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가 끝나갈 무렵 "국민 정서에 따르는 측면에서 국민의힘 선대위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걸 국민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선대위의 전면적인 개편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후보도 선대위 쇄신을 위해 오후 일정을 취소하며 김 위원장과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양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3일 오전 공지를 통해 "선대위 쇄신과 함께 윤 후보는 현재 이후 일정을 잠정 중단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추후 일정이 재개되는 대로 기자분께 공지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일정을 중단하고 선대위 개편을 올인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신년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金 "최선 노력 위해 선대위 전면 개편해야""전체 구조에 대한 조정도…여론이 강제해"이준석 재합류도 관심…金 "선거 책임 있어"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중앙선대위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한 여론이 좋지 않은 만큼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기 위함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3일 오전...
안 후보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저는 정치판을 다른 후보들보다 잘 읽지 못할 수 있다. 너무 가짓과 가식이 많다"고 비판했다. 해당 발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한 것이다.
안 후보는 "지난 4년 반 우리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독선, 거짓과 위선을 지켜봤다...
2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부터 대선 전까지 국민 한 사람에게 맞추는 '심쿵약속'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선이 65일 앞으로 다가왔기에 65개의 공약이 발표될 전망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소소한 공약으로 계속 매일 하려고 목표를 뒀다"며 "(국민 한 사람에게) 맞춤형으로 한단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우리 선대위의 젊은 인재들도 학창시절 게임과 함께했던 시간을 추억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제게 보내왔다"며 "윤석열 정부는 게임 등 미래 신기술 분야에 대한 소통 창구를 활짝 열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리기 두 시간 전에는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 메시지를 냈다. 윤 후보는 "제가 청년세대의 마음을 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선대위를 효율적으로 움직이지 못한 것도 사실"이라며 "후보가 지방을 찾아다니고 연설하고 메시지 내고 해도 이것이 별로 크게 반응을 못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그 점을 시정해나갈 것"이라며 "어떻게 그립을 잡을 거냐고 의심하는...
되지 않는다고 소동을 일으키니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사람들을 설득하고 이끄는 게 당 대표의 역할인데 선대위에서의 역할을 포기해버리면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한편 인용된 여론조사는 지난 25~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00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후보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와 정책본부는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의 공공의료 확충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70개 중진료권별 공공병원 확보 △지역 공공 필수 의료 인력 양성 △지역 의료기관별 진료 협력체계 구축 △전 국민 주치의 제도 도입 등이 담겼다.
우선 공공병원 확충의 경우, 70개 중진료권별로 최소...
이들은 1월 중순까지 복당 절차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대선 정국에서 당내 여러 위원회나 선대위에서 역할을 하게 된다. 민주당은 복당과 합당 등 굵직한 대통합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확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당식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정동영 전 의원도 내년 초 민주당 입당 절차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천정배...
최근 윤 후보를 둘러싸고 선대위 안팎에서 논란이 커져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기에 윤 후보로선 안 후보와 단일화가 달가울 순 없는 상황이다.
실제 전날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선 안 후보의 지지율이 9.3%로 10%대에 육박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30.8%를 기록했지만, 36.8%를 기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뒤처지는 등 위태로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최근에 나타난 공수처의 무분별한 통신 조회 문제에 관해서 정부는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사를 표시해주길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공수처가 통신 조회한 국민의힘 의원은 84명이다. 전체 의원 105명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만 윤 후보는 친박을 껴안으면서도 자신을 향해 사퇴를 요구하는 우리공화당을 두고 "(친박단체들로부터) 배척당한 단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뭘 하든지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대구에 온 만큼 탄핵의 강을 건너면서도 극우와는 차별성을 드러낸 것이다.
실제 선대위...
29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상당수 국민들은 ‘혜경궁 김씨’가 바로 김 씨라고 믿고 있다”며 “검찰은 이 후보가 경기지사에 당선된 후 이해할 수 없는 사유로 사건을 기소 중지하고 덮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8년 검찰은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혜경궁 김씨’ 사건에 대해 ‘증거 부족’ 판단을 내리고 불기소...
앞서 임태희 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에 대해 10회, 후보자 가족에 대해선 9회의 불법 사찰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지금 민주 국가에서 도저히 벌어질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 정부를 가장한 현 정권의 엽기적인 행각"이라고 비꼬았다.
윤 후보 측에 따르면 공수처는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