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충남·대전·세종) 주최, 중기중앙회 주관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충청권의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충남 21개사, 대전 10개사, 세종 4개사 등 충청권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충청권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약 1억2600만 달러 규모(419건) 상담을 진행했으며, 업무협약(MOU) 64건 등 2400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그러면서 "한국은 특히나 기술 수출을 많이 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이 테크 사이클이 전환이 되면(수요가 회복되면) 경기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관련해선 "한국은 중국과 무역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중국의 회복이 특히 한국의 경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IMF는 중국의...
수출기업의 탄소배출량 신고의무를 골자로 하는 EU CBAM는 1일 시범실시됐다. 2026년부터는 배출량에 따라 탄소비용도 부과될 것으로 알려져 중소기업 및 산업계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EU CBAM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21.7%(‘매우 잘 알고 있음’ 0.7%ㆍ‘대체로 알고 있음’ 21.0%)에 불과했다.
특히, CBAM의...
연례협의를 마친 뒤 "높은 민간 부채를 점진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화정책금리를 당분간 중립금리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현재의 긴축 통화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중기 성장을 활성화하고 인구 고령화 등 도전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 개혁 노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중기적으로 양국 간 대리전으로 치달으면 에너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임환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태가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교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발생했는데, 배후에 이란이 개입됐음을 확인할 경우 미국 개입 가능성이 커진다”며 “이 경우 중동 지역으로의 확전이 개시되며 유가 상승 압력이...
예정처는 "중국의 부동산 발 내수 둔화는 우리나라의 대중 소비재 수출에 대한 직접 영향 외에도 세계교역량 감소를 통해 전반적인 수출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며 "대중 의존적 수출구조와 한·중 경제 간 성장 동조화 경향을 감안할 때, 중국경제의 성장률 둔화가 중기적으로 우리 경제의 구조적 하방 위험으로 작용할 소지도 있다"고...
◇GS
발전 자회사의 이익 성장세 감안하면 지나친 저평가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GS 그룹의 지주회사
GS칼텍스에 대한 우려 과도한 반면, 발전 자회사 가치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
◇KT&G
해외 궐련 수출 회복이 긍정적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
3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
◇비올...
중기연은 “최근 중소기업의 생산 활동은 ICT 제품의 부진 완화로 제조업이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서비스업도 점차 회복되고 있어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수출도 주요제품의 부진이 점차 완화하면서 증가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기상이변, 고금리 여파로 상승하였고 창업기업의...
전산업 항목별 전망을 보면 내수판매(82.3), 영업이익(79.5), 자금사정(79.2)은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수출(82.5)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수준(93.5)은 전월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10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은 모든 항목에서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방 장관이 취임 후 경제단체 첫 방문으로 중기중앙회를 찾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강조한 수출확대, 첨단산업 초격차를 위해서는 민·관이 원팀이 돼 함께 움직여야 가능하다”며 “중소기업계도 정부와 발맞춰 ‘수출 한국호’ 순항을 위해 노력할테니, 산업부도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는 킬러규제를 함께 풀어주시길...
이 자리에서 방 장관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수출 확대, 첨단산업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등 우리 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중소기업의 역할도 매우 중요한 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성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99.9%, 고용의 80.9%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며, 지난...
행보로 중기중앙회 방문
△민간 주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본격 착수
△2023년 희망이음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중남미 시장 기업법무 환경과 분쟁해결 전략 설명회
△선제적 국가표준 제정으로 기업의 기술혁신 지원
26일(화)
△산업부 장관 09:20 수출현장방문단(현대차 아산공장), 14:00 전통시장방문(통인시장), 16:00 경제단체 방문(중견련), 17:00...
홈앤쇼핑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입장에서도 해외 판로 개척은 난제 중의 난제”라며 “홈앤쇼핑은 거래 협력사의 이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제품력을 적극 홍보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정책의 경우 정부부채 상환 증가, 고령화·기후변화·국방 등 지출압박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재정여력 확충 노력과 신뢰할 만한 중기 재정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동·상품시장 장벽 철폐, 기술개발 강화 등의 구조 개혁과 글로벌 교역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해외지사화사업’에 참여할 ‘2024년 해외민간네트워크’를 18일부터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중진공과 같이 현지에 사무소를 갖춘 공공·민간기관이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을 지원하는...
정 대표는 “꾸준히 미국에 나가고 있고, 러시아는 전쟁과 관계없이 감귤과 제주의 이미지가 초콜릿과 어우러지면서 수출하게 됐다”며 “제키스로도, 제주로도 획기적으로 수출 개척에 터닝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시장도 코로나 때문에 단절됐었는데, 최근 다시 식품 무역회사와 협의가 맺어져서 이달 말부터 선적해 안정화될 것 같다”며 “일본도 새...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에 ‘업(UP)’ 합니다.
“낙후된 외식산업의 디지털전환으로 외식업 환경 한 단계 발전”“해외 진출 가속, 외부 사업자 솔루션 공급으로 올해 매출·영업이익 기대”
“우리의 모토는 ‘사장님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홈앤쇼핑의 강점인 상품 기획·소싱 능력, 방송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이 브링코가 갖추고 있는 글로벌 물류 및 해외 지사, 수출 상품 데이터베이스와 결합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존 홈앤쇼핑 ‘일사천리’ 사업의 해외 수출 지원, 중소기업과 함께 홈앤쇼핑 PB(H&S) 개발을 통한...
정책자금 지원 규모만 5조 원으로 스케일업, 수출ㆍ마케팅 등 글로벌 진출지원과 창업지원, 인력양성 등 연 10조 원을 다룬다. 사실상 중소벤처기업의 최전선 지원 기관이다.
이날 강석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이 경제의 중심에 서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현 정부의 국정목표를 위해 중진공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제대로 성장해 대한민국...
우리 경제가 수출 개선 등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나아진다는 정부의 '상저하고(上低下高)' 전망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중ㆍ장기적 성장률 제고를 위한 대안도 제시했다. 미션단은 "중기 성장을 활성화하고 인구 고령화로 인한 도전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 개혁 노력에 다시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기에는 재정준칙 수립(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