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공격적인 설비투자와 고객사 확보로 2~3년 후 포스코케미칼의 이익 증가 가시성이 높다”며 “상반기 LG에너지솔루션과 중장기 소재 공급 재계약을 앞두고 있고, 고객사들의 북미 추가 투자 가능성이 높아 신규 공급 계약 체결과 소재 공장 증설 모멘텀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5년 이후의 이익...
이어 "하지만 최근 배터리 공장 케파 증설을 미국 중심으로 했고 미국 현지 생산 배터리를 요구하는 고객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상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주 계약시 최소한 물량 보장 내용이 명시돼 있기 때문에 실적 다운 리스크도 적다"고 언급했다.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임대인 동의 없이도 임대인의 미납국세를 열람할 수 있는 임차인 범위는 1000만 원 초과 보증금을 계약한 임차인으로 규정했다.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선 기업경쟁력 제고와 일자리·투자 세제지원 강화에 나선다. 우선, 개별소비세 과세표준 계산방식 특례가 신설된다. 국내 제조물품은 제조장 반출가격이 과세표준이 되는데, 올해...
지난해 4월부터 충북 진천군 광혜원에 있는 GMP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증설 투자에 착수한 알리코제약은 지난해 말 품질관리동을 먼저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공사 중인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내용 고형제 제조라인은 4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된 관리동은 알리코제약의 사세 확장에 따른 QC/QA 및 관리부서의 시설 확충으로, 근무환경 개선과...
업종별로는 테슬라 중국 대기수요 발생, 인도네시아 신규공장 건설 계약, 텍사스 공장 증설 등 긍정적인 보도 등으로 최근 10% 이상 반등에 성공한 점이 이차전지 투자심리 추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전날 한화솔루션의 3조2000억 원 규모 미국 태양광 투자 소식에 미국 태양광, 수소 업체들이 강세 보이는 등 모멘텀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관련주에 긍정적인...
일각에서는 SK온의 자금이 문제가 됐다는 추측이 나왔으나 업계에서는 수율(완성품 중 양품 비율)이 결정적인 계약 철회 이유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전환이 시급한 포드로서는 안정적인 수급이 1순위 조건이었을 텐데 SK온의 수율이 문제가 됐던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안정적인 공급처를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LG에너지솔루션이...
이어 “현재 기업가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CMO 가치가 코로나19 백신 위주 생산으로 훼손됐다”며 “이르면 상반기 중 일반 백신 CMO 계약 확보 시 CMO 가치 회복 및 향후 백신 공장 증설 시 가치 선반영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가로 폐렴구균 백신 스카이팩의 2023년 중 3상 진입 시 긍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도...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5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시에 있는 BMS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1억6000만 달러(약 2080억 원)에 인수 계약했고, 12월 31일부로 시러큐스 공장에 대한 모든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이달 1일부터 롯데바이오로직스 시러큐스 공장으로 새 출발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신규 공장을 증설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앞서 샐바시온은 지난 27일 D35와 코빅실의 중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D35는 중국국제기술지적협력그룹유한회사(중지그룹)의 자회사인 중지상해경제기술합작공사(상해중지)와 한국산 의약품의 중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회사다. 샐바시온은 상해중지에 최대 10억 개의 코빅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EV수성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내 증설이본격화되면서 물류 자동화 수요도 동반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2023년 미국 내 2차전지 물류 자동화 수주를 통해 유통 기업들의 CAPEX 감소를 만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12월 호주 시드니 메트로 자동문 사업도 수주했다”면서 “2023년 내 설치 관련 세부 계약이 확정되면 수주금액은 10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이글은 CM파트너 전지사업부문의 제조 공장과 생산설비, 개발 등 유무형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수가액은 약 74억 원 규모이다.
자이글은 LFP(리튬ㆍ인산ㆍ철)배터리 시장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파악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0년 이상의 LFP 관련 분야 연구와 제조 경험이 있는 CM파트너의 2차 전지사업 부분의 인수를 결정했다....
자이글은 이날 CM파트너 전지사업부문의 제조 공장과 생산설비, 개발 등 유무형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가액은 74억 원 규모다.
자이글에 따르면, 회사가 인수하는 CM파트너의 LFP 2차전지 사업부는 관련 분야 수십년의 경력자인 대표와 더불어 전공분야 박사들로 구성됐다.
연구진들이 LFP배터리 분야에 10년 이상 집중 연구를 통해 기존...
샐바시온 관계자는 “중남미, 영국,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공장증설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빅실은 1일 2~3회 분사만으로 비강내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의 인체내 침입을...
폴리 증설분이 가동되기 시작하며 가격이 조정받고 있다. 이에 웨이퍼 가격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견조한데, 중국 연간 수요 50%가량이 4분기에 집중하는 상저하고 계절성으로 내년 1분기 계약물량이 적기 때문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함 연구원은 “미국에 상장된 모듈 기업들의 3분기 평균판매단가(ASP)는 이미 하락 전환했으며...
현재 투자가 진행 중인 스판덱스, 아라미드 공장 증설에 속도를 내고 저융점섬유(LMF) 국내 증산, 울산공장 용수처리 신설, 나일론 설비교체 등 기존사업 개선에도 2조4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태광그룹은 금융계열사에도 2조 원을 투자한다. 흥국생명, 흥국증권, 흥국자산운용, 흥국화재,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의 신규 사업을 개발하고 계열사 통합 DB...
공급계약 체결
△HSD엔진, STX중공업 인수 참여 보도 내용은 사실 아님
△케이카, 최대주주 한앤코오토서비스홀딩스가 골드만삭스를 자문사로 선정해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 검토 중
△고려아연, 특수관계인 지분 기존 46.17%에서 46.85%로 확대
△제이아이테크, OLED 유기 재료 제조 생산 라인 신설 및 반도체 프리커서 증설을 통한...
16일 EV수성 관계자는 “중국 국영 제약사와 코빅실 독점 공급계약을 추진 중”이라며 “국영 수출입 전문기업과는 판매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중국 국영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며 “mRNA 백신 접종을 못하는 사람들이 코빅실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은...
최근에는 대형 타코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현지 패스트푸드 체인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레스토랑 체인 공급망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USA는 생산 인프라 확대와 현지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출시를 통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풀러튼 공장의 두부 생산 라인을 증설한 결과 올해 10월 누계 기준...
지난 5월에는 GM과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을 설립해 약 21조 원 이상의 양극재를 북미와 한국에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합작사를 통해 양극재 공장 증설과 중간원료인 전구체 공장 신설을 추진하는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국내 유일의 음극재사로서 원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