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킹파흐드왕립병원(KFMC)과 ‘뇌조직은행’ 및 ‘아바타시스템’을 수출하는 계약을 지난해 9월 체결하고, 올해부터 2년간 뇌조직은행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박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은 국내 주요병원들의 이같은 중동 보건의료 수출을 더욱 공고히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중동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외교부 장관과 함께 '한·쿠웨이트 외교관·관용·특별 여권 사증면제 협정'에 서명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국 정상이 지켜본 가운데 서명된 이 협정은 외교관, 관용, 특별여권을 소지한 양국 국민이 상대국에 사증 없이 입국해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첫 방문국인 쿠웨이트에서의 첫 일정으로 이 나라 국회의장과 총리를 잇달아 접견해 우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쿠웨이트 시내에 마련된 숙소에서 마르주크 알리 알-가님 국회의장과 만나 양국간 포괄적 협력관계 발전과 양국 국회 간 교류 활성화, 기업활동 지원 등 주요...
나왔던 관료주의적 중앙회란 비판에 대해 임직원들도 잘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내실을 더욱 다져서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들이 활동하기 좋게 하도록 일조하겠다" 덧붙였다.
한편, 박 회장은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공식적인 대외업무는 오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합류하는 일정이 될 전망이다.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과 맞물리면서 오는 5일로 연기된 임시 이사회에서도 사장 선임 안건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임시이사회를 박 대통령 중동 순방일정을 인지하고도 지난달 26일에서 5일로 일주일 연기한 것은 홍 회장이 청와대의 지침을 받고 내외적인 변수에 대한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금융권과 관련업계에...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에 맞춰 현지에서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며 기업 활동을 지원한다.
무역협회는 2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쿠웨이트 포럼을 주관한다. 대한상의는 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포럼을 맡아 경제외교에 힘을 보탠다.
이번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1일(한국시간)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섰다. 올해 첫 해외 출장국인 쿠웨이트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쿠에이트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을 차례로 찾아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를 수행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셰이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을...
○…박근혜 대통령 쿠웨이트 도착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쿠웨이트에 도착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오후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에 도착, 중동 오일달러를 겨냥한 비즈니스 외교에 돌입했다.
이번 순방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뤄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출장으로 쿠웨이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박 회장의 공식 대외업무는 현재 진행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합류하면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모두 경험한 인물이다. 과거 대기업인 LG금속(현 LS니꼬동제련) 과장으로 근무하다 창업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중소기업 일선으로 과감히 뛰어든 이력 탓이다. 이에 앞으로 중기중앙회장으로서 박 회장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는 MBK파트너스는 최근 M&A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9일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대상으로 나서는 순방 외교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이 결정됐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9일 이후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서 순방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전에도 야당을 여러 번 초청했는데,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그런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사실상 긍정적인...
박 대통령은 이날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한 해외출장에 앞서 지난달 27일 김기춘 전 실장의 후임으로 발탁한 이 실장에 대한 공식임명 절차를 마쳤다.
앞서 이 실장은 임명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청와대로 출근해 수석실별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사실상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실장은 박 대통령의 순방기간 청와대에 남아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주재하며 현안을 챙긴다.
여야는 1일 박근혜 대통령이 7박9일 일정으로 쿠웨이트 등 중동 4개국 순방길에 나선 데 대해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으면서도 다소 온도차 있는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 방문국들은 에너지와 건설, 플랜트 수출 분야 등의 핵심 동반자이고, 우리의 최대 에너지 공급원이자 전략적 이해 지역”...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청와대 회동이 성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문 대표에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비롯한 ‘경제활성화 법안’ 등 국회에 계류 중인 주요법안들에 대한 처리 협조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중동순방을 통해 북핵문제와 평화통일 등 주요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확보하고, 국제무대에서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1∼3일 쿠웨이트 공식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8년 만에 이뤄지는 우리나라 대통령의 쿠웨이트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에너지ㆍ건설ㆍ플랜트뿐만 아니라 ICT와 보건의료 협력...
이병기 신임 실장은 다음달 1∼9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기간 청와대에 남아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주재하며 현안을 챙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너드 니모이 별세
스타트렉’으로 유명한 미국 영화배우 레너드 니모이가 27일(현지시간)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27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니모이는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졌으며...
이 신임 실장은 다음달 1∼9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기간 청와대에 남아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주재하며 현안을 챙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신임 실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외무고시를 거친 직업 외교관 출신으로,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을 지냈다. 박 대통령 취임 후에는 초대 주일 대사를 지내다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서며 건설업계 CEO들도 대거 동행할 예정이다. 이에 건설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 대표들은 내달 1~9일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순방에 동행해 새 먹거리 창출과 함께 수주물량 검토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순방에는 주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최 회장이 지난해 11월 품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스테파넬'이 이탈리아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할 때 성사된 작품이여서 이번에는 어떤 비즈니스를 성사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형지 관계자는 "중동 여성복 시장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