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무원과 공기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가 전년보다 6.1% 증가하면서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과 정부 일자리사업 등의 영향으로 전 연령층에서 일자리가 증가한 가운데, 60세 이상 일자리가 23% 이상 크게 늘었다.
통계청은 20일 발표한 ‘2020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서 2020년 공공부문...
그는 "작년에 민주당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및 부수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노총이 가지고 있는 현안을 해결했지만, 아직도 타임오프(공무원·교원노조 전임자 유급 근로시간 면제) 같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협약에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앙, 지방정부의 역할 등이 있다"며 "이 협약을 차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7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도 공무원 직무 전문교육’ 세부 과정을 발표했다. 연간 교육일정은 21일부터 시작한다.
캠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작년까지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했으나, 올해는 현장 수요에 맞춰 교육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지방 공무원 인건비도 2017년 23조 원에서 2018년 25조1400억 원, 2019년 27조2300억 원, 2020년 29조 원을 기록했다. 태 의원실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0조 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공무원 인건비는 세금으로 지출되고 있다. 현 제도상 공무원 정원을 늘리는 일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논란을 촉발한 '발언 중지ㆍ퇴장'과 관련해 "허가받지 않은 발언을 이유로 시장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발언권에 대하여 추가로 제한하는 것은 법령에 주어진 권한 범위를 넘어 새로운 견제장치를 만드는 것”이라며 “지방자치법 위반이며 시의회의 과도한 입법권 남용”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허가받지 아니한 발언으로 퇴장당한 시장 등 집행부...
기초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 중 양호등급을 받은 비율은 각각 35%와 43%에 그쳐, 중앙공공기관(61%)이나 광역자치단체(53%) 등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IT)과 개인정보보호 전문인 한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법은 사후조치적인 접근에 불과하다. 예방을 위해 정보접근 권한을 제한해 극소수 일부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만 공개해야 하는데 아직 그...
이 후보는 공공 부문 노동이사제와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를 추진하겠다고 한 바 있다. 그는 “큰 틀에서 노동정책은 노사정의 일상적인 사회적 대화 방식을 늘 가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노사 간의 갈등을 줄이면서 지속가능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연금개혁 문제도 사회적 합의가 가장 필요한 영역으로 꼽았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임시회에서 시장과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본회의나 위원회 회의에서 허가 없이 발언할 경우 의장, 위원장이 이를 중지시키거나 퇴장을 명할 수 있는 내용의 ‘서울시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대변인은 “이는 압도적인 의석수를 앞세워 행정부와 시의회 간의 견제와 균형을 일거에 무너뜨린 시의회의 폭거에 지나지 않는...
예술 표현의 자유와 직업적 권리 보장을 위해 공무원, 예술지원기관 종사자 등에게 예술지원사업에서 차별 및 공정성 침해, 불공정 계약조건 강요, 예술인조합 활동 방해행위가 금지된다. 예술인에게는 예술활동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부여된다. 권리를 침해받은 예술인·조합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신고할 수...
지방공무원법에 따르면 성범죄로 경찰 조사 중인 자는 직위를 해제할 수 있게 돼 있다. 서울시 성희롱ㆍ성폭력 개선 종합대책에도 경찰 수사개시 통보 시 즉시 직무배제를 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종로구의회는 강 권한대행이 정상적 업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직무배제를 요구했고, 서울시는 지침에 따라 공문으로 강 권한대행의 직무배제를 요구한 상태다....
이 단체는 “‘설강화’는 수많은 민주화 인사를 고문하고 살해한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직원을 우직한 열혈 공무원으로 묘사해 안기부를 적극적으로 미화하고, 간첩이 민주화 인사로 오해받는 장면을 삽입해 안기부가 민주항쟁을 탄압할 당시 ‘간첩 척결’을 내건 것을 옹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부독재에 온몸으로 맞서던 이들에...
22일 행안부의 '지방공무원 여비 및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 특별감찰 결과 및 처분계획'에 따르면 올해 10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별 감찰을 벌여 총 30건의 부정수급 및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초과근무 수당 부당 수령 13건, 출장 여비 부정 수령 11건, 기타 공직기강 해이 6건이었다.
지자체 7급 공무원 A 씨는...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테에서 마이클 샌델 교수와 화상 대담을 통해 “누군가는 기회 많은 수도권에서 태어나고 누군가는 저발전상태 지방상태에서 태어났다(고 가정할 때), 각자 능력을 개발해서 최종적으로 대학에 들어가거나 국가 공무원 시험을 보거나 회사에 취직할 때 이것이 과연 동등하게 기회를 누린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라며 “이 지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