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중소기업계는 소ㆍ부ㆍ장 산업의 핵심인 뿌리기술을 오랜 기간 현장에 종사한 숙련인력을 통해 젊은 인력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부에 ‘뿌리산업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 설립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관련 연구용역...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서울 서부선 사업의 경제성 분석(B/C) 결과는 1.05로 분석됐다. B/C가 1.0 이상이면 사업성이 있다는 의미다.
총 사업비가 1조6191억 원인 ‘서부선 경전철’ 사업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총 연장 16.15km...
미래에셋대우 박연주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테슬라 판매량 강세, 유럽 전기차 판매 증가 등 모멘텀이 지속할 것이기 때문에 최근 상승에도 전기차 서플라이 체인 전반에 대한 긍정적 시간을 유지한다”며 “중기적으로 배터리 기술 혁신,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절감 등으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 속도가 현재 예상보다 훨씬 빨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이인영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1분기 대규모 영업적자 규모와 전반적인 수요 위축, 낮은 정제마진과 제품스프레드 수준 등을 고려할 때 연간 기준으로 영업흑자 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신규 설비 가동으로 확대된 CAPA 수준 등을 고려하면 2021년 이후 중기적으로 이익창출력이 2018~2019년을 초과할 것으로는 예상되지만 과거와 같은 빠른 실적...
기업을 둘러본 데 이어 중기중앙회ㆍ산업부ㆍ생산기술연구원은 ‘뿌리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뿌리기업 지원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애로상황을 대변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뿌리산업 정책을 수립하는 산업부, 뿌리기업에 대한 기술 및 인력지원을 하는 생산기술연구원의 공식적인 3각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산업부는 관련법령...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올해 경제전망(상반기)을 발표하며 정부에 증세를 권고했다.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증세가 가능한 세목으론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종합부동산세 등이 거론된다.
지출 구조조정도 가용한 수단 중 하나다. 기재부는 2차 추경 재원 12조2000억 원 중 8조8000억 원을 공무원 연가보상비 삭감 등 지출...
토론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한정화 중기정책학회장을 비롯해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 △임채운 서강대 교수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이정희 중앙대 교수 △빈기범 명지대 교수 △김용진 서강대 교수 △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실장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장 등 중소기업 정책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위기극복...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후에는 뉴노멀이 아니라 넥스트노멀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질의 인력이 기술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보다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경제ㆍ사회 상황 속에서 적합한 일자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OECD 측에서 먼저 공동 연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부 인력 3명과 중소기업연구원의 연구원 1명으로 총 4명이 OECD 측 담당자 4명과 미팅을 했다. OECD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도록 데이터 분석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금융ㆍ자금, 디지털화, 기업가 정신 등을 조사...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 = 국내 증시는 조정이 예상된다. MSCI 한국지수 ETF는 0.90%, MSCI 신흥지수 ETF는 0.38% 하락했다. 전일 한국 증시는 피터 나바로의 코로나 중국 책임론 언급에 따른 미ㆍ중 무역마찰 우려 및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으로 하락했다. 물론 장 중 한국 정부의 이태원발 3차 감염이 없었다고 언급하며 재확산 우려를 완화시켜 상승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7일 중기중앙회에 띠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수출 정책의 방향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고준성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무역·투자에 대한 영향과 과제’로 주제발표 한다.
주요 내용으로 △코로나19...
중소기업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생존과 도약의 추구: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 대응 방향'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방역조치로 세계경제 침체는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중소기업이 생존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뿐만 아니라, 도약을 위해 체질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보고서는...
이상직 당선인은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출신이며,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04년 17대 국회에 들어오기 전 2002~2004년 중소기업연구원을 역임했다. 박덕흠 의원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역임하며 중소기업계를 대변하다가 2016년 19대 총선을 계기로 국회에 입성했다.
21대 국회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업계 출신 의원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아연과 연 계약 T/C는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연간 별도 영업이익은 8647억 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에서 방어적 성격 돋보인다"며 "중기적으로 전해동박 사업 진출로 주가는 우상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1분기 중 진행된 유가 급락은 미얀마 가스전의 중기 이익 감소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레이딩 사업부 실적도 올 3월부터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다는 점에서 단기 실적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트레이딩 사업의 특성상 글로벌 교역 위축이 불가피한 현 상황에서 실적 불확실성 확대를 감수해야 하는 한편, 유가 또한...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월 24일 위촉된 3명의 상근전문위원들이 3개의 전문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기금위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상근전문위원으로는 원종현 국민연금연구원 부원장, 오용석 금융감독원 연수원 교수, 신왕건 FA금융스쿨원장 등이다. 이들은 기금위 위원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기금위에서는 국민연금의 코로나19 대응 방안과 국민연금 기금운용 현황 보고, 2021~2025년 중기자산배분 등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새로 구성된 상근 전문위원들과 기금위 위원들과의 인사가 이뤄졌다. 상근 전문위원으로는 원종현 국민연금연구원 부원장, 오용석 금융감독원 연수원 교수, 신왕건 FA금융스쿨원장 등 3명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