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기업 부담을 이유로 미루기로 한 것이다.
당정은 50인 미만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더 유예하는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속히 논의하도록 추진하는 한편, 범정부 '50인 미만 기업 지원대책'도 마련해 이달 중 발표하기로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오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주요...
CJ ENM의 CJ온스타일은 대기업 유통사와 중소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에스고(YESGO)'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재도전 소상공인의 사업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KC컴퍼니는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매장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 중이다.
이 밖에 금융위원장상은...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정책위원장이 나서 기업승계 정책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윤병섭 가족기업학회장은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상황에서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학계와 중소기업계가 법안 통과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재연 중기중앙회 기업승계활성화위원장은 “30년 이상 중소기업...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하거나 유출할 경우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를 통과했다. 중소기업 기술 탈취 근절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국정과제다.
국회 산자소위는 29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기술보호법(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구성하고, 협의회의 공동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를 규정해 개인정보위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손해배상책임 보장을 위한 보험(공제) 가입 및 준비금 적립 등 의무대상 기준을 현행 ‘매출액 5000만 원’ 및 ‘이용자 수 1000명’ 이상에서 ‘매출액 10억 원’ 및 ‘정보주체 수 1만 명’ 이상으로 조정했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2일 “83만이 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들의 절박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이를 외면하고 논의조차 하지 않은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는 무리하게 법을 적용하기보다 내실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 기간을 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지역 상근이사협의회와 공동으로 21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기업계 주요현안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위한 서명운동 및 국회 설득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5명의 상근이사들은 50인 미만 중소기업들의 80%가...
한 위원장은 또 "보다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분쟁조정 절차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피해구제 받을 수 있도록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분쟁조정의 양적 확대 및 질적 내실화를 위해 공정거래조정원 인력 보강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하도급·가맹·유통·대리점 등 업계 대표로부터 해당 업계의 어려움도 청취했다.
그는...
한국거래소는 중소기업의 회계업무 지원을 위한 온라인 ‘회계지원 플랫폼’을 20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회계지원 플랫폼은 다양한 회계정보를 원스탑(One-Stop)으로 제공해 회계 담당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회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회계기준원,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회계...
하지만 아직도 대전‘지방’검찰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많은 행정기관 이름엔 아직도 ‘지방’이란 딱지가 붙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국민의힘이 띄운 ‘김포의 서울 편입’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김포뿐 아니라 광명·구리·하남 등 서울과 인접한 지자체들도 들썩인다고 하니 폭발력 측면에서는 ‘한방’ 그 자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캘리포니아·하와이·델라웨어 등 임금 인상 예정임금인상률,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높아“사업주, 구인난으로 임금인상 받아들이고 있어”
내년 미국 많은 주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어서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심화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CNBC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는 내년 4월부터 50만 명에 달하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9일 여의도 국회에서 김상훈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기업승계 세법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요청서’를 전달하고 기업승계 세법개정안이 올해 국회를 원활히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이정한...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9~10일 양일간 ‘2023 글로벌 CVC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글로벌 CVC 관계자 50여 명과 CVC 협의회 소속 한국 CVC 50여 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CVC 콘퍼런스는 영국 미디어 기업 GCV가 글로벌 CVC의 교류·협력을 위해 매년 6회 내외로 개최하는 글로벌 서밋과 ‘컴업 2023’을 연계해...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요식업, 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20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국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조합별 상근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동조합의 역할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업종 간 정보 공유를 위한 실무이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협의회 워크숍 계획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강문종 제주대 교수의...
수출 중소기업 현장 방문
△추경호 부총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수석부집행위원장 면담
△제2차관 청년간담회 개최
2일(목)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경제안보핵심품목TF(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40 공공기관운영위원회(서울청사)
△2023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
△제33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2차 경제안보핵심품목 TF
△중소기업...
이날 통과된 개정 법률안에 따라 폐지되는 위원회는 균형성장촉진위원회, 장애인기업활동촉진위원회, 중소기업기술혁신추진위원회, 창업지원정책협의회 등 4개 위원회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14개 위원회를 10개 위원회로 축소해 운영을 내실화할 수 있게 됐다고 중기부는 밝혔다.
중기부 황영호 기획혁신담당관은 “폐지된 4개 위원회의 기능은 중소기업 정책심의회...
이들 식품기업들은 자발적으로 협의회에 참여했으며 ESG 경영이 생소한 중소 식품 협력사들이 보다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ESG 경영 지원 확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2024년부터 유럽연합(EU) 국가에 ‘공급망 ESG 실사법’이 확대되고 국내에서도 2026년부터 ESG 정보공시가 의무가 되면서 이번 협의회의 역할에 업계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