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실종예방 사업으로 실종을 대비해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아동의 지문 등 신체 특징(지문 또는 사진) 및 보호자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사전등록해 실종 시 신속하게 찾는 제도다.
실종 등 사건 발생 시 사전등록한 경우 발견 소요시간이 아동의 경우 평균 46분 수준으로 미등록 시보다 126배나 빠르다는 것이...
허준의 ‘동의보감’을 비롯해 실제 모습을 그대로 옮겨 재현한 ‘19세기 독일 약국’,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 박사의 연구실’ 등 전 세계 의약 유물을 직접 보면서 유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다.
또, 참가자들은 박물관 내 미술관 ‘생명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손동현 작가의 ‘지문-FINGERPRINT’ 기획전도 감상할 수 있다....
구조대는 고무보트를 타고 강 수색작업을 통해 개펄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이 시신의 지문을 확보해 1차 감식한 결과 임진강변에서 발견된 남성은 올 1월 실종 신고가 접수된 치매 노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에게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두꺼운 겨울옷을 몇겹 껴입고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신원 확인 작업이 완료되는...
제주시 탑동 앞바다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4일 오전 7시께 제주시 탑동 해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한 행인이 발견,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탑동 해안을 걷고 있는데 방파제와 10m 떨어진 해상에 위아래에 검은색 옷을 입은 여성 시신이 떠 있었다"라고 말했다.
제주해경은 키 약 137cm인 이...
23일 태국주재 한국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시신은 지난 21일 저녁께 태국 라용 지방에서 발견됐다. 태국 경찰이 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한국 경찰청에 의뢰한 결과 사망자는 한국 남성 A(35)씨로 확인됐다.
대사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A씨는 관광객이나 장기 체류 교민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대사관 측은 태국 경찰과 함께...
점박이물범의 몸에 있는 반점은 개체별로 모양이 다르고 사람의 지문처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매년 촬영된 점박이물범 반점의 형태를 비교해 동일개체 여부를 판단한다.
이번 조사에서 2008년 백령도에서 촬영된 점박이물범 249마리와 2018년 6월에 백령도에서 관찰된 점박이물범 21마리를 비교해 총 3마리가 동일 개체임을 확인했다.
10년 전...
해경은 이 시신이 지난 4일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가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된 A(3)양의 엄마 B(33)씨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시신이 입고 있던 남색 꽃무늬 상의와 검은색 하의, 신체적 특징 등이 B씨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지문 검사 등 시신 검시를 통해 B씨인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씨는 세 살 딸과 함께 지난 2일...
용의자는 소포에서 발견된 지문에 덜미를 잡혔다. 레이 국장은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에게 보낸 소포에서 범인의 지문이 나왔다"고 말했다. 미 경찰은 플로리다주 플랜테이션 시의 한 자동차 수리점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CNN은 체포 당시 용의자의 차량에 'CNN은 역겹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었다고 전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앞서 19일 오전 9시 40분께 과천시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수풀에서는 머리와 몸, 다리 등이 분리된 토막 시신이 발견됐다. 지문 감식 결과 해당 시신은 경기도 안양에 거주하는 51살 남성 A 씨로 확인됐으나 실제 해당 주소지에 살지 않았고, 20여 년 전 집을 떠나 가족과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10일 전후에 살해된...
한편 19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과천시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 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수풀에서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남성의 시신이 비닐봉지에 싸인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문 감식을 통해 해당 시신이 경기도 안양에 거주하는 51살 남성 A 씨인 것으로 확인했다.
시신은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채로 비닐에 각각 담겨 있었으며, 경찰은 지문 감식을 통해 해당 시신이 경기도 안양에 거주하는 51살 남성 A 씨인 것으로 확인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옷이 입혀진 채로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A 씨는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 내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해당 주소지에 살지 않았고, 동거인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주변 수풀에서 머리와 몸통 부분이 분리된 시신으로 서울대공원 직원에게 발견됐다.
서울대공원 직원이 A 씨 몸통 시신이 쓰러져 있던 걸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머리 부분을 추가로 발견해 시신을 수습했다. 별다른 소지품이 나오지 않아 경찰은 지문 조회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족적, 지문, 유전자 등 범인에 대한 뚜렷한 과학적 증거도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이 유일하게 기대한 건 바로 범인을 목격한 할아버지 허 씨의 기억이다. 하지만 허 씨는 범인에 대해 의문의 진술을 하고 이를 번복하다 어느 순간부터는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는 사건 발생 84일 뒤에 세상을 떠나고 만다.
사건 현장인 빨간 대문 집에는 할아버지와 허은정 양 외...
해경은 최 씨 실종 다음 날인 26일 오후 세화항 인근에서 최 씨 휴대전화, 신용카드, 슬리퍼 한 쪽을 발견했으며 최 씨의 다른 쪽 슬리퍼는 30일 세화항에서 동쪽으로 4km가량 떨어진 구좌읍 하도리 해안에서 발견됐다. 휴대전화에서는 범죄 정황이나 다른 사람의 지문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 씨의 시신은 모슬포와 가파도를 잇는 여객선이 이날 10시 50분께 발견, 이를 해경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오전 11시 8분께 시신을 수습했고, 문신과 지문확인을 통해 최 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하지만 최 씨의 시신이 실종 장소인 세화포구에서 100km를 넘는 해안선을 따라 가파도 해상까지 이동했다는 점에 전문가들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제주도 실종 여성의 행적이 일주일째 오리무중인 가운데 실종 여성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가 발견됐지만, 여기서도 다른 사람의 지문은 발견되지 않았다.
1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도 실종 여성 최 모 씨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그의 마지막 행적이 남겨진 편의점 인근 해안가 도로 볼라드(보행자용 도로나 잔디에 자동차의 진입을...
2003년 3월, 충청북도 제천의 인적 없는 야산에서 토막 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가까스로 채취한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한 결과, 사망자는 50대 여성 구 씨로 밝혀졌다.
방송에 따르면 제천 살인 용의자는 골프 모임을 통해 여러 명의 여성과 내연관계를 맺었으며, 피해 여성 역시 골프 모임 회원이었다.
신씨는 피해 여성을 살해해 매장한 뒤, 이 여성의 통장에서...
시신이 발견된 곳은 해발 250m 높이의 산 정상 뒤 7~8분 능선으로, A 양의 아버지 친구인 용의자 김모(51) 씨의 승용차가 목격된 곳과 걸어서 불과 30분 거리다. A 양 휴대전화의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지점과도 그리 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 이후 시신을 운구해 강진의료원에 안치했다. A 양이 미성년자여서 지문이 등록돼 있지 않기 때문에...
A씨의 죽음과 연관된 곳에서는 한정민의 지문이 발견됐다.
한편 이번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해 사건'으로 게스트하우스가 '규제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커졌다.
현재 제주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숙박업은 관광진흥법 및 관광진흥조례에 따른 '관광숙박업', 공중위생법에 따른 '일반숙박업',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민박업', 제주특별법에 따른...
해킹이나 랜섬웨어 취약점을 발견해서 KT가 갖고 있었던 기술인 위즈스틱(Wizstick)을 적용했다. 기존 보안이 아이디 패스워드 방식이던 점을 감안하면 위지스틱은 운용자의 지문이나 홍채 등 생체인식 기능과 공인인증이 탑재됐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5G 시범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KT는 5G 표준화 가속화를 주도하고 있다.
박 상무는 "KT는 인텔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