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 대장동 일당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남 변호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측 변호인이 "이재명 시장 측 지분은 성남시 관계자들이 알아서 정하는 거라고 생각했느냐"고 묻자 "책임자가 이재명...
또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총리실도 조사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총리를 증인으로 부르면 출석할 것이냐는 질문에 "국정조사는 상당히 엄숙하고 또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회가 결정하신다면 최대한 그거를 존중해야 한다는 거는 국정 담당하는 사람으로서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 역시 여야 합의로 이뤄진 국정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마땅하다"며 "성실한 자료 제출과 증인 출석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책임 추궁은 일선 실무자들에게만 집중됐고 책임 있는 지휘 라인, 윗선 수사는 죄다 제자리걸음"이라며 "이대로라면 참사의 골든타임뿐만 아니라 수사의...
성실한 자료 제출과 증인 출석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유가족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위는 유가족의 요구사항이 빠지지 않도록 유가족과의 만남도 신속히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 대해 "책임 추궁은 일선 실무자들에게만...
그는 이번 사태로 인해 그룹 총수인 최태원 SK 회장과 함께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다만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한 수습도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수장 교체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SK㈜ C&C는 대표의 임기가 정해져있지 않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업들마다 디지털 전환 사업을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임기...
재판부는 지난 공판까지 정영학 회계사에 대한 증인신문을 마쳤고, 이날은 남 변호사를 증인석에 세웠다. 남 변호사는 21일 새벽 서울구치소를 나선 뒤 기자들에게 “앞으로 재판에 열심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전 재판에 출석하면서는 “법정에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남 변호사에 대한 신문은 오후에도 계속 이어진다.
류 총경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후 11시 39분 상황실에서 압사 신고가 있다는 연락으로 첫 보고를 받았다"며 "(그 전에는)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사고 발생 전 소방당국의 두 차례 공동대응 요청도 보고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상황관리관 근무자가 자기 사무실에서 대기하는 게 '관행...
구청장직을 사퇴하겠냐고 질의하자 "진상조사에 잘 응하겠다"며 말을 아껴 사실상 사퇴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이날 행안위는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당시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송병주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오는 16일에 있을 행안위 전체회의에 출석할 예정이다.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포문을 열었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8일 재판에 출석하면서 침묵을 지켰다. 재판에서는 대장동 사업 관계자들이 전화통화 녹음자료를 두고 신문이 이어졌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 개발...
허은아 의원이 말한 3사 총수는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다. 허 의원은 “그룹의 총수들이 모여 보상안을 논의하는 것을 세 분께 질문드린다”며 “그룹 내 CEO들이 만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추진해보도록 하겠다. 파트너사와...
김 사장은 지난 21일 과방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구글코리아의 정책과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확인해 보겠다", "잘 알지 못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여야 위원들은 김 사장이 허위 진술을 했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현행 법상 국회에서 선서한 증인이 허위 진술을 했을 때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아울러 고발이 있는 경우...
최 회장은 24일 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피해 보신 사용자, 고객사 여러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SK그룹 전체에서는 이 사태를 잘 수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 회장은 국감에 참석하기 어렵다며...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의원총회에서 국감 복귀를 결정했다. 여야는 민주당의 복귀 후에도 대부분 상임위에서 논쟁을 벌였다.
외통위에서는 여당은 '부패척결 민생국감'이라는 피켓을, 야당은 '야당탄압 규탄한다'는 피켓을 들었다. 과방위에서는 증인으로 채택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애초 불참 입장을 번복해 다시 출석하기로 했다.
김 센터장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규모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각 분야별 접수된 피해 신고가 얼마나 되는지 기업 차원에서 파악 한 바 있느냐"며 카카오의 피해보상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김 센터장은 "지금까지 접수된 것은 약 4만5000건...
김 센터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스타트업을 인수하면서 기업에 이윤을 줬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다른 면으로 보면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느냐"며 "사회적 책무를 많이 요구하고 있는 시대"라고 질책했다.
김 센터장은...
이 대표의 올해 국정감사 증인 출석은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표의 두 번째 참석을 언급하며, “이번에 출석을 요청한 것은 카카오 사태로 업비트 투자자들에게도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에 재발 방지와 보상에 대한 문제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먹통 사태 동안) 거래량이 어느 정도 감소했는지를...
가상자산 관련 핵심 증인 불출석…민병덕 의원 “이정훈 전 의장, 후안무치”
이정훈 전 빗썸 의장과 강종현 빗썸 관계사 대주주, 김서준 해시드 대표, 신현성 차이홀드코 총괄 등 가상자산 업계 핵심 증인들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정무위는 이날 불출석한 증인들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불출석한...
회의가 진행되던 중 정 위원장은 최 회장으로부터 출석 관련 내용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이 지금 고민스러운 것 같다"며 "여야가 합의해서 증인출석을 의결했고, 다른 증인이 나와 있으므로 망설이지 말고 나오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각 출석은 충분히 양해해 드릴 테니 지금이라도 즉시 출석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