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 관련 13개 단체는 3차 추경 통과를 위한 호소문을 냈다. 이들은 “내수부진과 주요 수출국의 봉쇄조치와 대내외 여건의 급속한 악화로 소상공인은 물론 수출중소기업까지 전 방위적으로 그 피해가 급격히 확산했다”며 “대기업까지 한계 상황에 몰리면 중소협력업체들의 도미노 파산이 일어날 가능성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크게 입은 중소기업계로서는 어쩔 수 없는 요구다. 어떻게든 비용은 줄이되, 효율은 높여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중소기업이 하는 얘기인 만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켜져야 하는 것들이 있다. 혹시나 지켜져야 한단 걸 잊을까 봐 법으로 정하고...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년도 제1차 뿌리산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드는 공정산업을 말한다.
이날 회의는 협업사업 논의와 뿌리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인력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특히 중소기업계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2가지 과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먼저 이들 단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 해결을 위해 특례보증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재원을 전향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조 원, 소상공인시장공단 5000억 원까지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정무경 조달청장에 직접 요청해 성사됐다.
다음달 1일 국방상용물자 조달업무가 기존 방위사업청에서 조달청으로 이관되는 것과 관련해 중소기업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다. 국방상용물자는 방위사업청이 조달했던 군 급식품목, 피복장구류, 항공유 등 3000여 품목으로 지난해 계약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언택트(비대면)’ 열풍이 중견, 중소기업에까지 확산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렌털, 침구 업체 같은 중견, 중소기업계에도 예외 없이 언택트 바람이 불고 있다. 대리점, 방문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들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판매 방식에 변화를 꾀하는 모양새다.
이날 SK매직은 모바일...
중소기업계는 이날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한 세무조사 한시적 유예 및 사전통지 예외규정 구체화 △모범납세자 우대혜택 확대 등 17건의 국세행정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 세정에 감사를 드리지만 여전히 주요 수출국의 코로나19...
중소기업인들이 대거 입성한 21대 국회에서 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11월 선거 제도 개선위원회 만들었으나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렇다 할 방향성조차 잡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김기순 한국두부류제조가공협동조합 이사장은 “올해 2월부터 진행할 생각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이 외에도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의 포괄적 고용유지 대출 프로그램 및 상환 면제제도 도입 △중소기업 납품대금 조정협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법’ 조속 개정 △뿌리산업의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 방안 마련 △부정당업자 제재완화 및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실효성 제고방안 마련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또한 정부가 발표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
복지, 사내문화 및 워라밸 등이 우수한 일하기 좋은 중견·중소기업이 많음에도 구직자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아 채용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중견·중소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홈페이지,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KB굿잡...
“앞으로도 중앙회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해 중소기업계 소비촉진과 경영정상화 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자금과 고용 유지를 지원하는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환영한다며 빠른 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주52시간제 등 규제 개혁도 주문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3차 추경이 우리경제가 코로나19에 다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 상황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소기업계에서는 최저임금을 올려선 안 된단 주장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고용애로 실태 및 최저임금 의견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5월 6일부터 13일까지 최저임금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계가 미래통합당을 방문하며 이틀에 걸쳐 여야를 모두 만나 ‘경제 살리기’를 당부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 법안을 빠르게 마련해달라고 전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7일 국회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과...
국회가 공정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6일 국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경제와 중소기업 살리기에 집중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와 수출이 동반 침체하는 가운데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계가 나섰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단체 협의회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첫 번째 방문지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을 찾았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절벽으로...
중소기업입법지원협의체는 중소기업계와 국회 간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경영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입법·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소통 협의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장은 구성원 중 최다선 의원인 3선의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간사는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출신인 더불어시민당 김경만 당선인이 맡기로 했다.
김기문...
제1차 노동인력위원회는 13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자리 정책 패러다임 전환 및 미래전략 포럼’에서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계 고용분야 애로 및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고용유지 지원제도 개선 및 확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확대 △외국인근로자 체류기간 한시적 연장 조치 등을 애로사항으로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이...
중소기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3일 제32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 간 연결의 힘으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2월 개소한 KBIZ중소기업연구소의 정책연구단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부 및 업계...
살려 중소·벤처기업계 당선자들과 적극 협업하겠단 계획도 빼놓지 않았다. 이 당선인은 “당연히 협업할 것”이라며 “당보단 ‘하나의 대한민국’이란 생각으로 협업하고 솔루션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스로를 정치적인 생태계보단 ‘업계인’으로 평가하는 만큼 국회 안팎, 여야를 초월해 협력할 것”이라며 “기술 또는 벤처기업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