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4개 기관과 손잡고 중소상공인 수출 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1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4개 기관과 함께 '중소상공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상공인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무보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공항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상공인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협약체결 기관장 등 5명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5개...
중소기업은 정부가 주도하는 신용보증이나 기술보증, 무역보험을 활용할 수 있지만, 중견기업은 정책에서 소외되면서 자금을 조달할 곳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자동차 부품업체 A사의 경우 최근 제1금융권에서 대출 만기 연장을 해야 하는데, 중소기업·소상공인만 가능하고 중견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돼 전전긍긍하고 있다. 금융권은 ‘신용등급이...
가령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을 비롯해 신기술인증, 기술검증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지원은 중소기업에만 해당하기 때문에 중견기업이 된 순간부터 끊긴다. 무역보험이나 기술보증, 융자 등 정책금융도 활용할 수 없게 된다. 반면 공공조달 시장 진입이 금지되고,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진출할 수 없게 되고, 공정거래법과 상생협력법, 금융그룹감독법 등 각종 법...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200억 원의 금융을 지원한다.
무보는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수출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마련한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유망 수출기업을 발굴·육성해 중소기업 수출 저변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6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서울 본사에서 수출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이인호 무보 사장 등 10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원화강세 등 무역환경의 불안정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적극...
지난 6월 신용보증기금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위드론 수출금융Ⅱ'를 출시해 수출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분담하고 외국환수수료를 추가로 감면하여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 이후 230여개 업체를 지원하는 등 전체 850여개 업체에 3500억 원 규모로 수출기업의 유동성지원 및 무역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조종형...
강병태 전경련자문위원(전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무역금융 및 보험제도' 발표에서 코로나19로 대(對)중남미 수출입에 리스크가 커졌다고 지적하며 국내 무역금융과 보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열린 개별상담회에서는 전경련 수출 멘토들이 중남미 진출을 계획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중남미...
이 사장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부장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무역보험 지원 방안에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울산광역시에 있는 화학소재 중소기업 제일화성을 찾았다.
제일화성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에폭시 수지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임종일 제일화성 대표는 "온실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에폭시로 해외시장을...
정부는 1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자유특구위원회(특구위원회)를 개최해 그린·디지털 뉴딜 분야 3개 특구를 신규로 지정하고, 기 지정된 특구에 1개 사업을 추가했다. 이로써 전국에 총 24개의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돼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부터 11개 지자체가 희망하는 18개 특구 사업(신규 16개, 사업추가 2개)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기관과 함께 20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0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 협력기관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무역협회, 서울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다.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는 2019년부터 시작해 2회째를 맞는 행사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20일 대구에 있는 로봇산업진흥원에서 ‘로봇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보는 국내 중소·중견 로봇기업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덜 수 있도록 단체보험 등을 지원해 내수시장에 치우친 국내 로봇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로 했다. 단체보험은 지방자치단체나 협회 등 단체가 소속...
이인호 무보 사장은 "무역보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뉴딜 첫 성과인 이번 보고서가 기업이 정보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수출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참고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분석 결과에서 대외거래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무역보험을 통한 정책적 지원에 힘쓰겠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중소기업 수출입금융 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과 손을 잡았다.
무보는 1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KB국민은행과 '중소중견기업 수출입금융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무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5000억 원 규모의 수출입금융을 공급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사실상 포기한 국외채권이 약 1조4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무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기준 무보의 국외채권 발생액은 4조7450억 원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채무자 영업 중단, 재산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