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따르면 수명이 10년인 지구환경위성은 낮시간에 주요 기후변화 유발물질인 O₃(오존), 장거리 이동오염물질인 SO₂(이산화황), NO₂(이산화질소), 에어로졸, HCHO(포름알데히드) 등을 주로 관측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지구환경위성은 세계 최초의 대기환경 감시용 정지궤도 위성"이며 "미국과 유럽에서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아리랑 3호는 우리나라 최초로 1m이하 해상도까지 관측할 수 있는 지구관측위성으로 세계 지구관측 위성영상 시장 진입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됨.
*민노총, 통진당 지지철회 끝장토론..“밤새워 입장정리”
-민노총이 17일 오후 2시부터 전국 산별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56명의 중앙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철회 여부를 놓고 끝장...
지구관측위성 ‘아리랑 3호’가 18일 새벽 우주로 날아 오른다. 이번 발사를 주관하는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발사 준비상황과 현지 기상조건 등이 양호해 발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7일 지구 관측위성 '아리랑 3호'가 발사 준비를 정상적으로 마치고 18일 오전 1시 39분경에 일본 다네가시마...
NASA가 태양역학 관측위성을 통해 포착한 영상에는 시뻘건 태양 좌측 표면에서 둥근 호 모양을 그리며 폭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폭발 강도는 플레어 강도 등급의 중간정도인 M1.7로 측정됐다. 올해 들어서 발생한 태양폭발 중 가장 강한 폭발은 아니지만 NASA 위성에 포착돼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태양폭발은 태양의 동서 쪽 표면에서 일어났으며...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낮 12시3분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3호가 궤도진입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국영문 기사를 통해 "조선에서의 첫 실용위성 '광명성 3호' 발사가 13일 오전 7시38분 55초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진행됐다"며 "지구관측위성의 궤도 진입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신은 "과학자, 기술자...
이번 현상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지난 2010년 2월 도입한 태양역학관측위성(SDO)에 의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SDO는 지구의 3만6000km 상공에서 지구를 돌며 태양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있다.
태양 토네이도는 태양 표면의 자기장 변동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지구 회오리바람과 유사하게 나선형으로 발생한다. 5만~200만 켈빈온도(물의 빙점을 273.15℃로...
코로나 물질은 태양 흑점 폭발 후 1~3일 만에 지구에 도달, 전리층을 교란시켜 단파통신에 장애를 일으키고 지구 자기장을 교란시켜 전력시설을 파손할 수도 있다.
태양 흑점 폭발에 따른 경보는 미국 위성과 세계 여러 곳에 배치된 관측장비의 측정 데이터 값에 따라 일반(1)-관심(2)-주의(3)-경계(4)-심각(5) 등 5단계로 자동 발령된다.
한편, 내년 태양 흑점 폭발이...
ACE 위성은 미국 NASA가 운용하는 우주환경 관측위성으로, 태양흑점 폭발로 인해 태양에서 방출되는 고에너지입자, 코로나물질 등이 언제 어떤 규모로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지 미리 관측하여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ACE 위성은 지구로부터 150만Km 상공에 위치, 고에너지입자나 코로나물질이 지구에 도달하기 약 1시간 전에 이를 미리 알 수 있어...
장기적으로 2017년 발사 예정인 천리안 후속위성에 우주기상 관측센서를 탑재하여 관측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2013년 태양활동 극대기에는 대규모 우주폭풍이 더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보고 국내의 관련 연구기관 및 대국민서비스 기관들과 ‘국가우주기상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6일 현재...
지난 3일 나사는 태양역학관측위성(SDO)이 관측 사상 가장 거대한 태양 흑점 폭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하며 2013 태양폭풍 경고를 했다.
‘AR11339’라고 명명한 이 흑점은 길이 8만km, 폭 4만km로 지구보다 3배 이상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2년 뒤인 2013년 5월 태양폭풍을 예고하며 태양폭풍이 지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태양에...
포보스-그룬트는 3년에 동안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 표면에서 검체를 채취해 지구로 귀환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임무가 성공 하면 태양계의 역사와 화성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정보가 밝혀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진은 또 이 탐사선에 지구의 미생물, 식물 종자, 소형 무척추동물을 실어 보내 우주 공간의 극한 환경에서 버틸 수...
포보스-그룬트는 앞으로 3년에 걸쳐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 표면에서 검체를 채취해 지구로 귀환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태양계의 역사와 화성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 등에 대해 소중한 정보를 제시할 것으로 학계는 기대했다.
연구진은 또 이 탐사선에 지구의 미생물, 식물 종자, 소형 무척추동물을 실어 보내 우주 공간의 극한 환경에서...
일반·관심·주의·경계, 심각 등 5단계 중 4단계로, 1시간 이상 HF통신, LF항법 장애, 위성위치 추적 장애 등의 발생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전파연구소는 지난 3일부터 흑점번호 11261와 11263 등에서 연이어 태양흑점 폭발이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3차례의 코로나질량방출이 동반된 것으로 관측됐으며, 그 중 하나만이 지구에 영향을 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태양폭발이 발생하면 지구 주변의 전자파 환경을 교란해 방송과 통신, 전력시설 등을 마비시켜 주요 군사·항공, 위성 등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SK C&C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GPS 항법장애, 유·무선 통신두절 등의 피해를 입히는 태양폭발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ACE위성 수신국, 광대역 태양전파 노이즈 관측기, 태양풍 지상관측기...
지난 13일 “3일 이내에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확률이 70% 이상”이라고 내다봤다.
산케이신문은 국토지리원의 위성항법시스템(GPS) 분석 결과를 인용해 “쓰나미 피해를 입은 동북지방 태평양 연안에서 지반 침하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번 강진으로 일본 본토가 2.4m 이동하고 지구 자전축이 10cm 가량 이동했다는 관측결과도 나왔다.
2002∼2003년 태양활동 극대기 때 우리나라에서는 문헌상 고려시대 이후 처음으로 오로라가 관측됐다.
또 미군 공군기지 단파통신이 두절되고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1호의 고도가 600m 가량 낮아졌으며, 무궁화위성 태양전지판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등의 현상만 발생했다.
당시 남아공에서는 송전탑에 유도전류가 흐르면서 과부하가 생겨 대규모...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은 18일 국내 최초 전천후 영상레이더 지구관측위성인 아리랑 5호가 내년 6~7월경 발사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으로 아리랑 2호에 이어 3번째로 발사될 아리랑 5호는 발사 후 5년간 550km 상공에서 하루 15회 지구를 돌며 세계 전지역의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아리랑 5호는 지난...
선원 4명이 타고 있던 오징어 채낚기어선 `800 연안호'는 작년 7월30일 오전 5시5분께 동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다 GPS(위성항법장치) 고장으로 강원도 고성군 제진 동북쪽 37㎞ 해상의 북방한계선을 13㎞ 정도 넘어가 북한 경비정에 끌려갔다.
북한 측은 그 다음날인 7월31일 동해지구 군사실무책임자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보내 연안호를 나포해 선원들을...
기상청은 18일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가 지난 16일 기상청 주최의 '백두산 화산 위기와 대응' 세미나에서 2014∼2015년 백두산 화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중국 화산학자들의 견해를 전했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상세한 관측 자료를 입수할 수 없어 정확히 언제라고 단언할 수는 없으나 가까운 장래에 백두산이 분화할 조짐을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