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를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대비 2.3% 감소한 111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수출액이 1145억 달러로 전년(2021년 1155억 달러)대비 줄어든데 이어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중기부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감소세가 지난해 상반기로 이어졌으나...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오영주 장관 주재로 ‘중소기업 글로벌화 정책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오 장관이 제시한 주요 정책 방향 중 하나인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 방향’ 도출을 위해 마련했다. 한경협과 중기중앙회 등 경제단체, 정책연구기관, 법무법인, 전임 대사 등 각계 전문가...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을 개최했다.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현장을 고려한 ‘중기 간 경쟁제품’ 지정 추진 △명문장수기업 확인 업종 제한 기준 폐지 △납품대금연동제 실태조사 강화 및 예외조항 개선 등 10건의 현안 과제를 건의했다. 17건은 서면으로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3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정부 보조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출한 인건비 가운데 일부를 집행근거 없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유통센터는 국고 반납과 개선방안 마련 등 시정ㆍ개선 요구 및 기관경고를 받았다.
23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기부 감사관실은 지난해 유통센터에 대한 종합감사로 회계ㆍ계약ㆍ복무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정책실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금융 정책에는 총 30조 원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5조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3조70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신보 신용보증은 22조 원으로 신규 10조 원에 기존 보증의 기한 연장 12조 원을...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에 ‘업(UP)’ 합니다.
“학습 경험을 기술로 혁신하겠다.”
안강민 슬링 대표가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최고의 강의뿐만 아니라 태블릿을 통한 문제풀이, 학습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한...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기준 중소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기부는 매년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시행해 매출과 인력 등 기업 실태 전반을 파악하고, 이를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중소기업의 매출 총액은 2275조 원이다. 전년 대비 272조 원(13.6%↑) 증가한 수치다. 제조업이 5.9% 증가한 758조 원, 서비스업은 17.9...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6일 국립 해양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해양과학관은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동반성장몰‘을 임직원 복지몰로 도입해 중소기업 제품 법인구매, 임직원 동반성장포인트 배정 등을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2022년~2024년)’에 따라 실시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와 같은 총 9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공동사업 전문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된 전문인력은 중기중앙회가 제공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운영 및 공동사업 전략수립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공동사업의 기획, 실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17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혁신기업 뷰노를 방문해 AI 분야 및 정부 R&D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제언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뷰노는 2014년에 설립된 10년 차 스타트업으로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 AI 의료기기 혁신기업이다. 팁스, 구매조건부 등 중기부 R&D 지원도 받았다.
간담회에서는 뷰노...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은 16일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앞으로 정책협의회를 매월 또는 격월로 개최해 소상공인과의 만남과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함께 추진한 ‘대·중소기업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경영성과 분석결과,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가 미도입 기업보다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분석은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도입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
중소·영세사업주들이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할 법 개정을 호소했다. 현장을 찾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국회의 논의와 신속한 입법을 당부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120여 개 표면처리업종이 입주한 인천 서구의 한 지식산업센터에서 ‘민생 현장...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에 ‘업(UP)’ 합니다.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영유아 에듀테크에서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다.”
허청아 올디너리매직 대표가 7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아이 특성에 따른...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기업에 5조 원, 소상공인에 3조 7000억 원 등 총 8조700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대비 7000억 원 확대된 규모다.
중소기업에는 4조9575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시설자금 공급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기업에 5조 원, 소상공인에 3조 7000억 원을 공급하는 등 총 8조700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대비 7000억 원 확대된 규모다.
중소기업에는 4조9575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시설자금 공급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
정부에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모습을 보였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국내 주요 기업인과 정ㆍ관계 인사 등이 모이는 경제계 최대 신년행사다. 1962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는 총 400여 명이 모였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참석하며 경제계 목소리에 힘을...
오 장관은 이날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 겸 시무식에서 “770만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기부 장관으로 지명됐을 때 언급했던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여야 한다”...
오영주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의 생업안전망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수출 원팀을 만들어 중기가 글로벌 경쟁 시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소상공인 정례협의체를 신설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며 “또한 납품대금연동제가 현장에 온전히 안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