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앞으로 우리 중앙회는 중저신용자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통해 서민금융이 보다 건전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융당국의 중금리대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CSS3.0이 중금리대출 확대 등 서민금융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 평가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NH저축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서민금융 상품 중 대표 중금리신용대출 상품인 ‘NH직장인행복대출’의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5.5% ~ 최대 17.4%, 대출한도는 최저 300만 원 ~ 최대 5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이외에도 보증부 대출인 온라인햇살론과 사잇돌, 농협금융 연계 전용상품인 ‘NH멤버스론’ 등이 있다.
NH저축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농협금융...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은 2017년 영업개시 이후 이용자 및 여·수신 규모가 계속 늘어 중금리대출의 경우 기존 은행의 75%까지 성장했다.
그간 예대율(은행의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 규제로 가계대출에 집중해 왔으나, 최근 금융당국이 이를 완화하기로 함에 따라 기업대출 분야에서도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통산업의 경우...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는 지난해 핀다로 대출을 받은 고객 10명 중 6명은 중금리대출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핀다 사용자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은 사용자의 59%가 중금리대출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1금융권 대출을 받은 이들 중 34%가 중금리대출(연 5~10%)을 받았고, 2금융권 대출을 받은 이들은 64%가 중금리대출(6.4~19.5%)을...
기존 가계대출 상품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중금리 상품을 출시했다. 2016년에는 기업금융팀을 신설하는 등 사업 구조 조정에 집중해 현재(1월 말 기준) 기업과 가계대출의 비중은 5.5대 4.5로 균등히 성장 중이다.
JT저축은행은 법정상한금리 인하 전, 업계 최초로 개인신용 신규 대출 금리를 연 20% 이하로 운용하면서 업계의 금리 인하를 유도했다. 1월...
중금리대출을 포함해 21.1%였던 지난해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상한선이 올해는 회사별로 10~15% 수준에서 정해졌다. 코로나19로 급전이 필요한 중·저신용자들이 정작 대출을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일각에서 나온다.
제2금융권 관계자는 "올해 2금융권 대출 전망은 대내외적 요인으로 섣불리 예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배당성향은 5년 연속 3%p 이상 상향
높은 이자이익 성장률과 낮은 대손비용률이 호실적을 견인
중금리대출의 대손 관리 여부 중요한데 아직 악화 징후 없음
주가상승률 가장 높았지만 개선된 펀더멘털 대비 여전히 저평가
최정욱 하나금투
◇지역난방공사
성수기 역마진 기록
목표주가 6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4Q21 영업이익 -258억원(적자전환)...
중금리 대출에 대해선 평균 4%~9%로 대출이 이뤄지고 있는데 6% 초반에서 가장 많은 대출이 지급됐다고 집계했다. 하위 저신용자를 위한 '중신용플러스'의 경우 평균 약 9%~14%대에서 대출이 이뤄졌다.
증권 계좌의 경우 오는 3월 삼성증권을 더해 6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연계 대출의 경우 피플펀드와 같은 온라인연계투자금융업(온투업) 등 제휴사를...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중금리 대출의 주요 공급원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일 중앙기록관리기관(금융결제원)에 따르면 P2P 시장 유형별 대출 잔액의 비중은 △부동산담보상품 70% △개인 신용상품 11% △프로젝트파이낸싱(PF) 7% △어음...
중금리 대출 확대와 CSS(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KTB자산운용도 창사 후 최초로 운용자산(AUM) 15조 원을 돌파하며 영업이익 108억 원, 당기순이익 84억 원을 달성했다. 공모주하이일드펀드 등 보수가 높은 상품의 판매가 증가했고, 중위험ㆍ중수익 대표 상품인 멀티에셋인컴EMP펀드 등 전략 펀드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태국...
백 연구원은 “이에 수익성은 추가 개선될 것”이라며 “가계부채 총량규제와 중ㆍ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라는 두 가지 제약사항을 주택담보대출 및 중금리대출 라인업 및 프로모션 강화, 증권ㆍ보험 관련 제휴 서비스 확대 등으로 효과적으로 돌파해 기업가치가 재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금리부문은 신용평가모형을 더욱 고도화시켜 부실자산이 유입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종 익스포져(Exposureㆍ리스크에 노출된 대출)도 금융환경에 맞게 변경해 리스크 쏠림 현상을 경계하고 사업성과 환가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 심사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특히 "모든...
이어 “금융권에서도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 확대, 금리인하 요구권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채무조정, 재기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2022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주요 금융 관련 기관장의 범금융권...
아울러 "정부는 올해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을 10조 원 이상 공급하고, 소상공인에 대해 35조8000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자금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에 힘을 쏟겠다"며 "금융권에서도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 확대, 금리인하 요구권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채무 조정, 재기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35조 원에 달하는 중금리 대출 시장을 잡기 위해 은행들은 중·저신용자의 상환능력의 정확한 평가를 위해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에 나섰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연구센터장은 “올해에는 정책 당국에서 분기별로 (대출) 조정을 하겠다고 하니 특정 기간에 쏠리진 않을 것”이라며 “단, 작년보다 시장이 작아진 만큼 총액 한도 범위 내에 들어가지 않는...
지표금리 상승에다 고신용자 대출은 연소득 이내로 제한되면서 중·저신용자 대출, 즉 중금리대출 비중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인상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잔액기준으로 보면 총수신금리는 4bp 상승한 0.77%를 보인 반면, 총대출금리는 7bp 오른 2.96%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은행 수지의 대표지표인 예대금리차는 2.19%포인트에 달해...
금리 상승에 따른 서민·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정책서민금융은 10조 원 이상 공급하고, 올해 32조 원이었던 중금리대출은 35조 원까지 확대한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햇살론은 내년에 대출한도를 500만 원씩 일시적으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근로자햇살론 한도는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 햇살론뱅크는 2000만 원에서 2500원이 된다.
아울러...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내년 사업전략에서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 대출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금융당국이 인터넷은행을 활용한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는 정책으로 선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내년 인터넷전문은행의 중금리대출(중·저신용자대출)을 대출총량 관리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높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룰 여지가 남아 있긴 하지만 이를 장기적으로 지속하기란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규제와 중금리 대출 확대는 인터넷전문은행에 큰 부담 요인"이라며 "온라인 채널만 가진 특성상 판매상품 다양화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자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중금리 대출로 갈아타 신용 점수가 높아진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8월 중신용대출‧플러스대출 현황분석' 보고서를 통해 중저신용 고객 가운데 비은행 대출을 보유했던 고객의 절반 이상이 중금리 대출 실행 이후 신용점수가 개선됐다...