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반도에 국내외 관심집중… 여야 협력 중요”

입력 2011-12-21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이런 때에 정치권과 여야간의 초당적인 협력과 대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중진의원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의 급작스런 사망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해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여야 원내대표의 국회 정상화 합의는 정말 다행스럽고 반가운 일”이라며 “앞으로 국민이 안도할 수 있도록 큰 정치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이 어려움에 처해 비상대책위를 출범하게 됐는데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비대위원장을 맡게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렇게 어려운 때에 중요한 것은 단합과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힘을 모아 당을 살리고 정치가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복원하며, 무엇보다 국민의 삶을 제대로 알뜰하게 챙기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때”라면서 “중진 의원들이 어려운 시기를 맞아 경험과 경륜을 보여주고 헌신해달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25,000
    • +0.29%
    • 이더리움
    • 4,249,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797,500
    • -2.63%
    • 리플
    • 2,780
    • -2.39%
    • 솔라나
    • 183,700
    • -3.26%
    • 에이다
    • 541
    • -4.25%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5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00
    • -4.95%
    • 체인링크
    • 18,240
    • -3.44%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