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회장 이·취임식은 이현재 의원, 전하진 의원,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신용한 청년위원회 위원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 최순홍 전 미래전략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년간 여성벤처협회와 업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보인 이은정 제8대 회장에 대한 송사와 감사패를...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글로벌화’, ‘인력지원 강화’, ‘창업에서 재도전까지의 선순환 구조 정착’, ‘중진공 조직 혁신’의 네 가지 과제를 중점 추진 하겠다”고 강조하며 현장경영, 창의경영, 성과경영, 신뢰경영 등 미래를 위한 4대 경영방침을 밝혔다.
또한 “70년을 살기 위해 40년이 되면 목숨을 건 변신을...
최경수 이사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중소 벤처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장소로서 우리 자본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겠다”면서 “가이드라인은 170개사이지만 이보다 더 많은 기업을 상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015년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특히 파생상품 시장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는...
이어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글로벌화를 지원의 핵심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오랫동안 마케팅과 유통을 연구하고, 관련 정책수립을 지원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축적한 경험을 중소기업 수출과 판로개척에 접목시켜 자생력을 높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임 이사장은 중소기업 인력문제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출범한 중소기업 핵심인재...
글로벌화에 실패한 일본 중소기업들이 그 이후 10년간 210만개나 없어지고 말았다. 내수시장에만 집착하고 글로벌화를 게을리한 기회성 포착 실패가 그 핵심 이유이다. 일본의 갈라파고스화 교훈이다. 이에 비해 일본의 교토식 기업들은 글로벌화를 통해 대성공의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 중소기업들도 이제 해외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그중에서도 아시아에서 그...
감소하고 있다”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우수한 막걸리를 개발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도 “세계시장에서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는 막걸리를 대·중소기업이 공동의 노력을 통해 글로벌화 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도 R&D,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투자 확대를 이끌어 내야만 한다”면서 “무엇보다 노동 시장의 구조개혁은 더 이상 미루고 방치할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중소기업계는 규모가 아닌 질적 성장을 꾀하는 한 해를 전망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판로개척, 창조경제 구현을 적극 지원하고, 성장사다리 복원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성장·발전 저해 요인 해소와 혁신과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판로개척, 성장사다리 복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매진해나갈 것"이라며 "통일경제 등 미래를 위한 민간차원의 준비도 착실해 나가는 한편, 협동조합 발전 3개년 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교육...
(aT)와 펀드에 참여한 투자사들이 2000여개 농식품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상품경쟁력 등 투자가치를 분석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농업정책금융보험원은 “이 펀드는 우수 농식품 수출기업 발굴과 대형화, 산업화, 글로벌화를 추구하기 위해 조성했다”면서 “현재 펀드결성과 운영준비를 마쳤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경영체 발굴과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처음이다. 2010년 이후 매출액 증가율 20% 이상의 고성장 기업 비중이 대폭 줄어든 반면, 5% 미만의 저성장 기업 비중이 크게 늘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올 상반기 중 매출액영업이익률이 4.7%로 2009년 상반기(5.2%)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 2009~2013년 중 적자기업 비중은 대기업 16.7%→19.4%, 중소기업 17.9%→22.6%로 기업의...
중소기업계에선 현재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연구원이 이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더욱이 국내 중견기업계는 관련 통계도 미흡할 정도로 아직 조사ㆍ연구 체계가 걸음마 단계인 만큼, 연구원 설립은 피해갈 수 없는 수순이다.
중견기업연구원은 향후 △중견기업 법령 정비 △차별규제 개선 △판로 규제 개선 △중견기업 세제 개선 추진 △글로벌화 추진...
또한 민간 컨설팅업체들과 손 잡고 '맞춤형' 글로벌화 컨설팅도 진행키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26일 '제3차 월드클래스300 정책협의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지원사업 및 지원기관 변경(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양질의 컨설팅, 지식재산 전략 등 중견기업들의 전문화ㆍ글로벌화를 위한 지원시책의 질적 고도화에...
김 소장은 한국 경제의 서비스화를 방해하고 있는 요인들로 규제로 인한 서비스업종의 이권 추구, 진입장벽으로 인한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성장 제약, 무형자산 보호 미비, 하청업무 중심에 따른 중소기업의 성장 제약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그 해결책으로는 시장개방과 규제 완화를 통한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화와 인재개발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의...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정책엔 ‘머천다이징(merchandising‧상품화계획) ’이 빠졌다”며 “급성장중인 아시아를 목표로 한 머천다이징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외시장을 주로 바라보는 일본의 ‘교토식 경영’에 초점을 맞춰야 전문화와 글로벌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우현 KDI 부연구위원도...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베트남과 중국 등에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CS윈드의 성공은 글로벌화, 공급처 다각화를 골자로 한 장기적 전략의 수립, 원가 우위 전략 등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면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CS윈드의 성공 사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김 회장은 “소위 잘 나간다는 대기업들은 대부분 내수가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돈을 벌어들인다”며 “반면, 국내 중소기업들은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글로벌화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각에선 이 같은 상황을 한국경제의 불균형에서 답을 찾지만, 시장논리 관점에서 봤을 때는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아시아 국가 간 협력으로 강한 중소기업을 만들자는 의지가 강하게 표출됐다. ‘아시아시대의 중소기업 정책과 국가 상호협력’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발전 방안과 아시아 국가들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한 것.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국경을 넘는 교역을 원활히 할 수...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트라의 지원사업인 월드챔프는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국내 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사업이다. 대웅제약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대상업체로 선정, 필리핀 마닐라·베트남 하노이·중국 베이징의 코트라 해외 무역관과 협업해 우루사와 상처치료 제품의 글로벌 포럼을 수...
이외에도 △신성장 사업 발굴 △신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 검토 △해외 수출용 금융솔루션 개발 △중소기술기업과의 동반성장 △연구개발(R&D) 강화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연대 사장은 “금융투자업계가 전례 없는 극심한 불황과 변혁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자본시장의 IT를 책임지고 있는 코스콤이 경영혁신을 통해 효율성과 지속성장 기반을...
특히 다양한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미진한 중소기업 글로벌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ACSB)는 27일부터 5일간 서울, 부천, 안산 등을 오가며 ‘제2회 아시아중소기업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아시아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방향과 방법(Globalization of Asian SMEs: Doing Well and Doing Good)’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