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우리나라 연구진이 '우주물체 전자광학감시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 다음달 12일 몽골 천문 및 지구물리 관측소에 첫 번째 광학 관측소를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3년 동안 구경 50cm 광시야 망원경과 CCD카메라, 고속 위성 추적 마운트로 구성된 우주물체 광학 감시 시스템을 개발해 연구원 내에 설치하고 시험가동에...
2005년 6월부터 총 사업비 2381억 원을 들여 개발한 아리랑 5호는 국내 최초로 영상레이더(SAR)를 탑재해 구름이 많이 끼는 등의 악천후와 야간에도 고해상도로 지구를 정밀 관측하는 전천후 지구 관측 위성이다. 이 위성은 550㎞ 상공에서 5년간 공공안전, 재난재해 감시, 국토·자원 관리, 환경감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북핵 감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지난 13일부터 18일 사이 태양관측위성 소호(SOHO)가 촬영한 태양의 코로나 홀(coronal hole) 모습을 공개했다.
코로나 홀은 코로나 안에 보이는 저온·저밀도 영역으로 태양폭풍이 불기 시작하는 장소로, 만약 이 폭풍이 지구로 향할 경우 지구 자기장을 압박해 오로라를 일으키거나 인공위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코로나 홀 생성...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 태양 관측 위성 ‘소호’에 포착된 위성 사진 한 쪽에는 ‘날개 달린 UFO’, ‘요정 UFO’로 불리는 비행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물체는 지구로부터 약 1백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요정 UFO 포착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면서 일각에서는 “이 비행체의 크기가 지구보다 약 5배 크다”...
또 지구 타원궤도(300×1500 km)를 하루에 14바퀴 돌며, 탑재된 우주방사선량 측정센서로 지구 주변의 우주환경 관측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나로과학위성에 탑재된 적외선 센서의 성능 검증을 위해 지난 5월 6일 촬영한 영상이다.
적외선영상은 지표면의 온도추정이 가능해 적외선영상의 처리 및 실용화 기술 개발을 통해 산불탐지, 도시 열섬현상...
미래창조과학부는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5호’를 오는 8월 22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사되는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발사 후 5년간 550km 상공에서 국내 최초로 영상레이더를 통해 정밀 지상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또 영상레이더(SAR) 탑재체를 통해 마이크로파를 지표면으로 보내고 반사되는 신호의...
마지막 도전이라는 각오로 지난 1월 비상한 나로호는 지금 지구를 힘차게 돌며 본연의 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조립부터 발사, 비행통제까지 모든 과정이 진행된 나로우주센터는 나로호 프로젝트의 성공과 실패의 순간을 모두 지켜본 심장부다.
지난 2000년 12월부터 9년에 걸쳐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에 건설된...
앞으로 1년 간의 정상운용 기간에 나로과학위성은 지구 타원궤도를 하루에 14바퀴 돌며 지구 주변의 우주환경을 관측하고 지구의 열 영상 자료 수집 등을 진행한다.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관계자는 "나로과학위성에 탑재된 센서를 이용해 우주환경 관측 및 신뢰성이 높은 국내 우주 기술의 우주 검증을 통해 국산화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궤도 위성들보다 지구와 더 가까운 거리까지 다가온 것이다.
이 소행성은 초당 7.8㎞의 속도로 지구를 스쳐 지나간 것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 근거리천체관측팀 돈 요먼스 박사는 추정했다.
이만한 크기의 소행성이 이처럼 지구에 가까이 접근한 것은 체계적인 소행성 관측이 시작된 1998년 이후 처음이다. 다행히 충돌이나 충격의 위험은 없다고...
과학기술위성 3호는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제작하는 6번째 위성이다. 근적외선 우주관측카메라와 근적외선 지구관측 카메라를 장착해 우주에서 방출되는 근적외선을 분석하고 대기 관측, 산불 탐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그린광학은 과학기술위성 3호 개발에서 렌즈 가공 및 렌즈 박막코팅 개발 조립지원과 열영상광학계 설계 및 제작을 지원했다. 해외...
한편 나로과학위성의 지상국과 다음 교신은 31일 오전 5시10분부터 27분까지 약 17분간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나로과학위성은 몇차례의 교신을 통해 정상적인 운용을 확인한 뒤 앞으로 1년간 매일 지구 둘레를 14바퀴 돌면서 우주 방사선과 이온층을 측정하는 등 과학 관측 임무를 맡게 된다.
만일 교신까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경우 나로과학위성은 앞으로 1년간 매일 지구 둘레를 14바퀴 돌면서 우주 방사선과 이온층을 측정하는 등 과학 관측 임무를 맡게 된다.
나로호 3차 발사가 최종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러시아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영국 인도 이스라엘 이란에 이어 세계 10번째로 '스페이스 클럽(Space Club)'에 진입하게 된다. 지난해 12월12일...
국내외 관측시설을 투입해 감시할 계획이다. 16등급 천체는 맨눈으로 간신히 보이는 6등급의 별보다 1만배만큼 어둡다.
아포피스는 이번 접근 이후 오는 2029년 4월 14일 오전 6시 46분에 지구를 살짝 스치듯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지표면과의 거리는 약 3만1600km로 이는 천리안과 같은 정지위성 고도(3만5786km)보다 약 4000km 낮다.
천문연에 따르면...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사진이 화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태양활동관측위성이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NASA는 "이 이미지는 21일이 지난 몇 분 후 촬영됐다"며 "지구를 향해 윙크하는 태양의 모습이다. 고대 마야인들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지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고 밝혀 지구 종말론자들에 일침을...
특히 나로과학위성은 국내 위성 가운데 처음으로 타원 궤도를 그리게 된다. 300~1500km 상공에서 지구와 가까워졌다 멀어졌다를 반복하며 타원 궤도로 우주를 관측하게 된다.
그동안 정지궤도나 태양과 궤도면이 이루는 각이 일정한 태양동기궤도 등 '원' 궤도를 도는 위성은 있었지만, 타원궤도를 도는 위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로과학위성은 나로호 발사...
나로과학위성은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앞으로 1년간 매일 지구 둘레를 14바퀴 돌면서 우주 방사선과 이온층을 측정하는 등 과학 관측 임무를 맡게 된다.
또한 나로호 발사 성공은 우리나라가 러시아,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영국, 인도, 이스라에, 이란에 이어 세계 10번째로 '스페이스 클럽'(Space Club)에 진입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스페이스...
앞으로 주력 모델인 ‘KSLV-Ⅱ’는 러시아와 합작으로 개발한 나로호와 달리, 엔진 개발부터 전체 발사체 조립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만 이뤄진다. ‘KSLV-Ⅱ’는 1조5449억원을 투입한 3단형 한국형발사체로 1.5톤급 실용위성을 탑재해 지구저궤도(600~800km)로 실어나르는 것이 목표다.
한편 나로호는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1, 2차 발사에 실패했으며 오는 10월 말 세번째 발사에 도전한다. 정확한 발사일은 이달 중순께 정해질 예정이다.
이번 발사에 성공하면 나로과학위성은 1년간 300~1500km 상공에서 지구 주위를 매일 약 14바퀴 돌며 우주환경을 관측하게 된다.
우주인들은 톈궁1호와 선저우9호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면서 각종 과학·의학 실험과 지구·우주 관측 임무를 수행하고 휴식도 취하게 된다.
실험 항목에는 신진 대사·심혈관 기능의 변화 같은 우주인들의 생체 적응 관찰에서 장기 우주 체류 시대를 대비한 소변 정화·광합성을 통한 산소 확보 차원의 조류 배양 등이 포함됐다.
톈궁1호는 우주인 3명이 동시에...
환경부는 지난달 개최된 전지구위성관측위원회(CEOS), 유럽지구과학총회(EGU)에서 미국과 유럽 위성전문가들의 기술적 검토를 거쳐 국제적 수준의 환경위성 성능과 규격을 마련하는 등 환경위성 개발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 위성은 수명은 10년이며 낮시간에 주요 기후변화 유발물질인 O₃(오존), 장거리 이동오염물질인 SO₂(이산화황), NO₂(이산화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