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3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실태 및 전망조사’ 결과 발표
올해 미국‧일본을 상대로 한 수출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하는 중소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주요 10개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실태 및 전망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중소기업 수출...
또한, 미국·중동 등 주요 국가별 맞춤형 수출상담회, 신산업·신기술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일본 중소기업과의 경제교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시작한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이 경제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확산을...
중소벤처기업부는 한류 문화행사인 ‘KCON JAPAN 2023’과 연계한 중기제품 수출상담회 및 판촉전 ‘K-COLLECTION’을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도쿄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했다. 11일 도쿄 국제포럼(Tokyo International Forum)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를...
박 연구원은 “국내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고 영업이익률(OPM)은 1.7%포인트(p) 개선됐다”며 “주요 제품 가격 인상, 소비심리 둔화에 따른 라면 판매량 증가, 웰치제로 등 음료 판매 증가, 유럽지역 등 수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증가했다”고 했다.
그는 “해외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고, OPM이 6.9%p 개선됐다”며 “북미...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에 ‘업(UP)’ 합니다.
“많은 국가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고, 이런 현상은 더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서비스로봇은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될 것이다.”
정호정 알지티(RGT. Robot Global Team) 대표는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서비스로봇 수출국...
또한, “거시적으로는 한국 기업의 전기차 공급망 확대가 한국 기업의 배터리 제품 생산을 지속해서 끌어올리면서 2027년까지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은 연평균 0.3% 늘릴 것으로 추정한다”며 “생산 증가는 한국의 총수출 증가율을 연 2.5%, 수입 증가율을 연 1.4% 끌어올려 한국의 경상수지를 개선할 것이며, 이는 중기적으로 원화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강철구 배재대학교 교수는 “한일 정상회담 이후 첨단산업 분야에서 일본의 수입은 더 증가하고, 대(對)일본 수출은 더 감소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며 “미·중 기술패권에서 한국과 일본이 협력해서 대응할 경우 가장 큰 수혜는 한·일 중소·중견기업에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류 활성화 시 기업의 향후 계획으로는 ‘수출확대’(93.3%)가 가장 많았다. 미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신규거래처 발굴 지원’(69.7%)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김철우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최근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중소기업이 미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19일 최상목 용산 대통령실 경제수석 청사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한국무역협회(무협)·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대 경제단체까지 122개 기업이 참여하는 정부 출범 이래 역대 최대 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 1월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통해 기존의 지원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온라인수출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온라인수출 패키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최종 100개 사를 선정해 글로벌쇼핑몰 입점, 마케팅, 물류 등 최대 1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아마존·쇼피·타오바오 등 글로벌쇼핑몰 입점...
주요 선진국 중 일본 -0.5%p 다음으로 하향조정 폭 커세계경제 중기 성장률 3% 제시..WEO 발간 이래 최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보다 0.2%포인트(p) 내린 1.5%로 하향 조정했다.
5년 후의 세계경제 성장률을 의미하는 중기 성장률에 대해선 관련 분석 발표 이래 가장 낮은 3.0%를 제시했다.
IMF는 11일(한국시각) '4월...
다만 수출이 IT 경기부진 심화로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성장세 둔화가 지속됐다.
고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지만 경기 둔화로 취업자수 증가폭 축소가 이어졌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글로벌 경기 둔화, 그간의 금리인상 영향 등으로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하반기 이후에는 IT 경기부진 완화, 중국경제 회복의 영향 등으로...
중국 인민은행은 현재 2.75%인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연내 2.55%까지 낮추고 내년엔 2.45%로 추가 인하할 전망이다.
한편 블룸버그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해 3.5%로 내내 유지한 뒤 내년 말 2.5%까지 낮출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가계부채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이는 등...
협회는 벤처금융을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벤처 정책금융(투자‧융자) 확대 △벤처전용 지원제도 신설 △‘무역금융’ 중기‧벤처지원 확대 △국가간 공동 매칭펀드 투자기구 설립 △기존 정책제안 과제 등 크게 5가지를 구상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민간 투자시장이 위축된 만큼 모태펀드를 약 1조 원 규모로 확대해 벤처투자 시장에 긍정적인...
협회는 벤처금융을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벤처 정책금융(투자‧융자) 확대 △벤처전용 지원제도 신설 △‘무역금융’ 중기‧벤처지원 확대 △국가간 공동 매칭펀드 투자기구 설립 △기존 정책제안 과제 등 크게 5가지를 구상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민간 투자시장이 위축된 만큼 모태펀드를 약 1조 원 규모로 확대해 벤처투자 시장에 긍정적인...
AMRO는 6일 2023년 지역경제전망(AREO)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 경제는 약화된 대외 수요에 따른 수출 감소를 감안해 1.7%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아세안 국가 및 한·중·일 가운데 일본(1.2%) 다음으로 낮은 성장률 전망치다.
AMRO는 한국을 포함한 올해 아세안+3 지역이 관광 등 서비스 부분 회복으로 4.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률...
그럼에도 성장을 주춤하고 있는 산업에 투자해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오늘 발표한 정책은 탈원전 정책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보지 말고 이미 있던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시장에도 뛰어들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인이 자부심을 갖고 기업을 경영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하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의 이날 참석은 당 대표 취임 이후 첫...
최근 반도체 업황이 최악의 적자를 기록 중인 가운데 반도체 수출과 실적, 주가가 바닥에 가까워진 만큼 메리트가 부각되는 시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EBSI(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가 5분기 만에 상승 전환했다는 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미국 긴축 종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