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ㆍ중진의원 연석회의를 마친 후 “범죄혐의점이 있는 의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주는 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희는 정치 저항을 했다”며 “정치 저항을 올바르게 앞장서서 하는 분들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물론 수사 대상이라 할 수 있겠지만 저희가...
흔히 말하는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멈춰 서버렸습니다.
김대중 정부는 국란의 중심에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국가가 흔들릴 정도의 위기 상황이었지만 과감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도입해서 국민의 생활안정부터 시작했습니다. 복지를 통해 내수를 확대하고 멈춰버린 경제를 재가동했습니다.
IT산업 육성은 한 시대의 앞을...
박 대변인은 김부겸 행자부 장관 후보자 인선 배경에 대해 “김 후보자는 새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지방분권, 균형발전, 국민통합의 목표를 실행할 적임자로 판단한다”면서 “4선 중진 의원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때론 기득권을 포기하면서까지 사회개혁과 지역주의 타파, 국민통합에 헌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분권과 자치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최고...
그러면서 안민석 의원은 "50대 중반이 돼 난 여당의 중진의원으로 조국 교수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됐다. 20대 우리를 아프게 했던 대한민국을 이제야 제대로 바꾸는 위치에 섰다"고 언급했다.
안민석 의원은 "여한 없이 후회 없이 세상을 바꾸는 데 헌신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서울대 체육교육학을 전공한 안민석 의원은 제17대...
정 의장은 이날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여야 중진 의원 12명과 오찬 회동을 한 다음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 중진의원들 모두 내일이 다시 대한민국이 전진할 수 있도록 통합하고, 또 국가만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하겠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또 “모두가 헌재의 결정에 승복하고 또 통합된 마음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는 데 합의를...
새누리당 3선 중진 주호영 의원은 15일 “이한구 위원장은 지역구 관리에 실패해 대구 수성갑이 힘들어서 지역구를 포기한 것이다. 지역구 관리를 가장 못한 사람이 가장 열심히 한 사람을 몰아냈다”며 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위의 부당한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제에 대한 일체의 사유를 들은 적이 없다. 지금 말할...
박영선 의원은 21일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지금 현재의 자리에 남아 오랫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온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며 "우리 당의 혁신에도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겠다”며 당 잔류 의사를 밝혔다.
문재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그간 박 의원의 탈당을 막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수도권 중진인 박...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17일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헌신으로 혁신하고 헌신으로 통합하겠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야당인 새정치 민주연합은 지루한 정쟁과 계파갈등으로 국민의 삶을 외면하고 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구성을 바꾸고, 체질을 바꾸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수명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기금에 대한 재정압박과 국민연금과 형평성으로 현 제도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러 근본적 개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공무원 연금에 대한 향후 10년간 재정보증이 무려 53조원으로...
당의 대표급 중진들이 모인 비대위는 세월호특별법과 국회 일정을 비롯해 전당대회 준비, 당의 혁신과제 등을 맡게 된다.
조 사무총장은 “이번 비상대책위원회는 당이 처한 절체절명의 위기의식에 공감하며 당을 위해 헌신한다는 선당후사의 비상한 각오로 구성했다”며 “비대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당을 다시 세우는 것이며 첫째 전당대회 준비 등을 차질 없이...
공천과 관련, "기득권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가 새로운 정치세력임을 입증하고 새로운 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당 중진은 당이 요청하는 곳으로 나아가 헌신해달라.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은 신진에 기회를 줘야 한다"면서 "그래야 당이 바뀌고 활력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당 중진은 당이 요청하는 곳으로 나가 헌신해달라.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은 신진에 기회를 줘야 한다”며 “그래야 당이 바뀌고 활력이 생긴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 동작을 지역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한 데 대해선 “당으로서도 참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이번 결정을 하면서 저나 저희 지도부 누구도 이 결정이...
산업화 시대 국가 발전의 주역으로 헌신한 노인세대에게는 안정적이고 안락한 노후를 보장하는 복지를 제공한다. 가족구조와 가족문화의 다양성에 기초하여 복지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가족정책을 추진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를 촉진한다.
(사회안전망 구축)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국민연금과...
김 실장은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3선의원을 지낸 여권 중진으로 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다.
2개월여간 장기공백 상태였던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는 박준우 전 EU(유럽연합)·벨기에 대사가 비정치인 출신으로 파격 발탁됐다.
민정수석에는 홍경식 전 법무연수원장, 미래전략수석에는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대표, 고용복지수석에는 최원영 전 복지부차관이 각각 새로...
전날 당 4선이상 중진의원 회동을 주도한 그는 ‘지도부 2선 퇴진론’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방안이 나오는 데 대해 “후보 결정이 1주일 늦어도 2주일 안에는 되는 것 아니냐. 그 짧은 시간 동안에 비대위 체제라는 것은 여러 가지로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부의장은 경선 폭력사태의 원인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불신의 문제가...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의원은 4선의 중진 의원으로서 선거 경험이 많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중책을 맡아 총선기획단장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최고위원 모두가 의견을 함께 했다”면서 “이 의원도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기꺼이 승낙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신 대변인은 또 임종석 사무총장이...
맡게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렇게 어려운 때에 중요한 것은 단합과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힘을 모아 당을 살리고 정치가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복원하며, 무엇보다 국민의 삶을 제대로 알뜰하게 챙기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때”라면서 “중진 의원들이 어려운 시기를 맞아 경험과 경륜을 보여주고 헌신해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 민주계 중진모임 ‘민주화세력모임’, 나사본 후신인 ‘21세기 민주연합’, 불교사조직 ‘심우회’ 등 추종세력과 ‘성공한 YS 대통령 만들기’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거물급 정치인으로서는 두각을 나타냈지만, 공직에서는 쓴 잔을 마시기도 했다. 1994년 총무처 장관에 임명 된 후 8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 것은 그의 정치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