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중흥S-클래스는 전용면적 101~210㎡,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는 전용 99㎡와 112㎡으로 모두 중대형 아파트로만 구성된다. 전용 85㎡ 초과 중대형 주택형은 입주 물량의 50%를 가점제로 모집하고 나머지 절반은 추첨제로 가린다. 따라서 청약가점이 낮은 30~40대 무주택자들도 공격적으로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공택지지구인 위례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를...
지역별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전달보다 3.9%(312호) 증가한 8315호를 기록했으나 지방은 4만5246호로 5.9%(2849호) 줄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미분양은 3.1%, 전용 85㎡ 이하는 중소형 아파트는 4.6% 줄었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가 협의 문제로 연내 분양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위례신도시 '호반써밋 송파 1·2차' 아파트가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청은 이날 위례신도시 A1-2블록과 A1-4블록에 들어설 호반써밋 1차, 2차 아파트의 입주자모집 공고를 승인했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1, 2차 아파트 단지 분양가는 각각 3.3㎡당...
서울 아파트값이 25주 연속 올랐다. 정부의 집값 잡기 노력에도 노원·금천·구로구 등 일부 비강남권 지역에서 전세를 끼고 매입하려는 갭투자 수요에 집값 오름세가 확대됐다. 강남권은 종합부동산세 부담, 자금 출처 조사 등의 부담에 매수 문의가 다소 주춤해진 분위기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올랐다....
KB부동산이 집계한 지난달 강남의 중대형(전용 62.8㎡ 이상~95.9㎡ 미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6576만 원으로 집계됐다. 대형(전용 135㎡ 이상)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20억1036만 원) 정도여야 20억 원을 웃돈다.
이는 올해에도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상승했다는 것을 방증한다.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는 올해 3.3m²당 1억 원 시대를...
올 들어 11월까지 지방 14곳 중 아파트 청약에서 평균 당첨가점이 가장 높았던 곳은 대전이었다.
25일 리얼투데이가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지방 1순위 청약 당첨 기준 가점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가점은 84점 만점에 31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평균 61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 58점 △광주 56점 △대구 51점 △전북 40점...
서울(5.49%)과 인천(5.49%), 부산(5.18%)을 제외하면 대전·대구·광주의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상위권에 속한다.
3곳의 투자수익률이 이처럼 상승한 건 이들 지역의 원도심 개발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올해 대전·대구·광주 지역이 원도심 개발로 아파트...
중대형 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는 분당에선 매물이 줄면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0.09% 올랐다. 이달 초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일산에서도 집값 상승 기대감으로 아파트값이 0.04% 상승했다.
경기ㆍ인천의 비(非) 신도시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3%였다. 의왕시가 0.12%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반도보라빌리지2단지...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총 206가구로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106㎡A 104가구와 106㎡B 102가구 등 전용 85㎡를 넘는 중대형으로만 지어진다.
고양 덕은지구는 가양대교·상암 월드컵공원과 맞닿은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이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보다 서울 접근성이 좋아 상암DMC를 비롯해 마곡지구·여의도·광화문·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
분양업계 관계자는 “발코니 확장이 보편화된데다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의 경우 수납공간이 잘 갖춰져 중대형 크기 집의 필요성이 줄고 있다”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신축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청약 대기수요들이 내집 마련에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중소형 주택 청약 경쟁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LH가 판교 택지매각과 아파트 분양을 통해서 가져간 이익을 고려하면 개발이익은 총 8조 7000억원에 달한다.
10년 임대주택은 노무현 정부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해 도입한 임대주택으로 지난 2006년 3월 판교에 3952가구가 최초로 공급됐다. 당시 LH공사가 공개한 중소형 아파트 가격은 평당 710만원으로 25평 기준 1억8000만 원이다. 관련 법에 따라...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옛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당해) 청약에서 138가구 모집에 8975명이 신청해 평균 6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452.3대 1로 중대형 면적인 전용 115㎡B형에서 나왔다. 이밖에 84㎡A가 46.7대 1을 기록했고, △84㎡B형 54.3대 1 △125...
올렸던 2015~2018년을 상승장 전반전으로 본다면, 상승장 후반부인 2020~2023년에 비슷한 패턴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또 그는 향후 10년간 예상되는 부동산시장 트렌드로 △중대형아파트의 희소가치 부각 △서울 수도권 아파트 가격 평준화 △원룸과 도시형생활주택 몰락 △지방과 수도권 집값 양극화 현상 △매물량·거래량 감소 등을 꼽았다.
‘부동산 상승장 후반전이 시작된다’는 주제로 열린 이 강연에서 곽 대표는 주택시장 상승장의 위너를 △일자리 늘어나는 지역을 골라서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사람 △현재 입주 물량이 많지만 앞으로 줄어들 지역을 적극 공략하는 사람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과감하게 중대형 아파트 구입하는 사람 △지금 전세 끼고 구입해서 침체기에 월세로 전환하는 사람 등...
반면 강동구는 고덕동 고덕IPARK가 중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1000만~4000만 원 떨어졌다. 암사동 선사현대, 광나루삼성 등도 500만 원 빠졌다.
부동산114는 향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달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아파트에 대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거래는 총 4만28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5645건 대비 50% 감소했다.
다만 현대리바트는 B2B와 달리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가구 부문 매출은 상반기 3.1%, 2분기엔 7.1% 각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하반기 계획에 관해 “B2C 사업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중대형...
지난 2006년 8월 판교신도시 1차 분양 당시 이 지역 중대형아파트 청약자 12만7000여명 중 86%에 달하는 10만9000여명이 채권상한액을 채워 써냈다.
곽창석 도시와 공간 대표는 "채권입찰제를 도입하면 오히려 분양가가 더 높아질 수 있다"며 "이는 수요자들의 분양가 부담을 완화한다는 상한제 시행 취지와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도...
강남 중대형 아파트 인기는 공급 불일치와 부동산 규제 여파에 따른 현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최근 10여년간 중소형 면적 위주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면서 중대형 물량이 줄어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부동산 규제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주차료는 아파트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행정기관의 개입이 어려워 제대로 된 현황 파악 사례가 없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항목과 규모 측면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셈이다.
조사는 1대부터 4대까지의 주차대수와 세대별 전용면적에 따라 일정 구간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면적별 구분은 △소형세대(60㎡이하), △중형세대(60㎡초과~85㎡이하) △중대형세대...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강서구 등촌동 일대는 10년 이상된 노후주택 비율이 99%(전체 1만8574가구 중 1만8431가구)로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등촌 두산위브’는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급행 이용시 고속터미널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해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대로 등이 인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