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순방 이후 중소벤처 분야 5개 기업이 8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투자 유치 열기가 식기 전 네 번째 후속 상담을 조만간 진행해 실제 투자유치 가능성을 키울 방침이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미국 순방 당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의 연계행사로 열린 스타트업 투자 상담회...
이에 따라 B2B 플랫폼 사업자는 도매업 또는 상품중개업자로 분류돼 1인 창조기업에서 제외됐다.
옴부즈만의 건의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 기술변화 업종별 창의성 등을 고려해 1인 창조기업 제외업종을 축소하기로 최종 결론을 냈다.
1인 무점포 출판사의 경우에는 주거시설에서 출판사를 운영해도 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출판사의 주소가...
중소벤처기업부 역시 이에 발맞춰 내수진작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올해 5월과 9월, 12월 등 세 차례로 확대 개최한다.
성기창 중기중앙회 조사통계실장은 “정부의 정책과 금융권의 대출금리 인상이 인하 쪽으로 방향을 트는 듯한 모양새를 보인 것이 중소기업인의 긍정적인 경기 전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조업의 5월...
벤처기업협회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의 합동 방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금융기관을 통한 특례보증 등 추가지원은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컨더리 펀드 확대 및 M&A 지원방안은 그간 업계에서 제안해온 내용이라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중기부‧금융위는...
금융위, 중기부와 벤처기업 지원 종합 대책 마련
금융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벤처ㆍ스타트업 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금융위는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 한도를 2배로 확대하는 등 금융권의 벤처투자 촉진을 위한 규제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은행이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에 적극적으로 대출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은행의 혁신성을 평가할 때...
시리즈 B 투자를 받은 중기기업에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ㆍ기보ㆍ신보가 정책금융 3500억 원을 확대 공급하고 산업은행‧기업은행은 세컨더리 펀드 조성 규모를 1조5000억 원으로 늘린다.
후기 기업의 인수ㆍ합병(M&A)을 활성화하기 위해 M&A 및 세컨더리 펀드의 40% 이상 신주 투자 의무를 폐지하고, M&A 벤처펀드에 대해서는 20%로 제한된 상장사...
이밖에 후속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기 벤처기업에 운전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혁신기업 선정 지원금을 기업당 150억 원에서 200억 원까지로 늘리겠다고 했다. 또한 산업은행이 신규펀드를 조성해 해외기업 인수,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벤처기업에 올해 3000억 원을 공급하고, 기업은행에서 기업당 최대 300억 원까지 기업 인수합병 대출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이은청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최근 열린 벤처투자 동향 관련 설명회에서 "금리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과 2021년 이후 크게 상승한 기업가치를 고려할 때 단기간에 투자심리가 급반등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 않다"며 "(벤처투자 시장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제가 개선될 만한 불씨가 있어야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보면서도...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58.6%, 후기기업 투자가 43.4% 감소한 반면 중기기업은 71.1% 감소했다.
1분기 펀드결성 역시 569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6% 줄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고금리, 고물가와 글로벌 금융기관 리스크 등 복합위기로 벤처투자 위축이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시장동향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 하고...
다만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이 같은 논란을 인식한 듯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제도 개선 검토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적합업종 지정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적합업종 지정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보다는 ‘복지제도’의 측면에서 다뤄지는 만큼 당장 없앨 수는 없지만,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점차 범위를 좁혀나가는 게...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전과정을 집중 지원하는 ‘온라인수출 패키지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올해 참여기업 100개 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수출은 현지에 직접 진출하지 않고도 해외 소비자와 거래가 가능한 데다 적은 리스크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에 기회로 인식된다.
작년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피해 대응을 위해 ‘디지털포렌식 지원사업’의 지원범위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포렌식 지원사업은 기술유출 피해 기업의 소송 및 수사 과정에서 결정적인 증거로 채택되는 등 분쟁 해결에 도움이 된다. 실제 음료제조 중소기업 B사는 한 영업 관리직원이 퇴사 이후 영업비밀을 이용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원전 시장에서의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5년간 6750억 원을 지원한다. 에너지 위기에도 불구하고 원전 비중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전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는 행보라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중기부는 4일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원전 강소기업 150개를 육성하고 자금 투자‧R&D 지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억3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비상장 기업 보유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 신탁해 14억 원 넘게 재산이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전 신고 때보다 14억3000만 원 감소한 27억3000만 원을 신고했다.
앞서 이 장관은 지난해 장관 후보자 시절 약...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서비스 분야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산성 제고, 상품의 고부가 가치화 및 신규 사업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등 ICT 활용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중기부는 이날부터 13일까지 5일간 한국기업관을 운영한다.
앞서 국내 중기ㆍ벤처들은 5일간의 짧은 모집공고 기간에도 불구하고 1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비반 행사에 관심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 넥스트온, 닷, 더핑크퐁컴퍼니 등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1970년대 ‘중동 붐’이 건설과 석유화학, 플랜트...
중소벤처기업부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를 개소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두바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소식을 개최하고, 입주‧졸업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우영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류제승 주 UAE대사, 문병준 두바이 총영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다음주 닷새 간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를 잇따라 방문한다. 지난 1월 UAE 방문 이후 두 달만의 중동행이다. 중소·벤처기업의 중동시장 개척에 물꼬를 터 성장 잠재력을 키우려는 의지로 읽힌다.
"중동‧유럽 등 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
이영 중기부 장관은 24일 서울 여의도 집무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후속 이행을 위해 UAE 경제사절단 참여기업 일대일 밀착 지원, 중동 수출거점 확충, 중동 수출전시회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영 장관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은 대(對)중동 수출의 31.5%를 차지하는 ‘수출 코리아’의 든든한 역군”이라고 밝히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대기업과 나란히 우리 경제를 이끄는 성장엔진으로 거듭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