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 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이중 중소기업 대출이 982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지난달보다 4조9000억 원 늘었다.
상단에 있는 금리(회사채 AA-, 21일 기준 4.520%)는 기업 활동의 발목을 잡는다. 제때 자금 조달을 못 하면 ‘신규 투자 위축 → 경영 악화(수출 감소) →자산 건전성 악화→ 신용등급 하락’의 악순환 고리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대기업들은 현금성 자산이나 은행 빚으로...
박승민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정부의 지원책이 제시되지 않을 경우, 비구이위안은 부실채권 교환 방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중국 경기 리스크는 고스란히 국내 수출로 전염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기준 대중국 수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25.9% 하락하며 전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대중국 수출에 큰 영향을 주는...
한국투자증권은 전반적인 7월 순매도에도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한 IT와 경기 소비재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두 연구원은 “2분기 한국 어닝 시즌은 8월 14일에 종료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의 실적 발표가 어닝 시즌 후반부에 몰려있는 만큼, 다음 주까지 실적 추정치는 변동성이 높은 모습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최근 20, 30대 청년세대에서 워라밸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크게 증가했지만, 유연근무제 활용과 장기휴가 사용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근로문화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10일 여의도 한 북카페에서 청년 근로자와 중소기업이 함께 노동시장 현안에 대해 공감...
대기업, 정규직 강성 노조의 기득권 추구로 대기업의 비용부담이 중소기업,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집중 전가되면서 기형적 임금 구조가 형성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나치게 노조 중심의 법, 제도로 인해 노사 간 힘의 균형이 무너지고 파업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노동시장 경쟁력이 악화됐다”며 “정부, 국회 등이 노동개혁 필요성을 인지하고 일관된 정책을...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연구위원은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은 11개 대형은행들로부터 자금을 공급받았지만 자력 회생에 결국 실패했다”며 “이는 중소은행들의 취약성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불안이 재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은행권의 문제와 함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침체도 리스크 요인으로...
“범부처적인 글로벌 ESG 대응이 필요하다.”
김주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연구본부장(수석연구위원)은 8일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부처별로 가이드라인이 달리 나오고, 심지어 산하 기관별로도 가이드라인이 달라 혼란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벌 공급망 상위 계층에서 요구하는 ESG 가이드라인에 국내 대기업이 맞추고 1차, 2차, 3차 밴더까지 쭉...
한 금융투자업계관계자는 “공모 시장의 문을 조금 더 편하게 열어줘 중소기업이 시장에 연착륙하는 과정을 만들어가는 것 같다. 개인투자자 처지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이 많이 몰려올 텐데, 좋은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들을 선별해 낼 수 있을 것이냐가 화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촘촘한 투자자 보호 방안도 주문한다.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
특히 튀르키예, 네덜란드, 노르웨이,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미국의 FMS 사업을 포함한 적극적인 절충교역 추진으로 자국 방위산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공동개발·생산 및 중소기업 수출 등에 큰 성과를 올려 한국의 성과 부진과 대비된다.
산업연구원은 부진 원인으로 2018년 감사원 감사 이후 지속 중인 절충교역 '의무' 조항 폐지 논란과...
최효정·김준섭·차성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규제로 보는 하반기 ESG 전환점’이란 보고서를 통해 ESG 제도화 움직임을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팀은 “최근 유럽연합의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미국의 기후 공시 의무화 규정 등 ESG 규제들이 하반기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주요국들의 ESG 규제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혁신적인 대학과 연구소, 혁신 기업, 스타트업 창업을 가능케 하는 벤처금융이 삼위일체가 될 때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지역 혁신기업의 태동 밑거름이 되는 벤처투자의 역할이 중요하나, 지역 스타트업의 경우 자금조달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의 79.7%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작회의를 개최해 상업은행의 질서 있는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를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 공신부는 5개 부처, 중소 영세기업 자금 조달 촉진 행동을 시행했다. 금융 기관 산업체인 내 영세 기업의 생산 운영, 디지털 전환 등 분양의 자금 조달 수요 충족을 장려했다.
한편, 전날 외국인 자금(북향자금)은 48억5400만 위안 순유입 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국의 중소 화장품 브랜드 중에서도 조선미녀와 마녀공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한국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탄생하는 것을 고려할 때 한류는 오랜 기간 지속될 것이며 인디 브랜드가 이끄는 뷰티 트렌드는 이제 시작"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자국 화장품 산업이 성장 중인...
추가공제를 받을 경우 대기업은 최대 15%, 중견기업은 20%, 중소기업은 30%까지 세액공제를 받게 되는 셈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수행한 연관 분석에 따르면 세액공제 확대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전체 영상콘텐츠 투자는 8057억 원 늘어난다. 생산유발액 1조 6822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6542억 원, 취업유발인원 9110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예상된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주제로 제7차 KOSI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엄보운 로앤컴퍼니 이사는 이같이 말하며 2015년 대한변협이 로톡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뒤 8년간 진행된 갈등을 설명했다.
엄 이사는 “수사기관에 4번 고발돼 4번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중소·중견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이용 기자재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감면(50%)도 2026년 12월 말까지 3년 더 연장한다.
우수 외국인력의 국내유입 확대를 위해서는 외국인 기술자 또는 연구원에 대한 소득세 50% 감면 헤택을 2028년 12월 말까지 5년 연장한다. 연구개발특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유망 클러스터 내 교수로 임용된...
27일 금융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한국바이오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자본시장연구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 관계 기관 회의를 개최해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을 위한 14개 과제’를 확정 및 발표했다. 이는 6월 20일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기술특례상장 제도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