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정도를 보험료로 내야 해 금전적 담이 크다”면서 “중소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험료를 할인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영학 무보 사장은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 할인율이 기존 30% 수준에서 올해부터는 최대 50%까지 대폭 확대됐으니 수출보험을 적극 활용해 달라”면서 “특히 중기에 대해서는 해외사업자들의 신용조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음료’(95.2→84.1), ‘섬유제품’(76.2→66.3) 등 16개 업종은 하락한 반면, ‘기타기계 및 장비’(72.9→77.3), ‘자동차 및 트레일러’ (80.4→84.8) 등 6개 업종은 상승했다. 비제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88.3→74.2), ‘교육서비스업’(102.0→87.9) 등에서 경기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중소기업 업황실적건강도지수는 전월...
중기중앙회 양갑수 판로지원부장은 “수십에서 수백개에 이르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추진함에도 1~2개 중견기업의 반대 설득을 위해 몇 달의 시간을 소모했었다”며 “중견기업들이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보다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상대로 손쉽게 조달시장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많아 중소기업들의 우려가...
중소기업청은 내년 1월1일부터 3년간 적용될 중기간 경쟁제품 204개를 지정ㆍ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204개 제품 구매시 중소기업간 경쟁입찰을 통해 해당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과 우선적으로 계약해야 한다. 이는 올해 207개에서 3개가 줄어든 규모다. 원칙적으로 3년간 중견·대기업들은 해당 품목의 공공조달시장 납품이 제한된다....
이어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출시’(33.3%), ‘기술개발 투자 등으로 경쟁력 강화’(28.7%), ‘공정개선 등 경영혁신으로 비용절감’(28.7%), ‘성장산업으로 전환 및 다각화’(22.7%) 등이 거론됐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산업지원본부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위기상황에 있고, 우리경제의 근원적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격차해소, 청년고용, 소비여력 확충 등의 정책이...
즉 이번 중기간경쟁제품 지정제도 제외로 이들 업체는 다시 하청에 재하청, 유리대금도 제대로 못받는 도산의 위험에 내팽개쳐지게 됐다는 것이다.
오정균 한국가공유리협회 사무국장은 “중소기업자간경쟁제품 지정을 최종 심의하는 운영위원회에서는 중소 가공유리 제조업계의 실정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채 지정을 제외해 제도의 취지를 거스르고 있다”며...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은 "각자 제품을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함께 제작을 하며 배우는 팀워크와 제품에 대한 고민을 극복 해 나가는 과정이 더 큰 경험이 될 것"이라며 "참가팀 모두가 입상에 관계없이 즐기는 배움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담보해야 하는 만큼 새롭게 도입되는 환경 정책 이행에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가 23회째 명맥을 유지해 오면서 환경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중소기업간 지속가능사회 구현 방안을 공유하는...
싱글PPM(Parts per Million)품질혁신운동은 제품 100만개 중 불량품을 10개 미만으로 줄이자는 운동을 뜻한다.
중기청에 따르면 20년간 싱글PPM 품질혁신운동 결과 4539개 기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2340개 중소기업이 품질인증을 받았다. 또한 참여 중소기업의 출하불량률도 연평균 64% 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영예의 정부포상 수상자로는 성우 이상길 대표가...
3년간 진행되는 ‘중기 간 경쟁제품’ 지정이 올해 끝나면서 삼성전자LG전자 등 대기업들이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내년 PC 품목의 중기 간 경쟁제품 재지정을 위해 이달 말께 운영위원회를 주관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3년간 적용되는 중기 간 경쟁제품 재지정에 대해 심사하는 자리다. PC 분야는 2012년 처음으로 중기...
이통 3사는 IoT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과 경쟁사 등 업체 간 협업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SK텔레콤은 개방과 협력으로 IoT 산업의 파이를 키우고 있다. 장동현 SK텔레콤은 사장은 지난 4월 23일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통신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하는 ‘차세대 플랫폼 혁신’을 선언했다. 장 사장은 ‘생활가치...
스마트홈 제어기와 주변기기에 대한 국가표준(KS)이 제정돼 타사 제품간에 연동될 수 있는 길을 열리고 3D 프린팅 업체도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선 신기술의료기술평가 절차가 간편해지고 빨라지며 병원에서 줄기세포치료제 등 첨단재생의료제품의 병원 내 신속 적용이 가능해진다.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대한 기업 투자를 늘리기...
또 기업 간 협력단계별로 보면, 1‧2차 벤더보다 3‧4차 벤더기업으로 갈수록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다만 이들 기업들은 스마트공장이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면 자사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응답은 47.3%로 그렇지 않을 것이다(26.7%), 보통이다(26.0%) 응답 보다 높게...
남두현 서강대학교 교수는 ‘플라스틱산업 현황 진단’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플라스틱산업이 내수의존도가 높고 기업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에서 주요 납품처의 해외이전, 저가제품 수입 확대, 환경규제 등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며 “산학연 중심의 통합적 기술개발과 수출 확대 및 판로다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이에 정부는 중소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전문가들은 대기업의 앞선 기술과 인프라, 사업 역량이 중소기업에 접목될 때 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ICT 생태계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이번 공청회는 내년부터 3년간 공공조달시장에서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에 대해 중기중앙회가 지정추천의 적정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각 업종별 협동조합ㆍ협회 등이 신청한 236개 제품이 대상이다.
중기중앙회는 공청회에서 지정추천의 적정성 여부를 논의할 신청제품을 '공공구매종합정보망'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공개한다.
양갑수...
포상을 받을 공공기관ㆍ공직유공자는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게 되며, 모범 중소기업표창 수상기업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입찰 참여시 신인도평가에서 가점부여 혜택이 있다.
양갑수 중기중앙회 판로지원실장은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ㆍ판로개척에 공로가 있는 공공기관 유공자, 모범 중소기업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한 자리”라며...
지난해의 경우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78조원 중 20조여원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이뤄졌다.
양갑수 중기중앙회 판로지원실장은 “예년에 비해 신규지정 신청이 많은 것은 장기간 내수경기침체에 허덕이는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라도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업체들은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렌털업계 1위인 코웨이는 2011년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팀 단위였던 관련 조직을 디자인 연구소로 확대 개편했다. 코웨이 디자인 연구소는 분야별 한 개 모델 이상은 무조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디자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