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사업은 중소형 디스플레이 가동률 확대와 생산성 향상 등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
IM 사업은 갤럭시 노트10과 A 시리즈 등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한 가운데, 중저가 제품의 수익성도 개선돼 이익이 증가했다.
CE 사업은 TV의 경우 QLED•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량은 확대됐으나, 가격 경쟁 심화로 전년...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사업은 중소형 디스플레이 가동률 확대와 생산성 향상 등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익이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3분기 매출 9조2600억 원, 영업이익 1조1700억 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3분기에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의 실적 약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에 따라 중소형...
LG디스플레이 3분기 주요 재무지표는 부채비율 161%, 유동비율 101%, 순차입금비율 74%로, OLED로 사업구조 전환을 위한 대형 및 중소형 투자 마무리 단계에서 부채비율과 순차입금비율이 전 분기 대비 상승했다.
서동희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전무는 “근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기 위해 사업구조 혁신을 진행 중”...
그는 “OLED 소재 사업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업체의 OLED 패널 출하량 증가도 중요한데, 특히 중국 업체가 aETL(Blue 기능성 소재)을 중소형 OLED에도 확대 도입한다면 두산솔루스의 실적 개선 폭은 예상보다 클 것”이라며 “현재 aETL분야에 지난 5년간 두산솔루스 외 추가 진입자는 없어 진입장벽 높은 소재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DP 부문 영업이익 기여도는 삼성디스플레이중소형 OLED 출하증가의 영향으로 올해 4.4%에서 내년 7.9%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가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구조를 QD OLED 중심으로 전환하면 연간 2조 원 규모의 LCD 사업부 적자를 만회할 것으로 예상돼 DP 부문 이익 기여도는 더욱 확대될 것”...
두 사람은 악수를 나눈 뒤 함께 사업장에 들어가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로부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대표이사는 “2011년 세계 최초로, 일본보다 훨씬 앞서서 5.5세대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을 시작했다”며 “경쟁국들의 치열한 도전이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매진하겠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생산설비와 물류설비를...
현재 LCD(액정표시장치)를 제외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G가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을 이끌고 있고, 삼성은 중소형 OLED 시장을 독주하고 있다.
1995년 브라운관 시장의 1위를 달리고 있던 한국은 LCD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우리나라는 일본 기업과 달리 2.5세대를 건너뛰고 12.1인치 패널 생산이 가능한 3세대에 바로 투자를 시작...
현재 LCD(액정표시장치)를 제외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G가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을 이끌고 있고, 삼성은 중소형 OLED 시장을 독주하고 있다. 1995년 브라운관 시장의 1위를 달리고 있던 한국은 LCD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우리나라는 일본 기업과 달리 2.5세대를 건너뛰고 12.1인치 패널 생산이 가능한 3세대에 바로 투자를 시작...
김 부사장은 세계 최초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양산과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 부사장이 세계 최초로 유연한·접히는·늘어나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으며, 폴더블 디스플레이 양산으로 폼펙터 혁신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2018년 세계 중소형 OLED 시장점유율 92%로 세계 1위를 지속...
이는 2017년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13조5000억 원 투자를 단행한 것과 맞먹는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기업과 치열하게 경합 중인 LCD 시장에서 벗어나 QD-OLED란 신시장을 만들 수 있다. 세계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력은...
세계 최초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양산과 중소형 OLED 수출 확대에 기여한 삼성디스플레이 김성철 부사장이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중소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로 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LG디스플레이 정진구 상무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2006년 10월에 국내 디스플레이 수출액이 처음으로 연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0년...
OLED 등 기술 장벽이 높은 차세대 분야에 과감히 투자한다면 이는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양산과 중소형 OLED 수출 확대에 기여한 삼성디스플레이 김성철 부사장(은탑 산업훈장) 등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40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아울러, OLED로의 사업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LCD TV 개발 조직을 통합하는 등 LCD 관련 조직을 축소했으며, 이에 따른 자원은 전략 사업인 대형 OLED 및 중소형 P-OLED 사업 분야로 전환 배치한다.
LG디스플레이는 철저한 미래 준비 차원에서 CTO 산하 조직도 재편했다. 미래 디스플레이 개발에 필요한 선행기술 및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CTO 산하를...
아울러, OLED로의 사업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LCD TV 개발 조직을 통합하는 등 LCD 관련 조직을 축소했으며, 이에 따른 자원은 전략 사업인 대형 OLED 및 중소형 P-OLED 사업 분야로 전환 배치한다.
LG디스플레이는 철저한 미래 준비 차원에서 CTO 산하 조직도 재편했다. 미래 디스플레이 개발에 필요한 선행기술 및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CTO 산하를...
그는 “향후 중국 업체들은 중소형 플렉서블 OLED 본격 양산 진입 시 삼성디스플레이 공급처를 선호할 가능성 커 HTL, Red Host, RedㆍGreen Prime 소재 공급 경험을 확보하고 있는 덕산네오룩스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이를 반영한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1억 원, 23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6일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LCD 영업악화와 각종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적자 1조361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2020년에는 영업이익이 5190억 원으로 턴어라운드 할것이라고 예상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CD TV 구조조정과 OLED TV 사업에 집중, 중소형 OLED 사업의 효율화와 2020년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 될...
이어 “ODM 물량은 2020년 최대 1억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부품업체들의 전반적인 출하량 감소와 ASP 하락이 예상되지만,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 내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은 중장기적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와 OLED용 RFPCB를 제작하는 비에이치, SAW 필터업체 와이솔, EMS 업체 한솔테크닉스를 추천주로...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3일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과 중소형 부문 동시에 OLED 중심으로 사업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8.5세대 LCD 라인의 QD-OLED 전환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추정되고, 중소형 디스플레이 부문은 신규 터치기술인 와이옥타 (Y-OCTA) 및 플렉서블 (flexible) OLED 투자도 가시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소 연구원은 “삼성 갤럭시 폴드는 7.3인치 OLED를 탑재했기 때문에 5세대 네트워크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의 최적”이라며 “폴더블 스마트폰과 노트북, 자동차에서 OLED 탑재율이 빠르게 확산될 경우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투자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덕산네오룩스는 스마트폰용 Green Prime 공급을...
아울러 상보는 그동안 주역 사업군인 광학필름에서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에 한정돼 납품하고 있었지만, 올해 하반기 모바일 등 중소형 디스플레이 품목에도 납품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보 관계자는 “올해 들어 재무구조 및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하반기는 기존 금융 비용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