해 지역주민, 전문가, 기관, 단체 등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마포형 협치모델’을 만들어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노력도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Q. 다른 구에 비교한 마포구의 장점과 특색 몇 가지만 소개해달라.
“마포구는 다른 곳보다 특별한 자원이 있다. 첫째...
목돈을 운용할 때에도 상품의 종류별, 지역별로 분산해서 투자하면 유리합니다.
아래에 표준적인 포트폴리오를 예시했습니다(목표수익률 세전 연 4.4%, 표 참조).
셋째, 한 번 세운 계획을 꼭 실천하는 실행력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특히 목돈을 굴릴 때보다 모을 때 중간에 포기하는 많은 사유가 발생합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통장 쪼개기를 추천합니다. 자녀학자금...
부산 지역 일자리 문제 해법을 찾고, 경제의 활력을 되살릴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문 전 대표는 먼저 이날 오전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부산항만공사 - 한진해운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산항 신항의 물동량이 감소하는 등 위기 상황에 공감한다”면서 “부산항만공사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