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파트는 의료분야에서 방역이나 백신정책, 중환자에 대한 병상확보"라며 "다른 파트는 소상공인, 여러 가지 자영업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어느 정도, 어떻게, 어떤 시기에,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과연 국가재정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면서도 실현할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인가"라고 밝혔다.
이어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8%,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50.2%로 의료체계는 전체적으로 아직 여력이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오늘부터 병ㆍ의원 신속항원검사도 확진 인정
오늘(14일)부터 한 달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등에서 양성 판정이 뜨면 확진으로 간주돼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을 추가로 받지 않고 격리와 치료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또...
위중증 환자가 늘며 중환자 병상도 빠르게 차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64.1%(2751개 중 1763개 사용)로 전날(61.9%)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 가동률은 60.8%, 비수도권 가동률은 71.9%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56만8322명으로 전날(143만2533명)보다 13만5789명 늘었다. 이중 재택치료...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빠르게 오르는 추세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61.9%로 전날(61.5%)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 가동률은 57.6%이며 비수도권 가동률은 이보다 높은 71.9%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43만2533명으로 전날(131만851명)보다 11만4482명 늘었다.
중수본에 따르면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747개, 준중환자 병상은 4131개 확보된 상황이다. 중환자 병상 및 준중환자 병산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각각 59.6%, 63.1%이다.
병상 조기 포화 가능성 우려와 관련해서는 아직 그 정도 수준의 병상 가동률은 아니며 전반적으로 문제없이 운영되는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선 당일 오후 5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째 20만 명대를 지속하고, 위중증 환자가 64일 만에 1000명을 넘어서면서 중환자 병상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병상을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정부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2747개와 준중 환자 병상 4131개 총 6900개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박향 중수본...
계속 오르고 있지만, 당국은 아직까지는 관리 가능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0만 명에 달해 국민 불안과 우려가 클 것”이라면서도 “중환자 병상과 중등증 병상 등 의료체계는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코로나19 중환자용 병상은 절반 이상 사용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중증병상 가동률은 53.5%(2747개 중 1469개 사용)로 전날(50.5%)보다 3%포인트 높아졌다. 수도권 가동률은 49.6%, 비수도권 가동률은 이보다 높은 62.6%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8.5%다.
이날 0시 기준...
김 총리는 “중환자 병상을 2700개 이상 확보하면서, 위중증 환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동률이 50%로 유지되고 있다”며 “높아진 예방접종률 덕분에 치명률도 낮게 유지되고 있다. 3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미만의 경우, 지금까지 치명률이 ‘0’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의 주간 위험도는 1월 3주차부터 6주째 '높음' 단계다.
이에 대해 방대본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에 따라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고 신규 위중증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지만, 낮아진 중증화율과 중환자 병상 확충으로 중환자 중심의 의료대응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중환자 병상가동률이 아직 32.5%이지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재택 치료자도 45만493명으로 전날(40만1137명)보다 5만 명 가까이 늘면서 관리를 맡은 일선 의료기관들도 감당이 안 되고 있다. 코로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차관이 확진 후 재택치료 중 의료기관과의 연락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경험을 토로했을 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태다.
아직 코로나...
전담병상 가동률은 각각 44.5%, 58.3%에 달한다.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늘어나는 확진자 관리도 안 돼서 격리·해제 통보도 제대로 안되고, 상태가 나빠진 일반관리군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제대로 알려주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거리두기를 완화할 수도 있다는 사인을 주다니”라며 “중환자도 본격적으로 늘기...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회는 이 같은 평가 결과에 대해 “확진자 수 증가로 입원환자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중환자 수는 높아지지 않아, 중환자 병상 대응역량은 유지되는 상황”이라며 “60세 이상 확진자가 증가하는 경향으로 3차 접종률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재택치료 관리 체계화와 의료기관 참여율 제고 필요성을...
다만 전파력은 강하지만 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 특성에 위중증 환자는 272명으로 전날(269명)과 차이가 없고, 중환자 병상가동률도 안정적이다. 사망자는 15명이 늘어 누적 6873명이 됐다.
문제는 정부의 대응체계인 재택치료가 벌써 한계상황이란 점이다. 재택관리는 오미크론의 무증상 및 경증 환자가 늘면서, 이들을 제외한 중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전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가동률도 15.9%로 아직 입원 가능한 병상이 많이 남아 있다. 그러나 확진자 급증 추세로 보아 중환자도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이 2일 8.9%, 전날 9.3%에 이르렀다. 연휴 이후 검사량이 평일 수준으로 늘면서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예고한다.
방역당국은 3일부터 오미크론에 대응한 새로운 진단검사체계의 전국...
전국 중환자 병상가동률도 17.8%로 안정적이다. 그러나 앞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중증 및 사망자도 크게 늘어날 게 틀림없다.
정부는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했다. 의료 역량을 중환자와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감염 고위험군에 집중하고, 일반적인 환자 진단과 치료를 동네 병·의원이 맡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인력이나 장비 등이...
정부는 26일 기준 국내 중증 환자용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이 36.2%의 가동률을 보이고, 1만1000여 개의 여유가 있어 일단 중환자 대응력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부족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역량은 고위험군 위주의 선별 검사로 돌려 메꿀 계획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미처 발견되지 못한 확진자들이 지역사회에 오미크론 변이를 계속 전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확진자가 급증하면 중환자도 늘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아도 빠듯한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을까? 정부는 방역을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한다. 기존의 확진자 관리방식으로 더 지탱하기 어려워 고위험군의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두는 방향이다. 하지만 경증 환자 대책과 이들의 치료를 맡을 동네 의원의 준비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불안하기 짝이 없다.
크게...
준-중환자 병상도 가동률은 28.3%에 그쳤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병상 가동률이 아직은 안정된 상황이지만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확충이 필요하다"며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약 94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87.7%(824만8713명), 2차 접종은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