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법안 소위를 10차례 거치면서 쟁점들은 많이 해소가 됐다”며 “양당 원내대표 합의 하에 29일 논의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여야가 합의 물꼬를 튼 데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공이 컸다. 한 총리는 야당 산자위 간사인 김한정 민주당 의원에게 전화해 고준위방폐물법...
구 연구위원에 따르면 정책금융은 계속 확대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유지되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늘어날 것이고, 중동사태 장기화와 더불어 예측할 수 없는 해외 경제 충격 등 외부 요인이 발생하면 그때마다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한 ‘정책금융 지원 늘리기’가 필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정부가 ‘정책금융기관의...
사업 신청 기간은 5월 20일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조합은 단체표준인증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중소기업중앙회 단체표준팀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선정평가위원회 평가 및 협약체결을 거쳐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단체표준 제정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컨설팅...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제561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기업 생애주기에 따른 중소벤처 분야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규제개선 방안은 기업의 주된 규제 애로가 생애주기에 따라 다르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중기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 주요 협단체가 건의한 과제들을 사업화·성장·폐업 및 재기 단계 등 기업의...
R&D와 연계한 융자 지원을 통해 기술 개발 이후 양산을 위해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오 장관은 “중소기업 R&D 정책 구조를 혁신하겠다”면서 “기업의 의견이 적절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기업 R&D 담당 전문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 등을 주무 부처인 과기정통부 등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은행은 각 200억 원씩 총 1000억 원을 신보에 특별 출연했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사안이 생겨 확인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운영위 개의를 요구할 때 항상 거부당해왔다"며 국민의힘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에서 운영위는 야당이 맡아야 한다는 것을 (여당이) 몸으로 증명해주고 있다"며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지금 논의되지 않고 있는 것은 법사위 또한 야당이 맡아야 할 이유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2월 강원연구원도 국회 포럼에서 기업 상속세를 폐지하면 30개의 중견기업이나 613개의 중소기업이 새로 유입될 것이라고 했다. 민간투자는 1675억 원 증가하고 지역 내 총생산이 4조2914억 원이 늘어날 것이란 분석도 내놓았다.
지역균형 문제를 떠나 세제 자체만 따져봐도 상속세제는 큰 문제다. 우선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가장 큰 원인이다. 최고세율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서울 중구에 있는 반얀트리 호텔에서 협력 중소기업 151개사와 함께 2024년도 제1호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사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동반성장 컨벤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함께하는 미래 더 큰 가능성'이란 새로운...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박래수(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를 신임위원으로 위촉하면서 동시에 부회장으로 위촉해 3기 임원진을 추가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원로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특별위원회 중 가장 활동이 활발한 위원회”라며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4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 안전경영위원회는 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서, 위원장인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을 포함한 외부전문가 2명, 노동조합 추천인 1명, 내부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중진공...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중소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약 84억 원 근저당을 설정했다. 업계에서는 통상 대출 금액의 110~120% 수준으로 근저당을 설정한다.
특히 해당 건물은 재개발 호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해 6월 이 건물이 포함된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 마포로5구역 제2지구...
중소기업 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는 중소기업기술보호법 제23조에 의해 중기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로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지원 하에 중소기업 기술분쟁 당사자 간의 조정·중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은 분쟁 당사자 간 합의를 유도하는 제도로, 조정이 성립할 경우 재판상 화해의 효력(중소기업기술보호법 제25조...
중소벤처기업공단이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총 5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 창업기 기업에 2조4300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자금을 공급한다. 이 중 4300억 원을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사업비가 감액된 기업에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한다.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조건부융자 제도도 신설했다.
중소벤처기업공단은 17일 ‘2024년 기업금융...
문재인 정부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총리에, 문 전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기용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서둘러 선을 그은 것이다.
양 전 원장은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으로 윤 대통령을 추천한 인물로 전해진다. 박 전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있을 때, 검사였던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인구부'를 중심으로 △아빠휴가(배우자 출산휴가) 1개월(유급) 의무화 △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150만 원→210만 원)·사후지급금 즉각 폐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상한 인상 △중소기업 육아휴직 동료 업무대행 육아 동료수당 활용 활성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인구위기 대응부'를 통해 △모든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신보는 금융위원회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신보는 중소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확산과 대・중소기업 상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보증 프로그램을 추진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신보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녹색경제활동 영위 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전력거래소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벌이고 있다.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