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창원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 가정 노후주택 보수공사에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재능기부로 참여해 문과 창호 교체, 지붕과 벽의 누수를 차단하는 등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 설립 3주년으로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한...
역사는 1934년에 신축되어 수차례 증개축이 이루어졌지만 벽돌과 나무 구조, 박공지붕 등의 보존상태가 뛰어나다. 부산의 대표적인 근대건축물로 일제강점기에는 동해안 광물자원이 수탈되던 현장이었지만 광복 이후에는 부산과 동해안을 이어 부산의 발전과 성장을 함께하는 현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동해선의 새로운 동래역이...
지난 1970년 자금난을 이기지 못한 시공사의 부도로 지금의 해밀톤호텔 자리에 짓고 있던 건물은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있었다. 고(故) 이철수 회장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호텔을 짓기로 하고 이 건물을 인수한 뒤 공사를 재개해 1973년 해밀톤호텔로 개관했다.
우여곡절도 많았다. 해밀톤호텔은 개장 1년째 광복절에 문세광의 박정희 대통령 암살 기도...
그해 2월에는 경주 양남면 코오롱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지붕이 붕괴하면서 10명이 사망했고 204명이 다친 바 있다.
악몽같았던 대형 참사는 2003년 2월에도 있었다. 그해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사망자 192명, 부상자 151명 등이 발생했다.
90년대에는 1994년 10월 벌어진 성수대교 붕괴가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성수대교 중간 부분이 무너져 내리면서...
통상 아파트 건설현장에는 공사를 진행하는 2~3년 동안 임시로 운영할 가설사무실을 설치한다. 그러나 공사 이후 사무실은 철거되고 폐기물로 남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모듈러 공법으로 설치한 사무실은 모듈을 분리, 다른 현장에 재설치가 가능해 폐기물 발생을 8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에 사용된 모듈은 SK에코플랜트가 2020년 4월 인천 부평...
먼저 조합의 사업경비, 이주비, 추가 이주비, 공사비, 임차 보증금 등 조합이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대우건설이 전액 책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은 대우건설 신용을 담보로 (HUG 신용도평가 'AAA' 최고등급) 자금 조달이 가능해지게 된다.
이주비는 기존 법정한도인 LTV(담보인정비율) 40% 외에 추가로 110%를 지원해 총 '150%'의 이주비를...
이 탱크가 바로 SK가스와 한국석유공사가 합작해 짓고 있는 LNG 탱크다.
여기에는 21만5000㎘ 규모의 액체 LNG가 저장된다. LNG를 액체 상태로 저장하면 기체보다 부피가 600분의 1로 저장된다. 즉, 탱크에 저장된 액체 LNG를 기체로 변환할 경우 그 규모가 약 1억3000만㎘로 늘어나는 셈이다.
탱크 내부에 들어서자 LNG를 최상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단열재...
사찰 지붕에는 “부처님 위로 케이블카 타는 자는 평생 재수 없다”는 글귀가 적힌 대형 현수막 2개가 걸려 있다.
앞서 사찰 측은 이 케이블카 공사 및 운행으로 소음과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소송까지 진행했지만 패소했다. 항의 차원에서 이런 현수막을 내건 것이었다.
이 사찰의 한 스님은 MBC를 통해 “시에서 어떤 사과나 대책을 세워주지 않아 거기에...
역사는 대합실과 역무실 돌출부, 그 위에 얹어진 박공지붕과 차양 등 간이역의 기본을 알맞게 갖춘 모습이다. 전형적인 역사에 비해 높이 솟은 박공지붕이 특징으로 간이역은 아니지만, 간이역 표준 설계 가운데 하나인 도르래 달린 쌍미닫이문 원형이 남아 있는 유일한 곳이다.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강원도 햇살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역사다. 한국전쟁 때는 인민군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에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이 생산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스틸 커튼월과 지붕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확장공사에 공급하는 물량은 2만3000톤(t)으로 공사가 완료되는 2024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포스코그룹과 외장 판넬 가공기술에 대해 포스코 이노빌트(INNOVILT) 인증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3일 개최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부산녹색환경상 녹색기업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녹색환경상은 환경보전과 녹색 생활 실천에 공로가 있는 주민과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HUG는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 임직원 환경정화 봉사 참여 등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펼친...
지난 3월 경기도 부천 한 주차장에서 지붕 공사를 하던 노동자 A 씨가 추락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철강금속도금업 B 사의 C 대표 지시에 따라 지붕 위로 올라갔다가 떨어지며 사고를 당한 것이다. 경찰은 이 사건을 단순 ‘사고사’로 보고 종결했으나 A 씨의 유족들은 제대로 된 경찰수사로 사고의 책임 소재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5일...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에서 SK에코플랜트가 속한 'The 인(人)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에 에너지 부문 투자자로 참여한다. SK에코플랜트는 스마트시티 내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100% 달성을 목표로 연료전지(SOFC), 지붕태양광, 연료전지 폐열을...
①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등 운송수단 ② 지붕과 천장이 있어 밀폐된 건축물 ③사면이 막혀있는 곳 등이다. 두 면 이상이 열려있어 자연 환기가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라면 실외로 본다.
Q. 밖에선 무조건 마스크를 벗어도 되나?
A. 아니다.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공연·스포츠 경기 등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만일 어기면 현행과 같이 과태료가...
고용노동부는 올해 4~5월 두 달 간 '지붕공사ㆍ달비계 작업 추락위험 경보'를 발령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건설현장의 지붕공사ㆍ달비계 작업 사망사고가 봄철에 집중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9~2021년) 건설현장 지붕공사 사고사망자는 112명으로 ‘봄(3~5월, 32명)’, ‘가을(9~11월, 38명)’에 대부분 발생했다.
같은 기간 와이어로프...
최근 디저트 수요가 아이스크림과 케익과 초콜릿 등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빙과시장 규모는 2014년 1조9500억 원에서 2019년에 1조6700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4년 전망치는 1조6600억 원이다.
롯데가 계열사를 묶어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따로 운영되는 생산과 유통 구조를 통합하면 비용 절감뿐 아니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바닥재를 일반토사류 또는 건설폐재류와 부피 기준 25% 이하로 혼합하는 경우 토목·건축공사의 성·복토재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종량제봉투 사용 등 지자체 조례로 정하는 방법을 준수하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버리는 경우 구체적인 과태료 부과 기준도 마련했다.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시군구의 조례를 따르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산업단지 내 대형 공장 및 창고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며, 생산된 전력은 주로 산업단지에서 자체 소비되고, 일부는 베트남전력공사(EVN)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을 통해 확보한 탄소배출권은 국내로 들여와 탄소배출권 의무할당 기업에 판매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하는 곳은 동나이성에...
건설업 중소현장(공사규모 1억~50억 원 미만)은 패트롤(순찰) 점검을 통한 불량 현장 선별 후 집중 감독하고, 초소규모 현장(1억 원 미만)은 지붕공사, 달비계 등 위험작업 중심으로 집중 관리한다.
제조업의 경우 고위험(끼임 등) 기계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자율점검표 배포‧회수, 사고사례 수시전파 등을 통해 밀착관리하고, 자율점검 및 패트롤점검 결과 불량...
건축물에 금이 가거나 지붕에서 기와가 밀려 떨어질 수 있고, 사람이 걷기가 어려울 정도로 흔들어대는 수준이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 주변 남해·서해에서 주로 발생하는 주향이동단층 운동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향이동단층은 단층의 상반과 하반이 단층면을 따라 수평으로 이동하는 단층이다.
한편 제주도는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